부모님이 자영업으로 그래도 나름 잘 되셨는데 진짜 자영업 스트레스 말도 못해... 왜냐면 오늘 하루 장사 꽝이다? 그럼 내일 두배를 벌어야 만회가 되니까 하루 장사안되는거에 스트레스 엄청받음... 쉬지도 못해.. 쉬면 쉰만큼 손해니까.. 차라리 열심히 한만큼 잘되면 또 모르는데 그것도 불투명하고 불경기 영향도 확확 받으니까..
자영업은 진짜 부지런한 사람이 해야해 종일 바쁘게 움직여야 하고 쉬는 날 있으면 매출 타격크니까 쉬지도 못 함 우리 엄빠 가게한 이후로 다 같이 여행가본적이 없어 공휴일은 쉬는 날이 아니라 대목이라고 일하는 날임 365일 오픈했음 쉬는 날은 친척 상 당했을때나 쉬어봤고 건물주인데도 이렇게 일해.. 장사 쉽지않아..ㅠ
첫댓글 14시간동안 서서 일한적 있음 하하..
옆에서 하는 거 보니까 쉬는날도 없고진짜 힘들던데…
그리고 알바 구하는것도 쉽지 않은거 같더라
알바만 해도 느낄껄…ㅎㅎ
주6일 또는 7일 하는거 자체가 존경스러움
나는 회사 체질이더라...
ㅁㅈ 집주변 가게들만 봐도 평일에 하루쉬거나 그것조차도 안쉬면서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열어두는 가게들 많잖아 난 못해.. 존경스러움
친구 부모님 치킨 가게 10년 하셨는데 온전히 일 다 내려두고 쉰 날 딱 하루라고 하셨음
월급은 100%순수익이라는게 부러움ㅠㅠ 닫으면 마이너스라
걍 주6이 기본이더만 .. 그런데 12시간 이상 근무인 ..
헐
그냥 아파도 쉬는날이 없고 인생 갈아서 살더라 힘들다고 말할 곳도 없고 말해봤자 자랑하냐는 소리들음 돈이 아쉽긴한데 때려치길 잘했다고 생각함
222개공감..주위에 다 회사원이라 힘들다고 말해봤자 돈잘벌면서 팔자좋은소리한다할걸
똑똑하네 월급쟁이가 걍 젤 속편함 ㅋㅋㅋ
부모님이 자영업으로 그래도 나름 잘 되셨는데 진짜 자영업 스트레스 말도 못해... 왜냐면 오늘 하루 장사 꽝이다? 그럼 내일 두배를 벌어야 만회가 되니까 하루 장사안되는거에 스트레스 엄청받음... 쉬지도 못해.. 쉬면 쉰만큼 손해니까..
차라리 열심히 한만큼 잘되면 또 모르는데 그것도 불투명하고 불경기 영향도 확확 받으니까..
22 잘되는 집들도 이래 ㅋㅋㅋㅋ
자영업하다가 정신병 걸림 가게 내부적인거 외부적인거 모든걸 내가 해결해야함 ㅅㅂ
나도요식업유튭종종보는뎈ㅋㅋㅋ걍존나기빨림보기만해도...잇프피라그런가..못하겠어요...
고요비꺼봤었는데 ㄹㅇ 쉬는날자체가 거의 없어보이던데 새벽까지도 일하고
주7일 일한지 일년즘 되는데 온몸이 망가지는거 느낌^^
아니 몸뿐이 아니고 마음이 망가짐. 장사 안되면 하루종일 왜안될까 고민부터 그냥 항숨밖에 안나옴
못 쉼...... 지금도 일 중
평일도 일요일도 토요일도 출근,,,,
진짜 ^^ 우리 엄마도 은퇴하면 장사할까 하다가 마음 바꿨잖아...
자기 꿈 없으면 그냥 회사 다니는게 맞는 거 같음...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나 진짜 버티기 힘든 거 같아
우리 집이 자영업하는데 몸 갈아서 돈 벌어 진짜... 나 어릴 때는 주7일이었고 그나마 지금은 주5.5일 일하는데 공휴일 안쉬고 휴가도 없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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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수면부족임...ㅜㅜㅜ
시간관절인대 바쳐야 됨
장사랑 사업차이는,뭐야 ❓
내 느낌으론 규모차이같은디...
장사는자기몸갈기 사업은 사람돌려서 돈벌기
자영업은 진짜 부지런한 사람이 해야해
종일 바쁘게 움직여야 하고 쉬는 날 있으면 매출 타격크니까 쉬지도 못 함
우리 엄빠 가게한 이후로 다 같이 여행가본적이 없어 공휴일은 쉬는 날이 아니라 대목이라고 일하는 날임 365일 오픈했음 쉬는 날은 친척 상 당했을때나 쉬어봤고
건물주인데도 이렇게 일해.. 장사 쉽지않아..ㅠ
주6 아침 10시부터 10시까지하고 뒤지겠어요...오픈1시간 전부터 준비하고 앞뒤로 일 있으면 한두시간 더 하고...
문 안여는 날도 청소하거나 밑준비 해두는 거 때매 5시간쯤 더 하고...
아는분 혼자 카페하는데
새벽 2-3시에 집가서 낮 11시에일어나서 또 오픈하고 또 2-3시에 ㅋㅋㅋ 집가고... 이걸 일주일동안 .. 아니지 몇년동안 무한반복
나같은 사람은 절대 하면 안됨... 절대로...
이젠 회사원으론 못 돌아가지만 자영업은 매출로 인한 스트레스가 말도 안되게 심함..직원들이나 고객에서 오는 인간관계 스트레스도 있고..돈걱정없이 어디 산속이나 시골가서 고양이 강아지들이랑 아무생각없이 살고싶음..ㅜㅜㅜ
뭔가 특출난 킥이 있어야함 당연히 몸갈아 쪽잠자야ㅘ고
우리집도 한명은 규모크게 사업 한명은 장사했는데 하필 두 일이 보릿고개 계절이 같아서 미친듯이 벌고 한계절은 문만 열어두고 번돈 써가면서 삼 그때 매번 힘들었어서 울엄마 평생 소원이 자식들은 회사원하는거였어
절대 주변에 하지말라고 말하고 다님
진짜 건물여러개 있는 건물주 자식이면 몰라도 ㅠㅠ
그나마 직장 다닐땐 퇴근하면 일생각은 완전히 off 할 수 있었는데 자영업은 눈뜨면 일생각만 해야해 ㅋㅋㅋ
빨간날,주말 쉬는거? 상상도 못함
연차,휴가 당연히 없지 자영업이니까ㅠㅠ
자영업 시작하는 순간부터 걍...... 가시밭길이야 ㅋㅋ 일을 정말 사랑하는거 아닌이상 힘듦 나도 사업하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 ㅜㅜ
나도 따봉 유튜브야 고마워 간접경험
(어느정도 자리 잡았다는 전제) 하는만큼 돈을 버는 거라 그래도 만족한다고 그랬음. 근데 몸 약하거나 여행, 모임 좋아하면 강력 비추래...
아 ㄹㅇ 그렇게 안 큰 카페도 밀크티 우린다고 새벽에 출근하고 밤에 퇴근하는 거 보고 난 게을러서 못하겠다 싶었음
우리 엄마만 봐도 그 작은 가게 문 닫으면 혹시나 매출 떨어지고 손님 안 올까봐 16년동안 아예 문 닫고 쉰거 한달도 안됨. 자영업 진짜 개개개개 난이도 헬이야
자영업 3년했는데 3년동안 하루도못쉼ㅋㅋㅋ 코로나걸렸을때 일주일 격리한거말고는...
울엄빠도 자영업하시는데 명절에도 일하셨어. 요즘 보는 오늘은 쉬어갑니다^^ 이건 걍 꿈과 희망
나돜ㅋㅋㅋㅋ 유튭이랑 여시달글 갔다가 바로 현실직시하고 백스텝 했잖어...
나는 그나마 내 일 좋아해서 다행이긴 한데 잠이 항상 부족해서 치매 올꺼 같아 ㅠㅠ
창업 준비중인데.. 너무 두렵다ㅜ
잘되는 음식점에서 3년 알바했는데 진짜 알바생인 나도 몸 갈아 일한다고 힘들었는데, 사장은 진짜 생을 갈아 일하는 느낌이었음...^^... 그만두고도 1년에 한번씩 놀러가는데 갈때마다 사장님 최소 5년씩 늙어계심. 그거보면서 난 자영업은 못하겠다 생각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