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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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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토론싸워야제맛 교권 약해진 이유 &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투표해보자
두부두부야채 추천 0 조회 2,616 24.06.07 22:13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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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7 22:14

    첫댓글 사교육 강화로 학교 수업 무시함/폰카의 발전으로 교사들 예전같은 체벌 불가능

  • 24.06.07 22:15

    아동학대법 개정

  • 24.06.07 22:16

    예전엔 부모님이 선생님 말 잘듣고 맞아도 그러려니해라 그랫는데 요샌 뭐... 부모들부터가 갑질이 일상이라..

  • 24.06.07 22:17

    구조적 문제 ㅇㅇ 분위기를 그렇게 만들어

  • 24.06.07 22:17

    교사 보호를 철저하게 해야함 필요하다면 체벌 부활도 해야함

  • 24.06.07 22:17

    애 한명만 낳는 집 많아진것도 이유중 하나일듯....일반화는 아니지만 교사하는 친구들이 주위에 몇명있는데 형제자매있는 애들은 그래도 부모가 덜유난인데 외동들 부모가 ㅈㄴㅈㄴ 유난이래 ㅋㅋㅋ 그 부모들이 온갖 갑질해대니까 교권박살에도 영향가는거같어

  • 24.06.07 22:18

    난 교사인데 역으로 공교육을 축소하는게 해결책인듯.
    담임 폐지하고 교복 폐지하고.. 학교도 주4일제하고 수업도 하루에 4시간에서 맥시멈 5시간 듣고 집에가기.
    미국처럼 학교안나오면 그냥 f주고 유급/퇴학.
    시대가 달라져서 여태까지의 통제적인 교육이 먹힐 것 같지도 않고 부모랑 애들이 서로 알아서 하라해야함. 애들한테도 책임과 자유를 가지게해줘야해.

  • 나도 동의하지만 그러면 ㅈㄹ할걸,,
    바라는 건 오지게 많고 또 책임은 지기 싫어하는,, 요새 부모나 아이들의 특성인 듯
    아예 미국처럼 됐으면 좋겠다

  • 24.06.07 22:24

    @어쩔티비저쩔냉장고 그니까 애들 학교에 24시간 두길 원하니까절대 실현 안될듯ㅋㅋ.. 학부모+정부가 애들을 학교에 주5일 감금해두고 제대로된 공부, 사고란걸 하길 기대하길 바라는게 웃김.
    난 공무원이니까 그저 따를뿐이지만..

  • @닉넴공모중 맞아,, 이런 상황에서 “교육”이란 걸 논하는게 그저 웃길뿐
    매해 복불복 게임처럼 어떤 아이들 어떤 부모 걸릴지 모르고 폭탄 걸리면 그해는 망했다 하는게 ,, 이게 교육인건지
    그저 무사히 수료하면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 현실이 참담해

  • 24.06.07 22:28

    @빌스카르스고르드 나도 그거 걱정했었는데 서연고의대 한남들 봐. 그런 배움은 의미없음.
    하루에 4시간만 배워도 할놈할이고.. 상식 선은 채워져. 정작 내가 교사 임용 공부할때는 자습이 공부의 본질인걸 알아서 수업은 이틀동안 몰아듣고 나머지 일주일 내내 자습함.. 책한권 제대로 읽을 여유와 자세가 진짜 배움으로 가는 길 같아.

  • @닉넴공모중 그럼 가난한 아이들 공부는...? ㅠㅠ

  • 24.06.07 22:29

    여시도 현장에 있으니까 알겠지만….정반대로 가고 있고 학부모는 학교에 애를 아예 박제시키고 싶어함 공짜 돌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으니까 교사가 아싸리 지 애들 대신 키워주길 바라고 있지 가끔 애들 보고 이뻐하기만 하고 싶어하고

  • 24.06.07 22:38

    @레몬나르고 빚갚으리오, 저정도 공교육 축소한다고 가난한 아이들 공부엔 거의 영향 없을걸.
    이미 빈부에 따라 학업 성적 차이 엄청나서..모든 학생들을 중학생때부터 밤 10시까지 감금해서 전부 학원 못다니게 하지않는 한 똑같음.

  • 24.06.07 22:18

    부모가 존나문제

  • 24.06.07 22:22

    요즘 가정교육을 너무 안함..
    애들을 적게 낳으니까 한명한명 너무 귀하게 키우는 것도 있고
    육아 공부는 안하면서 애만 덜컥 낳아버림.
    임신 전에 부모교육 필수로 받았으면 좋겠음.

  • 24.06.07 22:29

    나도 90년대 초반 생에 부모님 맞벌이로 거의 혼자 컸고 귀하게 키운거 맞고 가정교육 제대로 받을 시간 없었는데 왜 쟤들과 다를까 생각하면 학교가 주는 공포가 없다 이거같음
    두발자유고 뭐고 걍 틀에 맞춰서 애들을 관리해야 잡힘 수업시간에 핸드폰이 뭐야 라떼처럼 보관함에 쳐넣고 잠궈야함ㅡㅡ 말 안듣는 애는 강제로 플랭크 스쿼트 ㅈㄴ시키고 선생님들에게 좀 위엄을 줘야함
    부모가 해달란다고 다 들어주는 교권도 문제아닌가 선생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부 자체가 문제같단 말

  • 24.06.07 22:24

    교사인데 체벌 안하고싶고
    제도 개선, 해결책 마련이 먼저야
    아동학대법 개정하고 학생 문제행동 시 바로 타임아웃+학부모 민원 창구 마련
    이렇게만 개선되면 오케이야

  • 24.06.07 22:24

    부모가 존나 문제야

  • 1. 사교육이 공교육보다 중요시됨(나때도 그랬지만 요즘이 더 심한느낌..내신 안챙겨서 그러나)
    2. 애들이 어릴때부터 스마트폰 쓰고 그래서 그런지 우리때보다 더 발랑까짐(물론 라떼도 그런애들 있었는데 요새애들은 동영상찍고 녹음하고 sns 올리고 부모한테 이르고 이런게 너무 당연시 된 느낌임..)
    3. 교육부 학교가 학부모 학생들 민원 다 받아주고 을을 자처하는느낌임 근무시간 외 사적인 시간에도 연락하고 그런거 못하게 규정을 엄격히 해야하는데 그런 규정들이 없어

  • 24.06.07 22:27

    난 천민자본주의사회로 흘러가는 영향도 있을 것 같아 싼값에 쓰는 인력 무시하잖아ㅋㅋㅋㅋ 돈 잘 버는 직업은 찬양하고ㅎㅎ 교사를 전문성있는 직업으로 취급 안 하는게 크다고 봄

  • 24.06.07 22:34

    222나도 이생각...
    교사가 돈을 못 버는 직업이라는 걸 애들도 부모들도 알고 무시하거나 불쌍히 여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못버는 직업은 가치가 낮다고 여겨지니 그런 교사들을 전문성 있는 존재, 나를 가르칠 수 있는 권위 있는 존재라고 생각을 안 함..

  • 24.06.08 10:57

    333333

  • 24.06.07 22:28

    근데 진심 왜 저러는 건지 궁금해. 언제적 자기 학창시절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서 지금도 그럴 거라고 생각해서? 마음 읽기 유행하고 자기 입맛대로 해석해서 애들 부둥부둥하는데만 써먹어서..?

  • 24.06.07 22:31

    요즘 학부모들 .. 엄청 이기적이고 교사 불신이 졸라 심함 애가 지 유리하게 거짓말하는데 일단 그거부터 믿는다고하고 교사가 지도하는거 하나하나 훈수둠 난 무조건 가정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해 부모가 노답임 솔직히 물론 아닌 부모도 엄청많은데 노답인애들은 다 가정이 그나물에 그밥이었음

  • 소수의 보호자나 아이들이 교실에 끼치는 해악이 너무 커서 이런 이들에 대한 법적 제재가 너무 필요해
    점차 교육이 서비스화되고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면서 교육풍토가 너무 바뀐듯해
    문제는 교실에서 피해를 주는 금쪽 학생에 대한 제재 수단이 전혀 없는것과 그런 상황에 놓였을 때 교사가 온전히 모든 피해를 감내하는데 있는 듯

  • 24.06.07 22:35

    ㅈㄹ쌈바 추는 거 애 부모가 애 위해서 그랬다고 하면 그럴만 하지... 이렇게 봐주던 게 이꼴로 만든 거 같음

  • 24.06.07 22:38

    문득 요즘들어서 생각한건데.. 도덕적인게 중요하지 않아진거 같고 이유는 부모들도 그렇고 애들도 착하고 바르게 살다가 피해 보는거 보다 고를수 있다면 가해하는 쪽을 택하려고 하는거 같음 피해자만 피해보고 끝나는 꼴 너무 많으니까 이걸 뭐라고 하지 범죄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하다? 능력주의? 도덕적기준이 손상되서 그런거 같음

  • 24.06.07 22:38

    와 근본적으론 이거같다

  • 24.06.07 22:41

    교내 경찰 도입하고 처벌시 분리교육 해야할듯

  • 24.06.07 22:44

    국가가 교사 보호를 할 생각이 없잖아 교사나 공뭔들 민원인들한테 갑질당하는거 원인이 같다 생각함 아무리 사건 일어나도 국가는 걍 방치하니까

  • 24.06.07 22:48

    체벌은 금지해야지 근데 그럼 대신 처벌할 수 있는걸 만들어야지 벌점이라든가 그게 없으니까
    미국처럼 기록이랑 등교금지 이런거 할수 없잖아 그니까 답없음 교사 손발 묶어두면서 무슨 해결을

  • 24.06.07 22:49

    인권은 챙기는데 인권에 대해 이해를 못한, 잘못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 24.06.07 22:55

    나 교사인데 솔직히 해결 안될거라고 생각함... 최근에 이슈가 되니까 요즘 얘기구나 싶겠지만 이렇게 된거 하루 이틀 아니고 10년 전부터 이랬음. 백날 말하면 뭐해.. 1도 안바뀔걸? 내가 10년동안 봤는데 이건 바뀔 수 있는게 아니야. 나는 내가 자식 낳으면 한국 공립학교 안보내고 싶어. 그리고 내 자신이 여기 버티고 있는 것도 미련한 짓이다 싶어서 면직 각 잡는 중...

  • 24.06.07 22:50

    부모랑 처벌하고 진짜 학생들 인권생각하면 다른 학생들 면학분위기까지 해치는거 나가라할때 말안들으면 교장실보내고 퇴학가능하거나 경찰인계 가능하게 조치취해야함 부모들 좀 가정폭력있으면 애들 부모한테 떨어뜨려서 맡기는 기관들 있어야 하고 부모들 신고 가능하게 해야함

  • 24.06.07 23:00

    소황제+진상민원그대로받아주는교육청+처벌금지ㅋㅋ
    체벌금지는 좋다고 생각함 예전 체벌 존나장난아니어서 근데 처벌은 해야지 처벌자체를 금지하면 걍 무법천국인거지

  • 24.06.07 23:07

    정서적 아동학대 없애고, 교사가 학생이랑 학부모 고소하면 처벌 가능하게 하기
    고소에는 고소로 맞다이

  • 24.06.07 23:58

    그냥 자연스레 대한민국 분위기가 그 쪽으로 흘러간거같음 정없어진지 오래에 개인주의 심해지고,
    다같이 으쌰으쌰 잘해보자 6070세대에서 이제 살기 존나 팍팍한 8090이 부모 세대가 되니까.. 예민해지고.. 이기적이고 1도 손해 안보려하는 그런 느낌
    그런 사람들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ㅎ

  • 24.06.08 00:00

    걍 부모들이 멍청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어떤 것들보다도 인간이 됐는지가 중요한 건데 요즘 부모들은 정작 그건 전혀 신경 안 쓰는 듯

  • 24.06.08 00:01

    나 강사 일하느라 여러 학군지, 여러 학교 다녔었는데 현장은 진심 진상천지야...방송 나오는 금쪽이부모 수준은 20에 1~2 정도고 20에 10~12 정도가 학교를 배우는 곳이 아닌 애 맡기는 곳이라고 생각하는지 수업시간에도 담임한테 통화하고 말도 안 되는 요구사항, 불만사항 들어달라고 매일 전화해

    정상 부모들은 자기 애 정서를 위해서라도 진상 금쪽이에게서 자기 애를 분리시키거나 하는데, 요즘 애들의 과반수가 세미 금쪽이라 이젠 자기들도 그냥 냅둠..요즘은 정상보다 비정상 비율이 훨씬 높아

  • 24.06.08 00:02

    개인주의 이기주의 젊은진상 성향 세대가 부모가 되기 시작 + 체벌없어짐 콜라보같음

  • 24.06.08 00:09

    걍 무조건 미국 카피해야할듯 교장 맘대로 퇴학시킬수 있는데 대신 학부모가 교장을 소송할 수도 있는 그런..

  • 24.06.08 01:17

    난 무료급식, 무상교육, 김영란법같은 것도 영향줬다고 봄... 부모들이 그냥 담임한테 잘보이고, 잘해야된다는 생각 자체가 사라진 듯. 또 교육비 조차 안내니까 애들에게 학교는 서비스가 되어버리고...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로만 생각하는..

  • 24.06.08 01:37

    애들을 교육한다는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임
    우리때는 학교에서도 잘못하면 ㅈㄴ 혼나고 ㅈㄴ 쳐맞았는데
    이런 것들을 잘했다는 게 아니지만 최소한 미성숙한 아이들을 제대로 훈육할 수 있는 기반은 있어야지
    난 그래서 때려서라도 눈물나게 혼내서라도 바른 길로 이끌어주세요- 가 맞다 생각해

  • 24.06.08 02:10

    한국은 한국이다싶은게 결국 체벌강화가 해결책이라는 투표가 저렇게 많은 게 놀랍긴 놀라워...

  • 24.06.08 09:08

    남미에서 유년시절 보내다 온 사람이 한국 학교 얘기 듣고 놀라더라고
    거긴 쓰리아웃이면 유급인가 정학인가 그렇데
    교사의 결정에 대해서 부모는 아무런 컴플레인도 걸 수 없고..
    근데 우리나라는 문제를 일으키는 애들, 악성 민원 학부모에게 할 수 있는게 없잖아
    애초에 교사가 학부모들 민원을 다 들어줘야되고 연락이 쉽게 이루어지도록 만든게 시작인거 같기도 함
    그리고 내 애가 불편한 마음을 겪는거, 불편한 상황 속에 있는걸 견디지 못하더라고
    어릴때 겪으면서 커야지 그거 다 막아주면 애는 언제 배우라는건지..

  • 24.06.08 10:26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부재
    정치인들이 학부모들 표때문에 눈치봄
    -> 애낳으면 어느 공간에 모아놓고 부모교육 60시간씩 받게했으면 좋겠고 인성교육 매뉴얼? 교과서? 같은거 가정으로 배부했으면 좋겠음

  • 24.06.08 10:49

    사회 전반적으로 인간들이 달라짐
    해결 어려움

  • 24.06.08 12:52

    처벌빡세게하면됨. 학폭해서 피해주면 소년원으로 ㄱㄱ 선생한테 소리지르고 반말 욕하면 바로 강제전학이나 징계먹여야되고

  • 24.06.14 02:12

    애들이 학교에서 물건 없어지면
    경찰부터 불러 cctv 보여달라고
    자기물건 진짜 진짜 안챙기거든 …?
    진짜 모르겠어 어쩜 저렇게도 사나 싶을정도로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애
    스마트폰 때문일수도 있고
    어른인 내가 엮이기 싫어서
    걍 봐도 모른척
    들어도 못들은 척
    진심 궁녀처럼 살게되더라
    교육이란게 의미가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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