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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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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나고자란 2세 교포들도 힘들어하는 인종차별의 벽
(본인닉네임). 추천 0 조회 27,240 24.06.08 03:2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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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참 타지에 산다는게 쉽지 않구나

  • 24.06.08 03:45

    맞어 결국 어울리는 건 백인 외 친구들이더라 ㅋㅋㅋㅋㅋ 백인 친구들 없는 건 아닌데 엄청 친해지는 건 아니더라구

  • 24.06.08 03:55

    나고자라면 더 힘둘걸.. 커서 온 사람들은 몇년은 인종차별 당해도 긴가민가해.. 미묘한 늬앙스같은거는 나고자란 사람둘한테 진짜 버티기 힘둘드ㅛ..

  • 24.06.08 03:58

    @(본인닉네임). 맞아.. 그럼 그냥 그러려니.. 그냥 맘편히 살게 놔둠.. 나도 밀국 8년차지만 아직도 인종차별 캐치 못할 때 있는데 나중에 곱씹다가 울분에 차고그럼ㅠㅠ

  • 24.06.08 04:16

    커서 간 사람들은 돌아올 내 나라라도 있지...의지할 내 나라라도 있지...나고 자라서 정체성은 그 나란데 동시에 이방인이면 진짜 힘들 거 같어....

  • 24.06.08 04:23

    내가 그래서 14년 살고 귀국했어..ㅎ 시민권도 그래서 안받았음...

  • 24.06.08 04:55

    눈찢고 칭총 거리는거만 인종차별이 아니고 진짜 더 차갑고 좆같은 미묘한 인종차별 ㅠㅠ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하게 만들어버리는

  • 24.06.08 05:12

    완전.. 잡인터뷰볼때부터 racial diversity 없으면 redflag임. 거기다 석박사많은곳도아니면 더욱더 심함.

  • 24.06.08 06:32

    2

  • 24.06.08 11:00

    석박 많을수록 덜해???

  • 24.06.08 11:23

    @서브웨이가좋아 아무래도 교육받은 사람이라는 인식 있고 + 학위는 인종을 덜 가리니까… 애써 백인만 채용하려고해도 ㅋㅋㅋ 풀이 좁아지지

  • 24.06.08 05:21

    내 밀국 99%가 백인이라 다 커서 왔는데도 멘탈 관리 안되고 초반엔 매일 울었고 최근 1년간은 세달에 한번 울어 ㅋㅋㅋㅋ 이것도 적응돼서 주기 길어짐 나는 미국 생활을 잘 모르지만 내 주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애들 싹 다 백인 혐오해 그리고 대부분 다 본국이나 아시아 국가로 넘어가서 일 하려고 하고 그러고 싶어하고 나 아는 애 중에 MIT 다니는 애 있는데 인종차별에 치를 떨고 지금은 한국에서 살고 한국의 삶이 너무 행복하대.. 나는 미국이 다문화 국가니까 차별이 덜 할거라 생각했는데 다들 말하길 학창시절 내내 칭총으로 불리면서 살았다고 그러더라.. 그리고 백인 아니면 백인이랑 교감하는거에는 한계가 있음 절대 그 “친구” 느낌 안나 다 페이크같음 ㅋㅋㅋ

  • 24.06.08 05:23

    백인들 ㅈㄴ 웃긴게 유럽에서는 동유럽에서 온애들이 동유럽에서 왔다는 이유로 차별받고 무시 당하거든? 학창시절에도 그런 이유로 왕따 당하는 케이스 많은데 꼴에 백인이라고 동양인 개무시하고 인종차별함 ㅋㅋㅋ

  • 24.06.08 05:27

    맞아 어릴때야 다들 잘 어울림 대학교가서가 진짜야… 정체성혼란도 한번씩은 다 거쳐가는 코스고

  • 24.06.08 05:31

    난 여행에서 백인들 많은 현지투어 그 잠깐도 미묘한 기분나쁨이 있더라. 이런걸로 말 얹는 것도 웃기지만 암튼.. 일상이면 얼마나 힘들까 싶었음.

  • 백인들이랑은 뭔가 끝까지 저 정서 끝까지 넘을 수 없는 강 / 벽이 있음....

  • 24.06.08 06:03

    이거 진짜 안살아보면 찐으로 공감 못할거야 상상보다 훨씬 힘든 경험..ㅜㅜ 난 미국에서 돈 싹싹 긁어모아서 한국갈거야

  • 24.06.08 06:43

    쟤처럼 나고 자란애들이 더힘들다고봄 ㅋㅋ어릴때부터 그환경에있으면 자격지심이 생김..
    커서 간애들은 정체성이 잘형성돼있어서 조금 차별당하는거론 크게 타격없는 경우가 많음.. 문제원인을 외부에두는..
    상대적으로 ㅇㅇ

  • 24.06.08 06:43

    ㅁㅈ 직장동료로 직장에선 적당히 친하게 지내지만 따로 밖에서 만나지는 않음..나만..ㅎ근데 또 인도인만 엄청 많은것보다는 암튼 적당히 섞여있는곳이 좋음

  • 24.06.08 07:11

    맞아...아는 사람도 3살부터 미국에서 컸는데 어울리는 사람들 다 동양계 미국인들이고 결국 한국 들어옴ㅠㅠ

  • 24.06.08 08:13

    난 성인되고 넘어와서그런지 저런 벽 느껴도 그래 어차피 난 이방인이니까 어쩌라고 어쩌라고 기세로 사는데 교포들은 멘탈적으로 더 스트레스받을거같아...

  • 24.06.08 09:33

    2 커서 넘어가면 이방인인거 사실이니까라고 생각하면되는데 교포는 이방인도 아닌데 차별받고 소외되니까 힘들거같음

  • 24.06.08 08:34

    ㄹㅇ 아시안 많은 학교가 짱임 ㅠㅠ 그게 걍 마음도 편함

  • 24.06.08 08:52

    왜 잘 놀다가 대학때부터 갈라지는거지.??성인되면서 오히려 더 정체성 고민이 생기는건가.. 힘들것다...

  • 24.06.08 09:35

    그래서 요새 밈잇자나
    아시안
    코스트코
    로우코스트

    모여살고싮은거지

  • 24.06.08 09:44

    헙 왜 대학때부터 갈라지는거지 거기서 나고자란애들인데 같이 놀아야지 나쁜홍인놈들아

  • 24.06.08 10:37

    나도 외국 살면서 이거 엄청 느껴서 난 한국 들어옴. 잠깐씩 나가는 살아도 내가 죽을곳은 한국이야.

  • 24.06.08 12:24

    당연히 제도적 인종차별 이런건 없지.. 그리고 미국 애들도 인종차별 하면 안된다고 교육 받으니 대놓고 그런건 잘 없지만 일상생활 속 미묘한 차별은 분명 있다고 느꼈어. 나는 중부지역에서 대학교 다녀서 백인이 많았는데 동양인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흑인도 흑인 커뮤니티로 뭉치더라ㅎ 결국 백인/아시안/흑인 인종별로 다니게됨...

  • 24.06.08 13:02

    오히려 커서 가면야.. 내 잘못이아니라 이 백인놈들이ㅗㅗ 나를 ㅗㅗㅗ 하겠지만
    거기서 태어나서 컸으면 진짜 멘탈지키기 쉽지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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