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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신경질적인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가 크면 이렇게 됩니다
씻고 자라 추천 0 조회 9,242 24.06.08 11:4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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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8 12:05

    첫댓글 근데 본문에 나온 것처럼 지금 바쁘다고 아빠한테 봐달라는 얘기도 하면 안됨...? 육아 못하겠네...

    말투가 시종일관 신경질적인 걸 말하는구나..

  • 작성자 24.06.08 12:06

    애정을 주는데 어쩌다 한 번 그러는 거랑은 상관없지 않을까? 본문은 시종일관 신경질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경우에 가까운 거 같아

    ㅇㅇ 맞아 같은 말이어도 말투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게 다르잖아

  • 24.06.08 11:50

    말투의 문제일 듯
    엄마가 지금 많이 바빠서 아빠한테 도와달라고 할까?웃으면서 하면서 말하는거랑
    엄마 지금바빠!! 아빠한테 해달라고해!! 하고 신경질 부리는거랑 받아들이는게 다르니까

  • 24.06.08 11:51

    밑에 신경질적인 태도로 대답하면 이라고 써있는데 당연히 말투에 따라서 다르지않을까
    알았어란 말도 짜증을 팍팍 섞을수있듯이

  • 24.06.08 11:50

    엄빠는 화도내면 안된다는 얘기가 너무 많아서 애들이 자기한테 화내면 기겁을 하는듯 ㅋㅋ 엄빠도 사람인데 신경질좀 내면 안되냐

  • 24.06.08 11:54

    정말 나다...자기 기분 안좋으면 버럭하고..하..진짜 할말 많다ㅋㅋ눈치보는 어린이에서 완벽한 회피인간으로 거듭남 고치고싶은데 너무 어렵다

  • 24.06.08 11:56

    한두번도 저렇게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매번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아이 대하고
    빈번하게 짜증내고 신경질내는 사람들 얘기하는 것 같은데..ㅠㅠ
    부모들 중에서도 감정적이고 예민해서 유독 더 신경질적인 사람들 있음..
    근데 어른이면 그래도 좀 참아야되는데 참을성도 없어서 자기딴엔 참은거지만 짜증난다고 그대로 소리지르고 금방 신경질 내는 사람들 있더라고.......
    보통 부모들이 적당히 인간답게 화내고 신경질내는거 얘기하는건 아닌듯..
    안타깝다

  • 2 내키는대로 육아하는 사람들 말하는거 같아 응당 사람이면 어린이한테 친절하게 거절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거절을 받아들이는 연습도 하도록 도와줘야하는데... 자기 상황 안 좋다고 버럭 화내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맘대로 구는 사람들 말하는거임

  • 24.06.08 11:59

    나도 그래서 어렸을때 사람 손절 쉽게했었어

  • 24.06.08 12:06

    난 엄마가 기분파였는데 회피형은 아니고 불안형임 ㅠ

  • 24.06.08 12:32

    222...

  • 24.06.08 14:08

    33 울엄마 진짜 기분파중 일등

  • 24.06.08 12:08

    ㅇㄱㄹㅇ.... 존나 번번히 회피하지요 ㅠㅠ

  • 24.06.08 12:28

    ㅅㅂ 난거같네 ㅎㅎ

  • 24.06.08 12:29

    와 교육학 공부하다가 이 글 딱 봤는데 🤦 너무 신기하네...

  • 24.06.08 12:36

    ㅇㅇ 회피함 친구? 없으면 거절하거나 회피할일 없다고 생각해서 인간관계만드는것도 회피하게됨 그냥 혼자가 편함...

  • 24.06.08 12:56

    약간 난듯 난 뭔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해결될 때까지 가족이고 친구고 아무랑도 연락 안 해

  • 24.06.08 12:56

    나잖아!!!

  • 24.06.08 12:56

    나네.. 지금 생각 든게 나 어릴때 거부를 하도 당해서 툭하면 내방 책상밑에 들어갔음 거기서 골나서 맨날 거기서 자고 숨어있고 그랬는데
    그럴때 마다 엄마가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욕하면서 툭하면 거기 쳐 들어가있고 지랄이라면서 다리 잡아 빼 내던거 기억나네.. ;
    나 그래서 청소년 후기때 친구 다 끊기고 혼자 틀어박혀있기 일수 여서 친구들이 집으로 찾아오고 그랬는데.. 그때도 내가 만나기 싫다니까 엄마가 그럼 방에 숨어있으라면서 친구들 돌려보냈던..
    지금 성인되고보니까 안좋은 일있으면 그냥 바로 무기력해져서 집에 틀어박혀서 안나옴; 사람도 안만나고.. 그냥 습관이 되어버린듯.. 에휴..

  • 24.06.08 16:51

    이런 거 보면 좋은 부모 되기 참 어려운 것 같아 저출생이 문제가 아님 ㄹㅇ

  • 24.06.08 17:38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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