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우리강아지통통배
1987년 미국 MIT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24살의 한국 학생이 오스트리아 빈을 여행하다 북한 공작원에 의해 북한으로 납치된 사건
12년 뒤인 1999년 탈북 시도하다 잡혀 정치범 수용소에 있다는게 알려졌고 2001년 수용소에서 사망이 확인됨..
한국인이 유럽에서 납북된 케이스는 이재환군 외에도
서독, 노르웨이에서 각각 1건씩 있고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경우는 유고슬라비아에서 도망쳐 미수로 끝남
옆의 일본의 경우에도 스페인에서 2건 영국 1건 오스트리아 1건이 있음
<왜 납치한거냐고 물으면 당시 북한이 예술인, 엘리트부터 나중엔 학생까지도 외국인 납치를 많이 하던 시기임. 간첩 교육 용으로 쓰거나 북한 내 발전을 위해>
첫댓글 미친
오스트리아에서 그런일당할꺼라생각했을까..
24살에 박사과정이면 인재로 가족들의 기대도 많이 받았을텐데...
미친,,,,, 뭔 날벼락이야
헉..미쳒네
갑자기 납치되서 수용소에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얼마나 두렵고 괴로우셨을까ㅠㅠ24살이면 어린나이인데 몆십년을..
앞날 완전 창창했는데 분해서 북한에 있는동안은 살아도 산게 아니였을듯
진짜 안타깝다....
와 미친 북한.. 민간인은 왜납치해
미친..
민간인을 ㅅㅂ..
와 저 시기에 MIT 다니던 사람이면…
헐
아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