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
대만에서 집을 구하는데 있어서
한인들 사이에서는
짱랑蟑螂(바퀴벌레)가 안나오는 집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대만에는 바퀴벌레가 많음
겨울여행은 괜츈하지만
여름여행일때는 항상 발밑을 조심.
특히 해가지고 밤이 되면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큰 바선생님들을
많이 만날수 있음.
특히 스린야시장 (여기 말고도 그냥 야시장엔 다 있음)
지옥펀으로 불리는 지우펀에도 있음
(백화점 지하화장실에도 출몰할 정도니 걍 어딜 가든 있다는게 정답인듯)
한가지 좋은 사실은 관광객들은 바퀴벌레를 잘 못본다는건데
대만 바퀴벌레 크기상 봐도 그냥 벌레라고 생각하거나
바퀴벌레라고 도저히 생각조차 못할수도 있음
화장실 구멍으로 바퀴 올라오는거 막아주는 바퀴벌레망 같은거
대만 마트 같은데서 많이 팜
한국 바퀴는 귀엽다 생각될 정도로 큼. 새끼손가락 만할 거임. 심지어 날아다닐 수도 있음.
한 번은 약을 쳤는지 바퀴 시체들이 즐비한 거리를 지나다녀야 했던 적도
마쟈 스린야시장에서 개지쳐서 화단이랑 같이 있는 의자에 앉아있는데 새만한게 날아오더니 내 다리에 붙어서 기겁을 하고, 아빠가 발로 밟아죽이는데도 한참을 안죽고 버둥거리던게 아직도 그 감촉이랑 그 움직임이 생생해. 대만이젠 다신 안감
나도 전혀못봄ㅋ 4월이였는데
진짜 조온ㅇㅇㅇㅇㄴㄴㄴ나많음..
오우 이거 보니까 진짜 못가겟다... 내눈에 안보여도 잇다는 얘기자노....
아 대만은 평생못가겠다
대만에서 보긴했는데 태국이랑 베트남에서도 많이봐서..ㅋㅋㅋ동남아 다 그런듯 습하고 더우니
나 일주일동안 있었는데 못봄....2월이었어
지하철 화장실에서 손가락만한애봄 ㅠㅠ 진짜 넘 싫어
와 글만봐도 무섭다ㅠ
봤는데..저거보다 나는 냄새땜에 힘들엇어
나 밤에 숙소 걸어가다가 길에서 울뻔했어…
아...7월말에 가는데 벌써부터 무섭다
전햐 못봄
갈 마음이 사라져버림…
웩..... ㅠㅠ
아 안되겟다 ㅅㅂ여름엔 절대안가야지..
2월말에 갔었는데 숙소랑 지우펀 야시장 전부 못 봤어 좀 추울 때 가야 없나 봐
어우 절대 못 갈 듯...
아 맞아 역 화장실에서 마주침
난 한번도 못봄
길 지나가는데 식당 유리문에 주먹만한 바퀴벌레 붙어있더라 ㅎ..
미친.. 대만 가고싶넜는데 무섭뇌요..
여름에 슬리퍼신고 길가다가 바퀴벌레 직접 발로 참
구라 안치고 밀크티 사서 기다리는데 뭐가 슬렁슬렁 걸어가길래 쥐인가? 하고 봤는데 바퀴였음 미친놈 진심 손바닥만했어 ...
한번도 못 봄! 근데 태국 가서는 봄
진짜 대박임 절대 다시 안 감....
잡스바퀴 가지고 다니고싶다 6월 이때쯤 갔다왔는데 다행히 못봄…
바퀴는 못봤는데.. 쥐는 봤어... 살면서 쥐 본거 처음임 식당으로 쏙 들어가더라
쥐인줄알았음 시팔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하수구 근처에 개많더라 살면서 본 바선생중에 젤 컸음 그냥 손목~손가락 끝 길이임
대낮에 길가다 봤는데 소름끼챴음
겨울에가서 한번고 못보고 석가랑 동과밀크티나 존나 뿌수고와서 다행이다
존나만ㄹ아
눈앞에서 개큰 바선생 날아서 장사하시는 아줌마 몸에 붙는거 봄..진짜 기절하는줄..
바퀴 졸라많고 졸라 크고 존나게 날아다닌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 밤에 불꺼진 길바닥에 바퀴가 바퀴가... 세상 그렇게 많은 바퀴 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