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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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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가족도 1인분은 해야 가족이지
superduperhugbug 추천 0 조회 10,997 24.06.12 10:43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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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2 10:48

    첫댓글 진짜~ 못해도 0.8인분은 해야됨 그 이상이면 그냥 죽는걸 바라게됨

  • 24.06.12 10:49

    안타깝다.. 둘다..

  • 24.06.12 10:49

    겪어본 가족만 아는 감정..
    그래도 가족인데..그래도..이런말 절대 하면 안됨..

  • 24.06.12 10:51

    눈물난다 덤덤해지기까지 마음고생 심했을것 같다

  • 24.06.12 10:52

    우리 남은 가족도 지금 엄청 화목해짐..

  • 24.06.12 10:53

    쌉공감합니다. 히키코모리동생 이제 미래에 거둬야하는 걱정도 없음. 부모님이 키우다가 돌아가시면 그냥 내버려둘 예정..ㅎ
    돈을 벌어서 1인분을 못하면 가족에게 심적으로나 가정적으로라도 도움이 되야하는데 그런것도 없으니 가족이 죽은들 슬퍼할리가 있나

  • 형이 39살이면 40년가까이 가족이 희생하고 산거아니야? 얼마나 힘들었으면 오죽했으면 저런마음이 들까

  • 24.06.12 10:55

    키워준 부모도 치매 걸리면 힘들잖아....친구네 할머니 치매 걸리고 10년살다 돌아가셨을때(친구네가 모시고 삼) 장례식장 그냥 축제 분위기였대

  • 24.06.12 10:54

    ㄹㅇ

  • 당연함ㅋㅋㅋㄱ 내가 고른 남편 집 와서 쳐 누워만 있어도 죽여버리고 싶어지는게 사람마음인데 1인분도 못하는 가족이 40년동안 살아있다? 개속시원하지 남편이랑은 이혼이라도함

  • 마자막문단 ㅜㅠ 씁쓸하다 잘 사시길

  • 24.06.12 10:58

    고생 많이 했겠다..

  • 24.06.12 10:59

    동생은 뭔죄야...동생한테는 빌붙지 말았어야지

  • 24.06.12 11:03

    1인분까지 안해도돼.. 0.5인분도 ㅇㅋ... 가족들한테 2인분 몫을 39년 시켯으니 개지쳣을듯

  • 24.06.12 11:08

    뭘 못하는 가족일원이라기보다 뭘 안하려고 하는게 문제였겠지

  • 24.06.12 11:23

    드디어 세글자가 너무 가슴아픔 자식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데 그동안 얼마나 속 앓이를 하셨을까 ㅉㅉ 자식도리 별거 없는데 어휴

  • 24.06.12 11:15

    가족한테는 그래도 너그러워서 1인분도 안바라고 0.5인분만 해도.. 그래도 1인분 되려고 노력이라도 했어도 저런감정 안느꼈을거임

  • 24.06.12 11:43

    이거 유튜브에선 형에 자아투영한 한남들이 가족때문에 자살한거라고 글쓴이 뒤지게 욕하던데 반응달라서 신기하다

  • 24.06.12 12:46

    여시에서도 저 글쓴이 욕 많이함. 오늘은 그나마 댓 분위기가 '이해간다'많은편

  • 24.06.12 11:45

    해방되셨네...고생하셨겠다 다들

  • 24.06.12 11:56

    이 글을 보고 내 주변에 똑같은 일이 생겼거든? 우리엄마는 그래도 자식인데 안슬퍼한다고 이상해하는데 난 이 글을 봐서인지 해방된걸로 보이더라

  • 24.06.12 11:59

    -1인분이었으니까 저러지 1인분은 못해도 0인분이라도 하면 좋겠음.

  • 24.06.12 12:01

    ㅁㅈ 0인분도 동정은 하는데 저건 찐 -1인분 -2인분 한 거... 그리고 글쓴이도 있었다는 게 한몫할 걸 그래도 자식 하나는 남아있어서

  • 24.06.12 12:07

    울 가족들은 울라나. 울겠지?

  • 24.06.12 12:09

    1인분을 못하더라도 하기만 하려고해도 노력이나 의지만 있어보여도 가족이니까 이해해..

  • 24.06.12 12:10

    나한테있어 가족이 약간 그런느낌임 다들 사회에서 1인분도 못하는 사람들이 내 가족이라 너무 싫어..그냥 연끊고 살고싶다

  • 24.06.12 12:24

    29는 뭐라했을 거 같은데 39면 월세, 폰요금 동생한테 빌붙지말고 쿠팡알바라도 뛰었어야하는 건 부정할 수 없다... 근데 자존심도 상하고 친구들 다 자리잡은 상태니 알바하기 더 쉽지않았겠지. 어디서부터 어그러졌을까 문득 형의 얘기도 궁금하긴 하다.

  • 24.06.12 12:26

    저 가족이 저렇게 덤덤해지기까지 얼마나 맘 고생했겠어.... 그래도 가족인데.. 이런말 개싫음

  • 24.06.12 12:32

    엄마한테 이 글보여주면
    그래도 저사람은 형한테 돈 줬네 형생각 많이 했네 이럴듯
    제발 죽는게 더 나은 기생충하나 귀신이 데려갔으면 좋겠다

  • 24.06.12 12:36

    저 내용이 이해가 가고 슬프지도않은게 참

  • 24.06.12 13:20

    당연하지...쿠팡 알바라도 뛰었어봐 가족들 반응이 저러겠냐고

  • 24.06.12 13:27

    그래도 지원해준게 대단하다

  • 24.06.12 14:15

    남 가정사 내막은 죽어도 모를 일이라 무직이라고만 표현해서 그렇지 쌓인 일이나 감정 더 있을 수도… 잘 사시길

  • 24.06.12 14:35

    0.5인분이라도 했으면 슬퍼했을텐데
    하다못해 돈은 못벌어도 집에서 가사라도했으면 욕안얻어먹음..

  • 24.06.12 16:33

    집에서 가사라도 했어야지. 가사조차 안하면 -1인분이잖아 ㅋㅋ

  • 저건 0인분도 아냐 -1인분이지

  • 나같으면 속으로 얼른 죽었으면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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