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ㅠㅠ 이복지 너무 고마웠어 장례식장에서 쓰는 젓가락 하나 컵하나 다 돈이더라... ㅠㅠ 부모님 돌아가셨던 동기도 장례식이 처음이라 정신없었는데 부고소식 올라가자마자 바로 파견오시고 다 알려주시고 도와줘서 진짜 좋더라고.. 그리고 요즘은 근속년수가 길지않으니 부모님들 갑자기 쓰러지거나 하면 간병비로 먼저 복지 받을수있다고 하더라고
울 작은아버지 좀 이른 나이에 돌아가셨을 때 작은아버지 친구분이 킹갓차현대 다니셔가지고 회사 젊은 남자직원들 데려오셔서 많이 도와주셧음 글구 작은아버지 결혼도 안 하셔서 자식도 없고 난 외동딸에 울 아빠 그 때 허리 다치셔서 관을 못 드셔가지고 관 들 직원도 따로 불러주심 처음 뵙는 분이었는데 감사했음 그 때 대기업이 좋긴 좋구나 생각들었음 그에 비해 난 걍 프리랜서라 ㅠ 막막하다
나도 장례식 가보고 느꼈어..
대기업은 퇴사해도 저 장례식 지원해줌...
진짜?? 그게 되나?
삼전이 재직 10년 이상 근속하고 퇴사하면 되더라고
맞아 회사/협회에서 지원 싹 나오더라... 부럽기도 하고 .. 난 아니지만 동생이 다녀서 우리부모님은 걱정없겠군싶었어 ㅋㅋ
대박이다….. ㅠㅠ
이거 크더라… 마음적으로든 뭐든
축의보다 부조라잖아 대기업들도 저게 애사심 뻐렁치는거 알고 신경 많이쓰는걸꺼임 나는 사업해서 형제 중 한명이라도 대겹이었음 좋겠구만 ㅜㅜ 외삼촌이 대기업 임원이었어서 외할머니 돌아가실때 장난아니었음.. 유가족 쉬고 잠잘수있는 객실도 잡아주더라 정장입은 사람 수없이 들락달락에 부조금도 엄청났음 그냥 구색이라도 ㅜㅜ
우리할머니돌아가셨을때 뼈저리게느꼈음 나만 좆소라서 아무것도 없었는데.. 삼성이고 엘지고 현대 공기업들 줄줄이 지원나오더라 과할정도로… 참 할머니가 날 제일 예뻐했는데 고개를못들엇음
ㅈㄴㄱㄷ 고작 자본주의 사회의 겉보기 겉치레식땜에 여시가 주눅들건 없다고본다!!
할머님께서 여시를 젤 이뻐했던건
그러실 이유가 있어서 그러셨던거야
단지 좆소 대겹의 가치따위로 판단할 수 없는 여시만 가지고 있는 대단하고 멋지고 소중하고 존재만으로 기특한 가치
나 좃소 다니는데도 화환 1개는 보내줌
회사에서 돈 모아서 좀 주긴하더라
그마저도 위로가 되긴해
우울해짐
화환 하나도 안해준건 진짜 나쁘다...
하..
화환이랑 일회용품정도면 얼마안하지않나근데
근조기랑 도우미는 돈이 쫌되나
화환도 안해주냐 싸가지
나도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ㅠㅠ 이복지 너무 고마웠어 장례식장에서 쓰는 젓가락 하나 컵하나 다 돈이더라... ㅠㅠ 부모님 돌아가셨던 동기도 장례식이 처음이라 정신없었는데 부고소식 올라가자마자 바로 파견오시고 다 알려주시고 도와줘서 진짜 좋더라고.. 그리고 요즘은 근속년수가 길지않으니 부모님들 갑자기 쓰러지거나 하면 간병비로 먼저 복지 받을수있다고 하더라고
좃소도 좃소 나름인듯.. 나 다녓던곳들은 다 화환에 부조금 유급으로 3일 쉬게 해주던데..
괜찮어. 해봤는데 그냥 돈 주고 하면 돼. 저런 걸로 기죽지 말자. 다 겉치레이긴해. 나는 그냥 손님 다 필요없고 조용히 가족끼리 애도해도 좋겠다 싶더라.
상조용품에 회사로고까지 박혀서 오드라 집안에 대기업 종류별로 있으니까 여러군데서 배달와서 일회용품 남은거 싹 싸감
맞아…하..
흠.. 나 프리랜서라 아무것도 없는데... 엄빠땐 어쩌지;;
ㅠㅠ이나이에 대기업 갈수도없는데...돈이나 열심히 모아둬야겠다ㅠㅠ
울 작은아버지 좀 이른 나이에 돌아가셨을 때 작은아버지 친구분이 킹갓차현대 다니셔가지고 회사 젊은 남자직원들 데려오셔서 많이 도와주셧음 글구 작은아버지 결혼도 안 하셔서 자식도 없고 난 외동딸에 울 아빠 그 때 허리 다치셔서 관을 못 드셔가지고 관 들 직원도 따로 불러주심 처음 뵙는 분이었는데 감사했음 그 때 대기업이 좋긴 좋구나 생각들었음 그에 비해 난 걍 프리랜서라 ㅠ 막막하다
부럽다 ㅠ..
아 시바 퇴사하지말까..
결혼식은 부모님 농사고 장례식은 자식 농사라는 말이 저기서나온듯,,
나는 식기랑 화환만 왔었는데 형부는 금액지원에 식기랑 화환, 버스랑 차랑 지도사랑 도우미 분들 싹 다 지원해주더라 없었으면 돈 진짜 많이 들었을거야
좃도 없는.우리집은 부조금 정리나 해야겠다....
나두 느꼈어… 외조부 상에 친척 동생들 대기업이나 공뭔들이라 각구에서 보낸 근조기에 근조화환에 물품들 등등 ,, 울엄빠만 암것도 없어서 속상했었다ㅎㅎㅎㅎ 내가 첫날 속상해하니까 지인이(대표) 본인회사 이름으로 하나 보내줬는데 그게 그리 위로가 되더라
마자 우리 형부네 회사에서 로고 빵빵하게 박힌거 나왔는데 울 엄빠 완전 어깨뽕잌ㅋ (걍 그 시대
어른들은 그런거 좋아하더라고ㅡㅡ;;;;;;)
사람도 지원 되고 근조화환에 ㅋㅋㅋ 엄청나더라
화환에 회장이름이 딱 ㅋㅋㅋㅋㅋㅋ
아빠 2~30대때 다녔던 회사 동료들도 화환보내더라..나도 좆소라 화환1개왔는데 아빠꺼 젤많은거보고 ...클났다 싶었음 ㅠ
나도 좆소다니지만 상조도우미는 몰라도 일회용품이나 화환정도는 상조회비 1-2만원씩 매달 걷는 좃소면 충분히 해줄수있는거아님?? 조사가 매달 있는거도 아니고.. 이건 회사의 규모차이라기보다 직원을 보는 시선과 성의문제임....
이 글 볼때마다 주눅들어 흑 그나마 친척들중에 내가 젤 나은덴데 ㅈ댓다...다들 이렇게 평가하려나
난 동기 부모님 장례식 다녀왔는데 힘든 와중에 그 외의 것들 신경 덜 쓰게 지원해주는 것 같아서 좋아보였는데... 보여주기식이니 뭐니 욕먹을 일인가...
그리고 화환이나 물품지원은 몰라도 조문객 많고 부조금 많이 들어오고 이런건 업무에 겹치는 사람이 많아서 많이 왔나보다 하면되지 주눅들고 현타올 필요 없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