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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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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3,40대에 갑자기 빈털털이 되는 사람들이 많은 의외의 이유
수초생 추천 0 조회 21,107 24.07.06 19:58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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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6 20:00

    첫댓글 세상.. 슬프다

  • 24.07.06 20:02

    무섭다

  • 24.07.06 20:02

    진짜 가족중 한명이라도 아프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바람한번 불면 휘청하는게 ㅠㅠ

  • 24.07.06 20:02

    하 무섭다....

  • 24.07.06 20:05

    아빠 너무 안타까워 그와중에 돈걱정....
    에휴 ㅜㅜ

  • 24.07.06 20:13

    쉽지않지 그래서 난지금부터 간병보험들어둠 월만원하는데.. 간병보험이 암것두없단게먼지모르겟다 아프고나서드는게안되나?

  • 나 그래서 보험 실비 2세대 갱신형인데도 꽉 쥐고 있고 장기별 빵빵하게 보험 넣고 꾸역꾸역 내는 중인데 간병도 넣어야될 거 같네 ㅠㅠ

  • 24.07.06 20:19

    글서 나도 간병보험 들어둠 ㅠㅠㅠ

  • 24.07.06 20:23

    근데 간병보험은 받기 쉽나? 막상 받을때되면 이런저런 깐깐한 조건땜에 별 도움 안 될까봐 못 드는중..

  • 24.07.06 20:24

    간병사말고 요양보호사님들 병원에 있었으면 좋겠어 나 옛날에 다니던 병원 말은 간호간병통합병동이였는데 간병사 대신 요양보호사님들이 간병해줘서 괜찮아보였음 (병동에 상주하는 개념으로 일하시는거 아니고 간호사처럼 삼교대로 교대근무 하심 그리고 환자글도 간병비 많이 안나와서 그 병동에 있고싶어하더라)

  • 24.07.06 20:25

    우리 할아버지가 자식들 고생 안시킬거라고 병원 1도 안가고 소파에 누워만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당시엔 초딩이었어가지고 그 아픔이 안와닿았었는데 내 나이 서른넘고나니... 그놈의 돈이 뭔지 새록새록 생각남... 너무 가슴 아림

  • 24.07.06 20:29

    맞아 나는 이래서 돈 얼마 못 모으면 패배자 취급하거나 한심하게 보는 게 너무 싫음 살다보면 모아둔 돈 저렇게 날아가는 경우도 많은데 모은돈이나 재산 없으면 열심히 안 산 사람 취급함

  • 24.07.06 20:26

    근데 뜬금없지만 빈털털이가 아니라 빈털터리입니다

  • 24.07.06 20:56

    그러게... 갑자기 큰일겪으면 모아놓은돈 훅 나가거나 아예 못모으는 기간이 몇년이 될수도 있는건데...

  • 진짜 ㅇㄱㄹㅇ 조오오오온나 개 편협해요....나 n년째 단골이라 엄청 친한 미용사분 있는데 샵 차리려고 모은 돈 어머니 크게 아프시는 바람에 거의 다 날아가셨음. 사람 일 어떻게 될줄 알고 그래...나도 울 엄마가 6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아플줄 꿈에도 몰랐고요...

  • 24.07.06 20:28

    에휴 인생이 뭔지 진짜....

  • 24.07.06 20:30

    헐 그렇구나....

  • 24.07.06 20:34

    ㅠㅠ

  • 24.07.06 20:39

    간병 보험 알아봐야겠다ㅠㅠ 무섭네

  • 24.07.06 20:47

    간병보험 필수임
    가족이 할 수 있는게 아님ㅠㅠ
    긴 간병은 가족이라서 가졌던 애틋한 감정마저 다 사라지게 만듦

  • 24.07.06 20:49

    요새 간호간병통합 어쩌구.. 그런거는 안되는건가

  • 24.07.06 20:57

    카바안됌... 알고싶지않았어

  • 24.07.06 21:39

    간호간병되는 케이스도 따로 있고 병실도 없어서 아무나 막 못드감 ㅜ

  • 24.07.06 20:51

    간병.... 가족간병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었음 진짜 해봐야 알아 할게못됨.. 사람 수명 팍팍 줄어드는거 느껴져 간병비 비싼것도 아님 해보면알게돼ㅠ

  • 24.07.06 20:52

    진짜 가족 병원비 내가 부담해야되면 앞이 캄캄해짐.. 장기입원이면 몇천 우습게 날라가

  • 24.07.06 20:54

    그래서 나도 간병보험 다 가입해늏음..

  • 24.07.06 20:55

    저런건 국가에서 사람을 고용했음 좋겠다...

  • 24.07.06 21:01

    지금 나이에 간병보험 미리 들어놔
    내가 친구들한테 백날 말해도 먼 일이라며, 아직은 남일같다며 우습게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나이 진짜빨리 먹음..;;;
    실비, 암뇌심은 기본이니까 거기서 그치지말고 간병보험, 치매보험은 적금마냥 부어놔... 묵혀놓고 늙어서 보장받을 생각으로.
    젊어서 가입해놔야 저렴하고 부담 덜함. 글구 경제적 능력있을 때 납부해놔야 늙어서 바로 씀..
    예~~~전에 보험설계사 잠깐 경험해봤는데 20대, 30대, 40대 보험 가입하려고 같은 조건으로 놓고보면 금액차이 엄청 나거든?

    비혼세대 증가=의지할 가족 없음
    딩크부부=배우자도 같이 늙음
    애 낳아도 1명=애가 엄빠 둘다 어떻게 부담함?

    늙으면 부모님 돌아가시고 형제자매들도 각자 살기 바쁘고 친구들도 남임..
    모아놓은 자산, 노후연금만으로는 절대 감당 안됨...
    그나마 미리 준비해둔 보험만이 평생 동반자 되는거니까 젊어서 미리 가입해놔야함

  • 24.07.06 20:57

    무섭다.. 보험 내역 살펴봐야겠다ㅜㅜ

  • 24.07.06 20:58

    부모님 간병보험 자식이 대신 가입할수 있나?

  • 24.07.06 21:00

    동의있으면 가능

    가입자: 여시
    보험대상: 부모님
    수익자: 가입자or부모님 등으로 설정해두면 됨

  • 24.07.06 21:00

    아,, 한번 알아봐야겠다 고마워!

  • 외동은 무섭다... 혼자 해야됨...

  • 24.07.06 21:07

    개비 2천만원짜리 비급여로봇수술 하고나서 바로 보험가입함

  • 24.07.06 21:12

    돈없을수록 보험 들어놔야지..

  • 24.07.06 21:14

    그래서 돈 젊을때부터 꾸준히 모아야함...나는 늙어서 자살해버릴거니까 상관없다 이런소리는 진짜 삶을 1도 모르는......나 이전에 소중한 가족들이 먼저 아플 수도 있고, 나도 당장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름..ㅎㅎ 그럴때를 대비해서 착실히 보험들고 돈도 모아야..
    나도 실비하나인데 암보험 들어야하나 싶다

  • 간병보험 이런건 필요없고 울엄마아빠 낼모레 70인데..실비 없거든ㅠㅠ 지금 내가 들면 엄청 비싸겟지?ㅠㅠ 얼마전 건강검진도 싹 다 정상 나오시긴햇는데...

  • 24.07.06 21:38

    그래서 보험 가입했잖아 나 외동..ㅅㅂ

  • 24.07.06 21:41

    222 외동 난 대놓고 말함 아프면 그냥 포기하자고 한명이라도 살아야 한다고..내가 아파도 그냥 죽게 두라고 했어...

  • 24.07.06 21:45

    울아빠 보험 없는 상태에서 당뇨 진단 받아서 보험도 없어ㅠㅠㅠㅠㅠ

  • 엄마아빠.. 간병보험or간병인보험 어떤걸가입하는게 좋을까.. 실비는 있으시고 내가 외동이라ㅜ

  • 24.07.06 23:44

    간병인보험 간병보험은 1회받고 끝이야

  • 24.07.06 22:13

    헐이거뭐야

  • 24.07.06 22:52

    울엄마 싸인 직전에 치매판정 나서 가입 못하고 개비가 케어중...개비 아니였으면...진짜 삼남매라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다들 벌이가 고만고만해서 망했다 싶기도 하고...진짜 아찔해..개비가 이상태로 혼자 계속 살꺼면 빨리 간병인 보험 들라고 하는데 나는 아직 안받아줘여....

  • 24.07.06 22:58

    하 알아봐야겠다..

  • 24.07.06 23:13

    와 이런거 보면 외국사람들은 어떻게 사는거야.... 의료비 장난아니던데

  • 24.07.07 03:27

    아...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 그리고 금전적으로도 정말 힘든거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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