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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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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30대 중반 넘어가니까 주변에 진짜 이상해지는 지인들 생기기 시작함
나으앤이돼줘 추천 0 조회 16,045 24.07.08 13:31 댓글 6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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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8 14:14

    22 몸만 늙음 .. 대가리 힘주고 살아야하는데 자꾸 본성 나와서 힘듦

  • 24.07.08 14:14

    대가리에 힘주고 살아야지..

  • 24.07.08 14:21

    뇌에 힘주는게 풀려... 점점 체력이 없어져서 그런가ㅠ 그래서 몇 번 지적받고 실수 안 하려고 힘 빡 주는 중.

  • 24.07.08 14:27

    어릴 때는 지적해주는 사람들이라도 있었는데 나이 먹고서는 지적해주던 사람들이 저 나이 먹고.. 손절 루트에 지적해줄 사람이 없어서 그런듯

  • 24.07.08 14:33

    진짜 신경써야할게 맞긴한게 나이들 수록 나한테 바른말해주는 사람 없음…

  • 24.07.08 14:38

    걍 계속이상했는데 20대땐 주변에서 줘패면 눈치라도 보는데 왜 30대부턴 환경따라 다 갈려서 비슷한사람끼리 다니게되니까 자기가 이상한것도 모르게 되고, 50대부턴 누구의 말도안통하는 싸이코가되는듯

  • 24.07.08 14:50

    세상 좀 넓게 보고 진짜 머리에 힘주면서 살아야겠다

  • 24.07.08 14:57

    나 친했던 언니도 30후반넘어가니까 좀..이상해졌어ㅠ가치관이 나랑 비슷해서 잘맞았는데 어느 기점부터 보수적?이 되어버렸다해야되나 말로 설명하기 좀 힘든데 성격도 좀 변히고 하튼 그래서 서서히 멀어짐....딩크라서 애도없는디 희않회

  • 24.07.08 15:03

    난 결혼하고 변하는 사람 은근 많이 봤어

  • 24.07.08 15:05

    그놈의 나이 ㅠ

  • 24.07.08 15:07

    나도 이상한 사람일 수 있겠지.. 대갈꽉 잡아야겠다..

  • 24.07.08 18:17

    나 자신은 겸손해야 하고 상대방에는 너그러워야해 ..

    나도 뭔가 세상에 화가 많고 답답할때가 많았는데 그게 내 생각 또는 고집대로 안되거나 내가 당연하다 생각 하는 것에 대한 거절을 당하면 그렇더라
    그래서 겸손해 지려 노력하는 중
    우물안의 개구리 처럼 내 세상이 전부인것처럼 생각하지 않기 최대한 상대의 시각에서 생각하기
    타인을 판단하고 낙인 찍지 않기 편견에 사로잡히기 않기
    이런것들 지키기 쉽지 않운데 노력 중

  • 24.07.08 15:43

    헐 미친 대가리 힘주면서 살아야겟다;;

  • 24.07.08 15:51

    일단...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심지어 내가 고치려고 조언하고 노력하는거보다 내가 멀어지는게 훨씬 덜 힘들고 쉽고
    나는 결혼을 안했지만 "결혼"이라는 제도를 기점으로 뭔가 나로서의 삶보다는 엄마 아내로서의 삶을 사는 친구들이 늘면서 할 얘기가 없음...
    그러면서 고립되면서 내가 이상해지는건지 남이 이상한건지 판단하고싶지도않고 요즘은 그냥 다들 서로가 싫은 점이 있어도 참고 만나는거겠지 하게되더라고 ㅠㅠㅠ

  • 뭐랄까 점점 기성세대 같아진달까? 이상한부분을 그대로 담습하는거 그리고 30대만 문제가 아님 이건 40~60대도 포함됨

  • 24.07.08 18:07

    결혼하고 애낳으면서 확변하는듯.. 근데 남자애들은 별로 안변하는데 여자애들은 진짜 많이변함..ㅠㅠ

  • 24.07.08 19:05

    대가리 꽉 잡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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