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3320485392
믿기 힘들 정도로 젊은층 많음 + 특히 여자들이 많음
바로 쓰레기집
저런 거 다 히키코모리 무직 백수들 문제 아님?
ㄴㄴ 아님
겉으로는 멀쩡하게 사회생활 잘하면서
쓰레기집에서 사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함
주로 노년층, 폐지 같은 거 모아놓는 저장장애랑은
그 결이 완전 다르다고 함 ㄹㅇ
쓰레기를 안치우고 쌓아놓는..
청소업체 불러서 치우는 경우는 10%도 되지 않을거란 추론..
사회문제 맞는듯
+원인이 뭔데?
+왜 여자가 더 많은데?
십년간 20대 우울증 환자 400% 증가
조사결과 정서적으로 고립된 비율이 여성이 훨씬 높다고 함
나도 우울할땐 집 개난장판인데 저정도는아니긴해 여튼 이핸간단뜻ㅜㅠ
나 저거보다 좀 덜한 정도였는데, 업체 불러서 싹 정리하고 그래도 깔끔하게 살음. 130인가 주고 했고 꼼꼼하게 해주진 않지만 일단 사람 사는 곳으로 만들어줘. 힘든 여시들은 진짜 업체 도움 받아서 치우고 살아ㅠ 치우니까 좀더 마음이 다름
밖에서 쓰는 에너지 심한 사람들이 집에서 저런것 같던데
내친구도 이래서 주기적으로 집 쳐들어가서 청소함
나도 이사오기 전에 옷 존나 쌓아둠 내방에 옷이 너무 쌓여서 잘 곳이 없어서 엄마랑 같이 잘 정도였어 근데 그때 우울함 맥스였음
슬프다..
정신적인게 원인 아닐까 우울이나 번아웃오면 그럴거같아..
방에 옷 엄청 쌓여있었는데 그때 일에 너무 치이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치울 생각도 못했던거같아ㅠ
나도 옛날에 진짜 안치우고 안씻고 살았는데....우울해서 맞는듯 지금은 정리안되있으면 못참음 우울한 사람들 증상 비슷한거 신기해
ㄹㅇ저정돈 아니지만 청소해야하는데 잘 안하게됨 너무 피곤해ㅠ
여자를 살기힘들게 하니까 그런거 아냐
혼자 자취했으면 나도 저랬을 듯
그래서 그냥 한달에한두번 청소요정 불러
여시들 불러꼭..돈써서해결되면해결하자
그냥 귀찮아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ㅠ 집에서 살면 엄마가 치워줫던 것들 그냥 그대로 있는거잖아… 남자들도 똑같던데 ㅋ 저런거 부를 생각도 안 하는 것 뿐..
이거 진짜 사회문제로 어떻게 대책 지원 강구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여자들아 진짜 아프지마라 ..
왠지 알 거 같애 난 ㅋㅋㅋ 커뮤..
여자는 그래도 돈을 써서 청소업체를 불러서 그런거 아냐? 남자는 그냥 그대로 살거나 아니면 그 뒷치다꺼리 조차 엄마가 해주는 경우가 많음 아니면 고독사 비율은 남자가 훨씬 높은 게 설명이 안됌
몬지 알 것 같음... 몇 년 전에 직장 때매 너무 힘들 때 저렇게까진 아닌데 진짜 집에 들어오면 라면 끓여 먹을 힘조차 없는 거야 그래서 결국 안 되겠어서 엄마랑 할머니랑 이모한테 부탁해서 집 치움
뭔지 알거 같음….
내가 저래
9-6 너무 길어 집오면 진짜 꼼짝도 못하겠어.. 회사에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ㅠㅠ
뭔지 알 거 같아.....진짜 퇴근하고 집 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누워있고만 싶음 ㅠ...
과거에 자기혐오 심하고 번아웃왔을 때 저 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했어..
심하게 우울했던 이후로 마음 힘들면 당장 배달음식 시키고 방정리 안되더라 치우고 싶은데 그게 너무 어렵고 힘들어
나도 혼자 사는건 아닌데 무기력증 씨게 오면 진짜 청소도 안하게 되고 그런거 있음 ㅠㅠ 무슨 마음인지 잘 알아..
그럴 땐 진짜 카톡도 안하고 친구들도 안보고 밖에도 안나가.. 3일넘게 안나간 적도 있어.. 억지로라도 교류할 뭔가를 만들어야해
근데 인터넷 많이하고 커뮤 중독된사람들 우울증하고 관련 많은 것 같아. 갓생살면서 커뮤 적당히해야하는데 우울한 글만 찾아보면서 더 삶을 잃더라..
나도 혼자 살면 저럴것같아 진짜 에너지가 없어 밥먹을 힘도 겨우 냄
뭔지알듯 ㅠㅠ
뭔지 알거 같다ㅜㅜ
나 사실 진짜 저러고 살고싶음... 암것도 안치우고... 모든게 다 의사결정과정을 거쳐여하고 또 행동으로 실천하기 까지 힘도 없는데... 그냥 정신력으로 버티는듯...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밀린거 많다... 에휴
나도 요즘 일 바빠가꼬 책상안치우고 방치하니까 진짜 더럽더라 ㅠㅠ 근데 일끝나면 진짜 뭐 할 힘도 없고 지쳐서 얼른 씻고 자고싶음..
완벽주의도 한몫하는거같아 싹~~깔끔하게 치워야된다는생각? 그런거없이 매일매일 당장 확깨끗한건 아니더라도 하나씩 치워가는거도 중요한즛
버리는것도 좃나게 까다롭자나 외국처럼 까만봉지에 싹다 때려박아 버릴수 있으면 저렇게 안되지. 내놓는 요일 ,시간 정해져있는 지역도 있더만. 무기력증+ 우울증이면 또는 너무너무 바쁘면 순식간에 저렇게 된다고 봐
저거 진짜 가능해... 회사에서 끝나고오면 정말 손하나 까딱할 힘이 없어ㅠㅠ 그냥 집 오자마자 드러누워서 낼 출근은 어케 하지?? 벌써 이걱정부터 해ㅠㅠ
ㅠㅠ지금 내가 이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