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내 사랑은 남풍을 타고,)
ㅎㅇ 여시들 월루하다가 친구랑 이 영화 보고
열받았던게 생각나서 글쪄봄 ㅋ
문제시 등 긁으며 수정
1. 시대배경
태극기가 펄럭이는 코리안이라면 시대배경부터가 극대노로 시작임. 1차 세계대전 직후인데
이 사유로 반딧물이의 묘도 개극혐 하기 때문에 내 안의 김치 dna가 이 영화는 쓰렉이라고 속삭임
2. 주요 줄거리
주인공 '마히토'는 어느날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에 화재로, 어머니를 잃고 3년 뒤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고향으로 감. 거기서 임.신. 한. 새. 어. 머. 니. 를. 만. 남. ㅋ
마히토는 겉으로는 예의있게 굴지만, 새어머니를 굉장히 싫어함. 새어머니도 마히토가 자길
싫어하는걸 알고있지만 잘해줌. 마히토 개비(줄여서 마갭)는 사별 3년만에 임신까지 시킨 미친 인간이라
마히토가 새어머니를 싫어할 수도 있다라는 기본 인지자체가 ㄴㄴ
새어머니는 아갓쉬라 불리우며 부내나는 저택에 삼. 이 저택은 거대한 늪지대와 뒷편으론 숲속을
끼고있는 리치플레이스임. 벗 어딘가 음침+꾸리한 바이브를 풍김.
이때 갑자기 파란색 왜가리가 나타나서 마히토를 ㅈㄴ 괴롭힘. 새어머니랑 저 할머니들(집요정들임) 이
왜가리를 극혐하면서 근처도 가지말라고 난리침. 위에 사진도 왜가리 하나잡겟다고 원정대꾸린거임;;
왜가리는 마히토에게 딜을 검. 숲 속에 있는 탑에 오면 어머니를 보게 해준다 꼬심
할머니들은 함정이라 마히토를 말리는데 갑자기 새어머니가 그 숲속에서 사라져버림
마히토는 방금전까지도 새어머니를 ㅈㄴ 싫어햇는데 갑자기 새어머니 찾아야한담서
활과 화살을 직접 DIY 하여 탑으로 감ㅋㅋㅋ
이게 주요 스토리의 시작임
그리고 이 영화는 개갓이 멸망가도를 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유는 아래와 같음.
스 포 주 의
스 포
가. 새어머니는 마히토의 이.모.였음ㅋ
마히토가 처음 새어머니를 보고 "어머니를 닮은 여자"라고 묘사함. 이때까지만 해도
마갭이 특정와꾸를 선호하는 미치광이 인줄 알았는데 새어머니가 마히토를 보고
"언니랑 닮았구나?^^ㅋ" 라고 함.
이때까지만 해도 친한 사이엔 서로 혈육관계가 아니어도 언니, 동생 하니
아내를 닮음+ 아내와 친분이있는 사람을 임신시킴 정도로 생각해서
싸이코 of 싸이코라 생각햇는데
"ㅇㅇ 더역겨워줄게"
후반부에 마히토가 새어머니를 보고 "이. 모" 라고 불름 ㅠㅠ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ㅅㅂ.. 더러워 진짜
새어머니는 마히토의 이모이자 마갭에겐 처제인
ㄹㅇ 호메엿던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모라고 하자마자 영화관에
사람들이 다 존나웅성웅엇ㅇ뭐띿오뭐띿오? 이모?
ㅅㅂ... ;;;;이럼
나. 관중들을 왕따시키는 스토리
포스터에 박혀잇던 왜가리 본체는
이렇게 생김ㅋ... 방사능 피폭 씨게오신듯
마히토랑 방사능 빔 맞은 왜가리는 서로 심장을 뜯어버려서 죽이게다고 난리치더니
갑자기친구가댐.. ;;; 왜 친해지는진 아직도 몰루
탑 안에서 마히토가 곤경에 빠졋을때 조낸 능력쩌는
"히미"가 나옴.
히미가 나오기 전에 마히토의 어머니가 마히토 나이(11살) 일때
탑에 들어가서 1년 정도 행불됐단 얘기가 나옴..ㅋ
옛스.. 그녀는 마히토의 엄마임ㅋ
아무리 애기로 묘사되어도 결국 쉬 is 마히토엄마임..
근데 이 영화에선 히미랑 마히토가 약간 썸딩두가 있는 관계로
묘사댐.. 여기서부터 난 이 영화를 이해하길 포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벗
"ㅇㅇ 더역겨워줄게"
마히토가 히미를 힘겹게 구해내니
히미가
"나중에 나의 아들이 될 마히토를 안전히 지켜주세요"
"난 죽더라도 꼭 마히토를 낳고야말겟어"
이딴 대사를 치면서 관객들에게 역겨움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줌. 쏘 디스커스띵
마지막으로 갑자기 마히토의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은 할아버지가 나오는데
할개비는 너무나 똑똑해서 갑자기 사라진
똘아이로 묘사댐. 알고봣더니 이 세상을 창조한 갓물주엿던거임
이 할개비는 마히토에게 냅다 자신이 늙엇으니 이 자리를 책임지라함.
마히토는 주인공 버프로 그 세계가 전세사기인걸 알아서
거절하는데 거절하니까 또 빵긋빵긋웃으면서 그러쿤...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 스토리 전개 이해할수있는
여시있으면 당장나와. 키갈해줄게
3. 디자인 복제
내용도 똥이지만 보고잇으면 지브리 영화에서 본것같은 애들이
존낸나옴. 그냥 하울+센과 치히로+모노노케 히메를 섞은 캐릭터 디자인이
저 위에 요상한 내용으로 나오니 좃나 구릴수밖에!ㅋ
4. 결론
나는 작년에 문화의 날에 가서 칠천원을 주고 봣는데
이영화 볼거면 차라리 칠천원을 찢는게나음
난 정말 궁금한게 이렇게 스렉영화를 만들어놓고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ㅋ
이런 소리를 지껄인게 희대의 개소리라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야 이제 가
첫댓글 글 찰지다 ㅋㅋㅋㅋ 웃으면서 토하는중
ㅋㅋㅋㅋㅋ 사족 개웃겨 내용 존나 이해하길 포기
나도 이거 보면서 엥엥엥? 엥ㅇ엥엥ㅇ엥? 했는데
저 중간중간 나온 할아버지 어릴때 전쟁??? 시기가 모티브래
그 시절 일본에 전쟁으로 한명이 죽으면 그 가족이랑 살림을 합치는 문화가 있었다함 (카도라 네이버에서봄)
해석을 찾아보지않으면 해석을 할수없는 영화였음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후기보고 이게 진짜라고?? 계속 물음표
그 세계가 전세사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요약 잘했다 이거 그대로임 ㅅㅂ 심지어 영화에서 이모이자 새엄마가 개비랑 키스하는 것도 애가 봄ㅋㅋㅋㅋㅋㅋ 걍 영화 자체가 머띿오? 머띿오하는거야? 하다가 끝남
그리고 개비 직업이 무슨 전쟁 무기 만드는 거였나 그런 거였음ㅋㅋㅋㅋㅋ
친구가 보자해서 봤는데..ㄹㅇ 역대급 쓰레기임 걍 ㅋㅋㅋ
사족 개터짐 진짜 제목 뭔 느그들이나 그렇게 사세요로 바꿔야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
와 근데 너무 이해가안되서 해석찾아보고싶긴하다
나도 동생이 보쟤서 7000원주고 봤는데 이렇게 돈 아까운 영화는 처음임. 나 덤덤충이라 왠만하면 다 재밌다고 느끼는편인데 이건 ㄹㅇ 쓰레기임.
하야오 갈배 그냥 박수칠때 떠났어야했는데 기어코 벽에 똥칠을 하고 가는구나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네임까지 진짜존나웃끼다 ㅋㅋㅋㅋㅋㅋㅋㅋ기어이 벽에똥칠보고서 길거리에서 주저앉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어코 벽에 똥칠을 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기닼ㅋㅋㅋㅋㅋ
아 영화 안봤는데 안보길 잘했다 ㅋㅋ
이거 오스트 요네즈 켄시가 불렀다고 하지 않았나 그래서 궁금해서 보려고 했는데 눈 아꼈다
일본 개봉했을때 봤는데 진짜 개뜬금내용 여러서 붙여놓은거같고 결말도 이해안감...
내가 외국인이라서 이해를 못하나 싶었는데 지브리 좋아하는 일본인들도 불호래서 수긍 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킹정.. 보면서 뭔 개소리야 뭔;; ✧₊ົཽ⁎𝙎𝙄𝘽𝘼𝙇˚⁺˳✧༚ 이러고 돈 아까웠어
이영화 볼거면 차라리 칠천원을 찢는게나음
> 이 말이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미가 나의아들 어쩌구한게 뭔뜻이야??
이거만 보면 니나 잘살아라 생각나서 웃겨ㅋㅋㅋ 나도 영화보다가 잤어
아 시발 1번부터 뿜음ㅋㅋㅋㅋ
일본영화 명작이라고 하는건 100번은 거르고 생각해봐야하는듯 ㅋㅋㅋㅋ 특히 일애니영화 올려쳐짐 개 심해
세상에 칠천원을 찢는게 낫다니 이게 뭐람..그냥 갓챠한판 더하는게 낫나보넼ㅋㅋ...아니 대체 무슨 내용이야 아니 여시가 엄청 친절하게 잘 설명해준거 같은데 뭔가 상식적으로 구슬이 꿰어지는 내용들이 아니라서 뭔소리야의 연속임...아니 그 어머니는 그럼 11살에 임신하신 그런건 아니지??? 아니 진짜 대체 뭔 내용임...? 작년에 개봉직후쯤에 닛몰캐쉬 웃긴영상으로 봤는데 댓글이 다 정확한 요약이다 이래서 뭔소리야 했는데 아니 진짜 뭔소리지 싶은 저세상 전개...?
https://youtube.com/shorts/iOcI1GYuJLQ?si=hc6pk7cTUPuqo_S5
나 이거 보다가 시간낭비 같아서 영화관 나옴 ㅋ
아 영화보다 이 글이 오억배 잼씀
이렇게 글 재밌게 쓰는 것도 능력이다
시바 역겹네 진짜 맛갔네 저 할배도
바람이 분다 볼때도 정말 심장까지 싸늘해지는 기분이었는데 이건 또 뭔 영화야
이고 하야오 다큐보면 미야자키 쥬변인물들 대입해서 캐릭터랑 스토리짠거던데
아니 근데 이거 명작이니 인생영화니 하는 사람들 개많길래 난 무슨 나름의 대단한 메시지라도 있는 줄 알았는데 이게 뭔...;;
아니 하도 명작이래서 보러갔는데 뭐라는지 모르겠어서 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지랄인지 그날 내내 생각해봤지만 여전히 모르겠음
자기가 노망 든걸 돈 많이 써서 표현했네...
뭘 어떻게 살거냐는거야ㅋㅋㅋㅋㅋㅋ저렇게 역겹게는 안살것같은데ㅋㅋㅋㅋㅋ
일본인들은 왤케 근친물 좋아함...? 아무리 저게 메타포라 해도...상징성을 다른 방법 디른 스토리로도 충분히 부여할 수 있는데 굳이 굳이...... 진짜 이해할수 없는 윤리감각...
이렇게는 안 살것이다.......
볼까 하다가 이런 후기들 보고 소름 돋아 때려침ㅋㅋㅋ
인생 영화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이것만 봐도 잉😟스러운데
ㅋㅋㅋㅋㅋㅋㅋ 글 잘썼다 ㅋㅋㅋㅋㅋ
아 연어하다봤늗데 글 너무 잘썻다 웃기넼ㅋㅋㅋㅋ
뭔이런 븅신같은영화가다있어
글 진짜 개잘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ㅌㅌ진짜 개웃겨 이 글.. 철학적이니 뭐니 내포되어 있다고 해도 저 역겨운 요소가 걍 이해를 포기시킴 보지마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