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치원에서.... 심지어 키 순서대로 줄서서 급식 받게 했는데 그땐 제일 키 커서 마지막에 받았거든... 미역줄기볶음 남은걸 나한테 다 주거나 배추김치 꼭지 깍두기 같은거니 그냥 먹으라며 줘서 억지로 먹다가 토했던 기억+휴지에 싸서 버리던거 들켜서 존나게 혼난 기억 때문에 이 2개는 절대 안먹음ㅠ
현직 교산데.. 잔반검사 하는거 솔직히 진짜 힘들어 ㅠㅠ 저 시절은 좀 강압적이었지만 요즘은 반찬 한입 더먹게하는 정도거든. 요즘 애들 지이이이인짜 편식이 심해서 쌀만먹고 나가려는 애들이 많아. 걔들 반찬 한입 먹이려는거 진짜 .... 힘들다. 나 밥못먹고 애들이랑 씨름해야하고 나 밥먹는데 스무명 넘는애들이 시도때도 없이 와서 내밥에 침튀기면서 땡깡부리고 그런다..^^ 그래서 이젠 포기했어. 내자식도 아닌데.... 반찬 한입 더 먹여서 뭐하나 싶어. 어차피 집에서 또 편식할텐데...
초딩때 급식 진짜 좋아해서 남김없이 다 먹었는데 같은반 남자새끼 3~4명이 지들 안먹는거 내 식판에 짬밥처리하듯 부어놓고 가서 내급식마저 못먹음. 검사하고 식판내야 되는데 그상태로는 검사를 받을수가 없으니 자리에 걍 앉아있었는데 선생님이 그거 보고 그냥 갖다 내라고 함. 그때는 그 말이 반가웠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괴롭힌 애들 가만히 둔 그담임새끼가 제일 악의축임. 어쨋든 급식은 ㅈㄴ 맛있음
그 생선 내장도 먹으라그랬음 고문아니야?
나는 저걸로 편식 고쳐서 좋았는데... 내가 돼지였나봐...
미더덕 존나 싫러하는데.. 즙만 빼서 먹고 뱉은 척 할라고 숟가락으로 조졌던 기억만 남 .. ㅋㅋ
나도 가지..
다 못먹고 버리려고 모아둔거 먹게해서 그날 집가는길에 토 열번은 함
나도 유치원에서.... 심지어 키 순서대로 줄서서 급식 받게 했는데 그땐 제일 키 커서 마지막에 받았거든... 미역줄기볶음 남은걸 나한테 다 주거나 배추김치 꼭지 깍두기 같은거니 그냥 먹으라며 줘서 억지로 먹다가 토했던 기억+휴지에 싸서 버리던거 들켜서 존나게 혼난 기억 때문에 이 2개는 절대 안먹음ㅠ
현직 교산데.. 잔반검사 하는거 솔직히 진짜 힘들어 ㅠㅠ 저 시절은 좀 강압적이었지만 요즘은 반찬 한입 더먹게하는 정도거든. 요즘 애들 지이이이인짜 편식이 심해서 쌀만먹고 나가려는 애들이 많아. 걔들 반찬 한입 먹이려는거 진짜 .... 힘들다. 나 밥못먹고 애들이랑 씨름해야하고 나 밥먹는데 스무명 넘는애들이 시도때도 없이 와서 내밥에 침튀기면서 땡깡부리고 그런다..^^ 그래서 이젠 포기했어. 내자식도 아닌데.... 반찬 한입 더 먹여서 뭐하나 싶어. 어차피 집에서 또 편식할텐데...
안먹고싶은건 안받게 하면 되는데 다 받게하면서 저래서 난 그냥 도시락 싸서 다녔음
성게미역국 먹고 토해서 입에도 안댐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때 기억 하나도 없는데 식사시간 제한+잔반검사때문에 먹다 체해서 토한거 아직도ㅜ트라우마임
미더덕 입에 물고 화장실가서 토하고 진짜.. 트라우마.. 맨날 급식표 보면서 너무 힘들어했음ㅜ
근데 급식 진짜 심각하게 맛없어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싫었어...ㅠ 난 먹을 수 있는 양 자체가 적었는데 급식도우미분들이 나 말랐으니까 더 먹어야된다고 하면서 양 개많이 줌... 그래놓고 다 못 먹으니까 나 대놓고 싫어함.. 먹을만큼 먹고선 급식시간 끝날때까지 급식판 보면서 멍때렸어
여시들 경험담 너무 끔찍하다..
내가 편식이 안심한 편이엇는지 아니면 선생님들이 좀 유해진 세대엿던건지 잘 모르겟지만 그정돈 아니엇는데ㅠㅠ
초1 첫날에 옆에 애들이 다같이 잔반 한쪽으로 섞길래 나도 국이랑 반찬이랑 싹다 섞었는데 선생이 억지로먹게함 ^_ㅠ.. 다 먹을때까지 집에 안보낸다해서 첫날 4시에 집에갔어.......
토하기 싫어서 입에 가득 담고 화장실가서 뱉음...
나도.. 오이소박이 그 큰 거 씹는 것 조차 힘들어서 입에 물고 있다가 식수대 있는 데 뱉었어ㅋㅋㅋ 지금도 당연히 못 먹고
나 초1때 고구마먹고 뱉었는데 6학년언니들이 다시먹임 ㅜㅜ 우리는 6학년언니들이 급식나눠줌
잔반있는애들 창고에 넣고 다 먹을때까지 가둬두던거 생각나네....안 익은깍두기 맛 너무 싫어서 나도 거기 갇혔었짘ㅋㅋㅋㅋ
수업시간에도 책상에 식판 올려놓고 먹을때까지 수업도 못 듣게함~~ 오히려 편식 더 하게됨
나이들어서 자연스럽게 편식 없어진거지 잔반검사 편식에 도움안됨
난 너무 힘들었음 진짜 토한 적도 있어ㅠ 그래서 지금 교사인데 애들 급식 잔반 절대 확인 안 함(이건 내가 고학년이라 가능한 것도 있음) 모부들은 또 해달라 하는데 집에서도 모부 둘이 하나 지켜볼 때도 안 먹는 거 학교에서 담임이 20여 명 지켜볼 때 먹겠냐고요..
쥐눈이콩밥 먹고 콩에서 존슨즈 베이비로션 맛 나서 토할뻔 했어 그래서 아직도 안먹음..
초2때 맞벌이땜에 급식 먹고 집갔는데
급식실에서 급식봉사하는 초6들이 잔반검사함 ㅠ
추어탕 나왔는디 안먹으면 집을 안보냐쥬ㅓ..
먹고 토해도 ㅁ닦고 다시 먹으라하고
선생님들도 똑같았음 ㅠㅠ
나 저때 트라우마로 아직도 못먹는 반찬 많음..... 우욱우욱 올리면서 억지로 먹는데 앞에서 감시하고 ㅠ
이거 너무 폭력적이었던게 점심시간 끝났는데도 다 못먹었던 애 있었는데 걔한테 넌 다 먹을때까지 수업 듣지말라함; 나도 초딩 급식때문에 추어탕에 트라우마 생김
저때 트라우마로 꽈리고추 못먹음
생선뼈다씹어먹으라하던새끼있었음
나 저래서 익힌 당근 못 먹어ㅠ 안그래도 안 좋아했는데 억지로 먹여서 아예 그 맛이 역겨워짐 ㅠㅠ
나 그래서 아직도 대파 못먹음... 대파만 남겨놨다고 잔반 버리는곳 앞에서 그거 숟가락으로 한가득 퍼서 먹여서 그대로 토함.. 근데 그다음날 나한테 또 대파 한숟갈 먹임
초딩때 급식 진짜 좋아해서
남김없이 다 먹었는데
같은반 남자새끼 3~4명이 지들 안먹는거 내 식판에 짬밥처리하듯 부어놓고 가서
내급식마저 못먹음.
검사하고 식판내야 되는데
그상태로는 검사를 받을수가 없으니
자리에 걍 앉아있었는데
선생님이 그거 보고 그냥 갖다 내라고 함.
그때는 그 말이 반가웠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괴롭힌 애들 가만히 둔 그담임새끼가 제일 악의축임.
어쨋든 급식은 ㅈㄴ 맛있음
다들 같다…
나도 저때 트라우마로 추어탕 못먹어
내가 저래서 당근 못먹 다져서 안씹히는거 괜찮은데 설익어서 서걱되는 흙내나는 당근 이상해서 하루 냄겼다고 다먹으라고 그자리에서 닥달해서 저것만 한뭉탱이 밀어넣다가 토함 그러고는 당근 씹히면 소름 개소름…
나 저거때문에 토마토 냄새만 나도 울렁거림
원래도 토마토 안 좋아했는데 억지로 방울토마토 입에 밀어넣고 검사 받고 나와서 바로 다 토한 뒤로 너무 역해
나도 저래서 연근 안좋아해..
난 양배추찐거 못먹어 화장실가서 다 토했었음
나야.. 우리땐 발로 개패듯이 맞았음
안먹으려고 다 섞어놨는데 그거 먹으라고 하더라ㅋㅋㅋㅋ걍 학대야
나 저때 맞앗음 영양사한텤 𐨛 ヲ𐌅 𐨛 ヲ 𐌅 𐨛 ヲ 𐌅 𐨛 ヲ 𐌅 𐨛 ヲ 김치볶음밥 남겻다고
김치 진짜 노맛이었어 ㅜ
미역줄기 내 최애였는데 체했을 때 국물에 잔반 모아놓은거 강제로 다 먹으라해서 아직도 못 먹음ㅅㅂ 내 행복 훔쳐간 죄..
오이 먹다가 토했음 그때 생긴 트라우마로 최근까지도 오이 향조차도 구역질나서 못맡았었음.. ㅋㅋㅋㅋㅋ
ㄹㅇ..진짜 짜증났음
그러면서 선생이란 놈은 뭔 개밥처럼 다 비벼먹어서 비위상했음
국에 숨겼는데도 뒤적여서 먹으라고 건져줌 ㅅㅂ 음쓰같은거 건져줘서 잘도먹었겠다ㅋㅋ 저래서 아직도 못먹는거 많고요
ㅁㅈ.... ㅋㅋㅋㅋㅋㅋ시히히히발 글고 배고파 죽겠는데 급식실 앞에서 구구단외우게해서 틀리면 맨뒤로감ㅋㅋㅋㅋ
우린 다먹고 휴지 2칸으로 급식판 닦아야했어..그게 닦아지겠냐고; 진짜 먹기싫은거 나오면 몰래 휴지에 돌돌말아서 버리고..ㅅㅂ 휴지2장 이상 쓰는것도 원래 걸리면 좆됨. 걍 미친놈이었음
진심개극혐 그 앞에 서서 찡그리고 감시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 ㅋㅋㅋ
나는 그냥 꾀병부리고 안먹었음ㅋㅋㅋㅋㅋㅋ근데다른여시들은 다먹었단사람많네
갑자기국물에반찬떨구고 배아픈걸로 아아~~하면다봐주던데
나 그래서 아직도 청국장 못 먹어…
ㄹㅇ ㅈ같아
난 초1땐가 우유급식때가 젤싫았어ㅠㅠ 우유 ㅂㄹ안좋나햇는데 검은콩우유맛이 이상해서 안먹고싶엇는데 저거 검사해서 먹다가 교실에사 토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