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Tashi Duncan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
2023년에 개장한 닛폰햄 파이터스의 홈구장
에스콘 필드의 가장 큰 특징은 개폐식 돔과 천연잔디의 조화
일반적으로 돔구장에서는 천연잔디를 볼 수 없음
하지만 약 15~20분 만에 열리고 닫히는 지붕 덕분에 가능해졌음
이 과정에 소요되는 전기 비용은 단 2만엔(약 18만원)에 불과함
구장의 외관 또한 독특함
홋카이도 전통 가옥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선수들을 위한 시설도 최고 수준
최근에 한일 올스타전이 여기서 열렸는데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도 "우리 선수들이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야구를 하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고 말함
팬들을 위한 시설 역시 획기적임
'타워11'이라 불리는 외야 건물에는 호텔, 온천, 골프연습장 등이 자리잡고 있음
특히 온천에서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호텔에도 그라운드뷰 객실이 있음
게다가 세계 최대 크기의 야구 전광판 2개가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경기 정보와 영상을 제공함
또한, 전체 좌석의 1/3을 필드보다 낮거나 가깝게 배치해 관람 환경을 극대화했음
외야 투명 유리벽이 포인트인 듯
첫댓글 좆본 스포츠에 돈 쓰는거는 진짜 너무 부러움.. 지원이 넘사야...
개부럽 ㅠㅠ
야 온천 관람 대박이네 야구 보러 가고 싶을 정도
댕부럽…
부럽네...
우리 조상님들 등쳐먹고 대대로 잘사나봐
와…
쥑이네..
잠실에 새로짓는거 이거보다 비싸도 훨씬 구릴듯 ㅅㅂ 개폐도 안되고
일본이라서 더짜증나네
DDP가 5천억 들었는데… 오ㅅ훈아!!!!!!!!
수작업으로 레바 빌빌 돌려서 여는 건 아니겟지
잠실도 잘만들어라
ㅋㅋㅋㅅㅂ 오세훈시발 이거보라고 개폐형으로하라고!¡!
오세이돈 시발아 보고있냐
하
오세이돈 ㅅㅂㅅㄲ…
아진짜 너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