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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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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원숭이의 셀카도 저작권이 있을까?
흥미돋는글 추천 0 조회 2,747 24.08.20 09:3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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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0 09:35

    첫댓글 그래도 카메라 가져가서 셋팅한 사람한테 저작권이 가는게 맞지 않나? 참 법의 판결이라는게 사람들의 정서랑 너무 다른것 같음..

  • 24.08.20 10:21

    @커버를 근데 그 장소에 가져가서 그 구도로 설치한 건 저 사람이잖아. 현대미술에도 그림도구 세팅해놓고 동물 풀어놓고 그들이 남긴 흔적을 작품으로 제시한 적 있는데, 세팅을 작가가 했으므로 작가의 작품으로 인정되었음 즉 동물을 일종의 그림도구로 활용, 혹은 페인팅 아트처럼 우연의 산물(물감이 뿌려진 궤적은 우연, 그러나 어떤 흔적을 의도하고 물감을 뿌린 건 작가이므로 작품 인정)로 인정한 것임 카메라 초기 세팅을 만지든 그대로 쓰든 그 그대로 쓰기로 결정한 것조차 저 사람이므로 저 사람 저작권 맞을 것 같은데

  • 24.08.20 11:51

    @커버를 그 장소로 가지고 가서 그 구도로 설치<연출
    우연한 사건 발생, 인화해서 살리기로 결정<의도

    내 댓에서도 동물이 아니라 사람이 의도를 모르고 물감을 가지고 놀고 떠났다가 나중에 알게 되었어도 초상권은 몰라도 저작권은 작가 것임 실제로 행위예술에는 상황을 모르고 참여하게 되는 경우도 많음 특히 저 사람은 사진작가임 어떠한 작품을 찍으려는 의도로 저기 갔지

  • 24.08.20 09:44

    그래도 법원이 중간에 잘 제지해서 다행이다 PETA한테 간 건 생각도 하기 싫어ㅋㅋ

  • 24.08.20 09:51

    오오 내용 완전 흥미돋이네.. peta 양아치네 완전

  • 24.08.20 10:03

    peta 개쓰레기새끼들 진짜 ㅡㅡ

  • 미친넘들이지들이뭔데수익을쳐먹을라고;

  • 24.08.20 12:40

    그런데 이제 정작 숭이 의견은 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이 젤 웃김

  • 24.08.20 13:18

    페타가 단지 이익 추구 동기에서 그랬을 것 같진 않은데 물론 재정 확보 좀 해보려 하는 의도도 있었겠지만 내 생각엔 동물권의 법, 제도적 확장 의도도 있었을 것 같아 데이비드씨한테는 물론 피해를 줬지만은

  • 24.08.20 17:28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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