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람차 '서울링'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암동 일대에 살 없는(Spokeless) 고리형태의 디자인을 갖춘 대관람차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착수한 사업이다.
논의 과정에서 한 개의 링 구조는 두 개의 링이 교차하는 구조로 바뀌고 사업지도 하늘공원에서 평화의공원으로 옮겨졌다. 사업 주체인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더리츠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기본계획을 변경한 데 따른 결과다. 지금은 지름 180m 고리 2개가 'X'자로 교차하는 형태인데, 살이 없는 고리형 대관람차 형태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사업비가 4000억원에서 9000억원 이상으로 2배 가까이 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민간사업자 참여를 유도하고자 SH공사를 출자자로 참여시키면서 사업비가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민 세금이 우회 투입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첫댓글 그 돈으로 국가유공자 독립운동가 후손분들 노약자분들 취약층들 지원이나 해....
제발 좀
광화문에 110억 들어서 100m 태극기 조형물 재추진하더라..
역대급 세수 부족이라고 온갖 복지 예산 다 삭감시켜놓고 태극기랑 서울링이 지금 이 상황에서 필요하냐고!
도대체이사람은뭐가문제야? 자기 재임기간에 뭐라도 내세울만한게 이런거뿐이야?
임기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세금을 낭비할 수 있는지 연구하는 거야? 겁나게 걷어가는데 좀 더 잘 활용할 순 없는 거냐고
서울시민 아니어도 동의 가능하다!! 하고왔어
아 너무 구려
지자체 장들 싹다 관람차 페티쉬있어? 관람차 못지어서 왤케들 안달임
애들 밥 주는 돈도 아까워했으면서
남산에는 곤돌라 설치한다며.. 근데 어머니나무? 엄청 오래된 나무 잇는데 그거 훼손하면서까지 진행한다그랫대 건설사랑 뭐 있는듯
왜저래?? 저거 못막아?
니돈으로 해라 오세이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