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얼마냐 관심이 없냐면.. 씻는 것도 닦는 것도 안알려주거나 한번 대충 알려주고 끝이었는지 그냥 닦아야 한단 생각을 못하더라... 나 초딩때 잘 안씻고 다니는데 화장실에서 소변보고 휴지로 닦아야 한다는 것 자체를 몰랐던 친구 잇엇음.. 초딩땐 화장실 같은 칸 들어가잖아? 그래서 알게 됨ㅠ 그땐 그냥 어 얘 안닦네? 야 이거 왜 안닦아~ 하고 별 생각없이 알려준건데 이제 와서 생각하면...ㅜㅜ 잘 안씻는 것도 걍 당당하게 자기 일주일에 한번 머리감고 목욕한다고 말해서 알았음... 그땐 완전 어릴 때라 나도 얘도 몰라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앗지...
음...1번 보고 생각난건데...요새도 그럴지 몰겠는데 나 학창시절 생각보다 한글을 제대로 못 뗀 중고등학생이 있긴 했대 저 본문대로 애들 방치 해가지고 애가 그 나이 먹도록 한글을 못 뗌;;;근데 내가 실제로 그런 오빠를 봄...집안 환경들어보니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일 한다고 아예 방치 시키고 살았더라고..그렇다보니 유딩수준의 영단어 아예 못 읽고 글을 읽는것도 굉장히 버거워하는걸 봄..
학교에서 기초학력 미달인 애들 가르치는데 보통 가정형편안좋은 애들이 많이들어옴.... 학교 끝나고 어디가냐 물어보면 집가서 유튜브 볼꺼라고 그러고.. 친구들은 다 학원가거나하니까 방과후에 같이 놀 애들도없어보이고ㅜㅜ 학부모 상담하려고 전화하면 전화피하는 부모들도 엄청많음
첫댓글 존나 슬프네 ㅜ애만 불쌍
진짜 왜낳았냐ㅠ방치할꺼면
슬프다
우리동네에도 방치된 애 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한겨울에도 냉장고바지에 맨발에 크록스 이렇게 입고 다니더라 동네에서 유명한 애...
아휴 얼마나 추울까.....
애 입장으로 공감가서 슬프다ㅜㅋㅋㅋ
일단 애한테 관심이 적을듯...
아 속상해..
어릴때 피아노 수영 배우고 이런게 진짜 다 지능 발달에 도움 되는데ㅠ 확실히 차이 클듯..
슬프다... 이런거 보면 맘아파 ㅠㅠㅠ 방치 방임 이것도 학대인거 사람들이 많이 알아줬음 좋겟다
ㄹㅇ 고마운지몰라
맘아파...
우리도 부활동 활성화 됐으면 일본 애들 부러운거 딱 하나 꼽자면 그거야....
나도 애들이랑 학원 같이 다녔었는데 부모가 방치한애들은 일주일내내 안씻음..머리도 안감고...애들이 짝지어서 하는거 다 기피하더라... 관장님이 씻고오라고 몇번 말해줬는데도 소용없었음...
존나 슬프네.. 싸지르기만 하지말고 애를
돌봐야할거아냐... 이런저런 얘기듣는거 애기도 다 알텐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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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치원에서 씻어 보내라고 연락한거야..? 양육자 도르신?
으악... 진짜 호이둘리..
개충격........
여시진짜 좋은 선생님이댜..수고했어 나같아도 탈교육할정도의 충격일득
진짜 얼마냐 관심이 없냐면.. 씻는 것도 닦는 것도 안알려주거나 한번 대충 알려주고 끝이었는지 그냥 닦아야 한단 생각을 못하더라... 나 초딩때 잘 안씻고 다니는데 화장실에서 소변보고 휴지로 닦아야 한다는 것 자체를 몰랐던 친구 잇엇음.. 초딩땐 화장실 같은 칸 들어가잖아? 그래서 알게 됨ㅠ 그땐 그냥 어 얘 안닦네? 야 이거 왜 안닦아~ 하고 별 생각없이 알려준건데 이제 와서 생각하면...ㅜㅜ 잘 안씻는 것도 걍 당당하게 자기 일주일에 한번 머리감고 목욕한다고 말해서 알았음... 그땐 완전 어릴 때라 나도 얘도 몰라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앗지...
애낳았으면 끝까지 책임져라
안타깝다... 저렇게 방치하면서 키우면서 애 키우는데 돈 안든다고 할 인간들일듯...
맘 아프다 ㅠ 왜 뭐 때문에 애를 낳은 건데 ㅠ
고딩엄빠 보면 진짜 애 방치한 수준인 가정 엄청 많던데 애는 왜 낳았는지 모를.. 걍 아무생각 없이 낳는 사람 많은듯
부모가 나쁘다 진짜
진짜 부모 뭐하냐...
가난하더라도 관심이라도 가지면 몰라....
넘 슬픈거같음.. 대물림은 진짜.. 평생인듯.. 이런거보면 참 끔찍..
와 진짜 현실이다 가난하다고 비하하는것도아니고 잘산다고 올려치는것도아니고 진짜 현실.....
친구도 봉사활동으로 애들 돌보다가 비슷한말 한적있음...... 에휴,,
다 부모 죄다 진짜
제발 자식 사랑으로 케어 안하고 존중 안할거면 애를 처 낳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흙수저라서 결혼하지 말고 애 낳지 말라는게 아님.. 에휴 아무나 결혼하고 애 싸지르는거 금지해야함 카르마 무서운줄 모른다니까 ㅋ
음...1번 보고 생각난건데...요새도 그럴지 몰겠는데 나 학창시절 생각보다 한글을 제대로 못 뗀 중고등학생이 있긴 했대
저 본문대로 애들 방치 해가지고 애가 그 나이 먹도록 한글을 못 뗌;;;근데 내가 실제로 그런 오빠를 봄...집안 환경들어보니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일 한다고 아예 방치 시키고 살았더라고..그렇다보니 유딩수준의 영단어 아예 못 읽고 글을 읽는것도 굉장히 버거워하는걸 봄..
엥 한글을???
중학생,고등학생인데 한글을 모르면 시험도 거진 0점아니야..? 근데 계속 다닐 수 있나???
@케루룻 요새 시험이 어떤체계인지 모르겠는데 라떼는 다 오지선다형이었음...숫자로 시험을 찍어 풀어버리니까 애가 한글 모르는줄도 모르고 걍 지나간거...요새는 어떨런지 모르겠당
댓글 충격적이다
낳지나말지....아휴
학교에서 기초학력 미달인 애들 가르치는데 보통 가정형편안좋은 애들이 많이들어옴.... 학교 끝나고 어디가냐 물어보면 집가서 유튜브 볼꺼라고 그러고.. 친구들은 다 학원가거나하니까 방과후에 같이 놀 애들도없어보이고ㅜㅜ 학부모 상담하려고 전화하면 전화피하는 부모들도 엄청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