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422481944
1. 눈에 모든 게 들어있는 그림.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요하네스 베르메르, 1665)
2. 이것은 미술사에서 가장 놀라운 디테일 중 하나이다.
반 아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 초상』(1434년)에서 5.5cm에 불과한 거울은 방 전체를 반사하여, 뒤에서 본 부부의 모습과 함께 두 명의 추가 인물을 보여준다. 그 중 한 명은 작가 자신일 가능성도 있다.
3. 이 그림은 옆으로 걸어가면서 인간의 노화되는 과정을 묘사한다.
세르지 카데나스의 작품은 세밀한 디테일로 정의된다.
그는 동적 광학을 활용하여 캔버스에 세로로 페인트를 바른 후, 페인트가 마르면 양쪽에 서로 다른 이미지를 그려 넣는다.
4. 자크 드 브레빌의 석판화에서 젊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군사 학교에서 학업에 깊이 몰두하고 있다.
이 작품은 그의 미래 모습이 유럽 위에 어른거리는 그림자로 묘사되며, 창문을 통해 보이는 도시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5. "미술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입술"
카라바조가 1598년에서 1602년경에 그린 유디트가 홀로페르네스를 죽이는 장면은 성경의 유명한 에피소드를 묘사한 작품이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6. 20세기로 넘어오면, 1942년에 태어난 이탈리아 예술가 루치아노 벤트로네는 종종 "20세기의 카라바조"라고 불린다.
이 극사실주의 그림의 섬세한 디테일, 특히 석류 묘사에서 그의 탁월한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7. 이 테이블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당신을 평가하고 있다. 심지어 고양이도.
칼 블로흐의 『로마의 오스테리아에서』 (1866년)
8. 보쉬의 그림 『세속적인 쾌락의 동산』 에서 한 남자가 지옥에서 뒤에 음표가 새겨진 채 처벌받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500년 후, 이 악보가 필사되어 연주되었으며, 현대의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이 음악이 들려졌다.
9. 빈센트 반 고흐의 블루스
10. 저 눈.
『충실함』 – 브리튼 리비에르 (1840–1920)
11. 오직 렘브란트만이 이런 정확도로 손을 묘사할 수 있었다.
이 클로즈업은 그림 『젊은 학자와 그의 스승』 (1629-30)에서 발췌한 것이다.
12. 다리안 로드리게스 메데로스의 『bubble wrap painting』
13. 기술에 의해 드러난 카라바조 작은 자화상
다중 스펙트럼 반사촬영을 사용하여, 연구자들은 카라바조의 그림 『바커스』의 와인 항아리 속에서 어두운 머리와 붓을 든 작은 자화상을 발견했다. 이것이 카라바조의 유일하게 알려진 자화상일 수 있다.
14.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시녀들』(1656년) 배경에 있는 인물은 섬세한 붓질로 강조되어 부드러운 광채를 더하며 그림의 깊이를 한층 부각시켰다.
15. 이 작품은 천국에서 추락한 직후의 루시퍼를 묘사하고 있으며, 그의 눈에서 떨어지는 외로운 눈물이 깊은 분노와 흔들림 없는 저항을 전달한다.
알렉산드르 카바넬의 『타락한 천사』 (1847)
16. 소년은 그림 틀을 넘어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비판을 피하다』(1874년) 는 평면 표면에 삼차원적 환상을 만들어내는 예술 기법인 "트롱프 루이(Trompe-l'œil)"의 놀라운 예시이다.
17. 빈센트 반고흐의 독특한 붓질
18. 미켈란젤로의 자화상은 『최후의 심판』에서 성 바르톨로메오가 들고 있는 벗겨진 피부 속에 묘사되어 있다.
19. 이반 뇌제는 분노의 순간에 의도치 않게 아들의 생명을 빼앗은 후, 죄책감과 슬픔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일리야 레핀 『1581년 11월 16일 이반 뇌제와 그의 아들』)
20.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우유를 따르는 여인』은 뛰어난 현실감으로 세밀한 디테일뿐만 아니라 여인과 테이블의 물리적 존재감까지도 생생하게 전달한다.
21. 산드로 보티첼리의 걸작 『비너스의 탄생』은 미술에서 여성미의 궁극적인 표현으로 자주 찬양되며, 미켈란젤로의 "다비드"가 남성미의 이상적인 표현으로 여겨지는 것과 유사하다.
22. 미켈란젤로의 걸작에서 손가락이 닿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손가락은 완전히 펼쳐져 있지만, 아담의 손가락은 뒤로 물러서 있어 인간의 주저함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손은 영원한 존재를 상징하며, 이는 우리의 결정에 의해 접근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표현은 자유 의지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23. 미술 역사에서 가장 수수께끼 같은 미소 중 하나
24. 어제 그려진 것처럼 보이지만, 이 작품은 실제로 100년이 넘은 작품이다. (『At the Dressing-Table』)
러시아-프랑스 화가 지나이다 세레브리아코바(Zinaida Serebriakova)의 1909년 작품은 모든 세부 사항이 놀라울 정도로 현대적이다.
25. 한스 홀바인의 1533년 초상화(『The Ambassadors』)는 처음에는 전통적인 그림처럼 보인다.
그러나 특정 각도에서 보면, 하단의 무작위로 보이는 회색 점이 해골로 변형된다.
26. 비평가들은 마네의 『폴리 베르제르의 바』에서의 원근법에 대해 오랫동안 논쟁을 벌여왔지만,
2000년의 사진 재구성이 그것이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여자 바텐더와 신사의 반사된 이미지는 마네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법의 정확한 결과이다.
27. 16세기 말과 17세기 초에 활동했던 플랑드르 화가 클라라 페터스는 이 정물화에서 자신의 자화상을 잔에 능숙하게 포함시켰다.
오른쪽 잔을 확대하면 그녀의 이미지가 여러 번 반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8. 클로드 모네의 블루스
29. 단순한 그림자가 어떻게 시각적 환상을 통해 현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지를 보여준다.
페레 보레일 델 카소의 『두 명의 웃고 있는 소녀들』 (1880)
30. 렘브란트는 세부 묘사의 왕이다.
그의 천재성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암스테르담의 국립미술관은 지금까지 촬영된 작품 중 가장 크고 가장 자세한 디지털 이미지를 공개했다. 렘브란트의 『야경』 (1642)의 원본 스캔은 717,000,000,000 픽셀의 크기를 자랑한다.
첫댓글 와 석류 그림 진짜 사진같다..
와 뾱뾱이 도랏네..
카라바조 자화상은 어떻게 찾아낸거얔ㅋㅋㅋㅋ난 알려줘도 모르겄네….
1번은 뭘 뜻하는 거야? 이해 못했다...
와 너무 좋다… 렘브란트 손 묘사에서 한참 멈춰 있었어
아 재밋따
천재들...
아르놀피니 부부 초상은 어렸을 때 보고 개쇼크 먹음...
너무 재밌어..
모네의 블루스ㅠㅠ
1번 눈은 왜?..
물감 높이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표현한 것 같아!
각도에 따라서 그림자가 지거나 해서 생동감이 살아나는 것 아닐까!!
@필드워크 오...고마워
1번 뭘까?? 귱금스
너무 재밌다!!!
다들줜나잘그리네
ㅅㅂ 고양이 귀여워 예술이란 정말 멋지다
재밋다
너무 재밌다 여시 글 올려줘서 고마워!
아 깨알같은 클다ㅋㅋㅋㅋㅋㅋ진심 어떻게 인간의 손길로 이런 그림을 그릴까 늘 신기해..:
이반 뇌제 저 그림... 죽은 아들 얼굴에 흐르다 맺힌 눈물방울까지 미쳤음 ㅜㅜ 넘 재밌당 여샤 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