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해 소리 지르는 아버지를 상대하기 싫어서 필사적으로 문을 닫고 버티다가 밖에서 들리는 무언가 부서지는 소리에 다급히 나가는 아들, 낯선 어르신들 곡소리에 마치 과장스러운 연극을 본 것처럼 저도 모르게 터져나오는 웃음, 장례 치르고 돌아온 집 식탁에 그대로 남아 상한 음식 같은 것들..
요즘 개봉하는 독립영화들보다 장손 글 자주보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영화는 좋음! 되게 집중해서 보게 되고 여운 남았어. 요즘 좋은 독립영화 개봉 많이해서 좋아!!! 근데 오히려 불편해서 싫을수도 있을것 같기도 함. 특히 장손장손거리는 집이면..근데 난 장손입장도 이해가 되고 좋았음!
첫댓글 흥미돋
보러가야지 ㅋㅋ
요즘 개봉하는 독립영화들보다 장손 글 자주보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영화는 좋음! 되게 집중해서 보게 되고 여운 남았어. 요즘 좋은 독립영화 개봉 많이해서 좋아!!! 근데 오히려 불편해서 싫을수도 있을것 같기도 함. 특히 장손장손거리는 집이면..근데 난 장손입장도 이해가 되고 좋았음!
빨리 보고와서 봐야지
이어 진짜 띵띵띵띵작 ㅋㅋㅋ감독 남자여러 놀랐음
영화 괜찮드라 글 다 공감..
아니근데 왜 대구경북에는 상영을 잘 안해주나요...ㅡㅡ
22 대체어디서하는거야
한국영화끝판왕 등장
경상북도민인 나는 어디서봐야하노
아니 관이 너무없지않냐구요
잘만들었어
오 궁금해
오늘 보고왔는데 정말 잘 만든 영화야 한국그잡채임...
방금 보고 나왔는데 진짜 심연이야 한국 근현대사 와 가부장제와 짬뽕된 계급까지
진짜 울다가 화나다가... 버튼눌리다가 ㅠㅠ 마음은 힘든데 결말까지 존나게 리얼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