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100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슈퍼스타급 인기를 구가하며, 중소기업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는 '골드버튼' 유튜버들이 있다. 이들은 큰 허들 없이 시장에 진입해 승승장구하며 대중에 인정받았다. 문제는 나락으로 떨어질 때도 안전장치 없이 곤두박질할 수 있다.
곽튜브(곽준빈)이 추석연휴 내내 질타를 받았다.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의 이탈리아 여행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했기 때문이다. 곽튜브는 이나은과의 개인적 친분을 알리며, 둘 사이 있었던 오해와 소원했던 시기 등을 언급했다.
곽튜브는 학폭의혹을 받았던 이나은의 SNS 계정을 차단했고, 이나은 역시를 이를 알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관련 의혹을 벗은 이나은에게 곽튜브는 미안한 감정을 느껴, 이탈리아 여행도 제안했다. 문제는 이나은은 에이프릴 활동 다시 멤버 내 왕따 사건이 벌어졌고, 이 여파로 그룹은 해체했다.
곽튜브는 이나은의 학폭 누명을 벗은 것을 두둔했다. 그러나 곽튜브의 구독자들, 시청자들은 에이프릴 왕따 사건을 따져 물었다. 본인이 학폭 피해자라고 누누이 밝혀왔던 곽튜브가 정작 멤버 따돌림에는 눈감아줬다는 해석이 파다했다.
결국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내리고, 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내걸었다. 그러나 곽튜브의 아전인수격 사건 인지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본인의 학폭 피해 고백으로 시청자들과 진정성있게 맞닿아있던 곽튜브는 하루아침에 걸그룹 출신의 부정적 이미지를 세탁해주는 유튜버로 비쳤다. 구독자는 212만 명에서 19일 기준, 3만 명 정도 이탈했다.
곽튜브에 앞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도 단 하나의 영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개그맨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 등이 운영하고 있는 피식대학 측은 구독자 최대 318만 명까지 보유했던 대형 채널이었다. 그러나 지난 5월 경상북도 영양 편의 지역비하 발언으로 맹폭격을 당했고, 현재는 286만 명으로 떨어졌다.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은 영양군을 둘러보며 아슬아슬한 발언이 이어갔다. 시작은 웃음 유발이었겠지만, 불편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피식대학 측은 사과문을 내놓았지만, 영양군수까지 직접 나서 유감을 드러냈다. 결국 피식대학 측은 영양군을 재차 방문해 사후 대처를 마련했다. 침수피해를 입은 영양군에 5천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고, 영양군 홍보를 위한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연달아 업로드했다.
먹방 콘텐츠를 하는 웅이(이병웅)의 경우에도 1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였다. 노포를 찾아가 많이 먹고, 많이 팔아주는 모습으로 선한 이미지를 쌓아 올렸다. 그러나 2022년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협박한 사건이 보도됐다. 웅이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실도 드러났다.
다 남자
다 남자죠?
푸핰ㅋㅋ
다 남자군
헐 곽이 여기 낄 정도로 논란이야?(잘 모름) 그 정도로 나락임?
뉴스도 탐 ㅋㅋㅋ 공익광고도 내려갔음
삐끗을 안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나같이 남자라 신기하다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랍지도 않음
그성별~
전부 남자쥬?
ㅋ 지독한 한 성별
싹한남
다 한남들이죠?
다 남자 오~~^^
와 다 남자네
남자라는 점이...^^
남유튜버 안보다보면 안볼이유가 생김
오 하나같이~
다 남자네
자아가 비대하면 안된다에 표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