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옛날 회사 일은 업무의 밀도가 달랐다는 아버지.jpg - 오픈이슈갤러리 - 인벤 (inven.co.kr)
첫댓글 맞네.....
맞네..
ㅁㅈ 나도 이런 생각 함 다 아날로그로 오갈 때보다 일 밀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거 같아 그리고 옛날 방식은 일손이 아무래도 많이 필요해서 직원도 많았는데 요즘은 기술 발달로 효율 높아지니까 사람을 줄이고 일을 더 많이 시킴
그리고 웃긴게 몸으로 움직인게 체력은 더 썼어도 전체 일 진척도로 따지면 훨씬 더 느린건데 앉아서 주고받으면 일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끝냈음에도 뭔가 큰 고생안했다 생각하게 되는거임..노동의 가치가 떨어질수밖에ㅜ
난 사무직 아니고 몸으로 하는 기술직인데도 공감, 내가 이 일을 10년전부터 했는데 고작 그 10년사이에도 기술의 발전으로 나 신입때랑 비교해서 일의 밀도 자체가 진짜 달라짐.... 기술이 발전하면 일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지만 정말 개빡세졌다
책 사피엔스에서도 이 얘기 하잖아사람들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을 빨리 끝낼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론 일을 더 많이 하게 됐을 뿐이라고
진실을 알게되다 ㅎㄷㄷ
쫌 딴말인가? 기술 발전이 진짜 빠른것같애..옛날 농경시대엔 할아버지가 하던 일 아빠가 고대로 하고 손주가 고대로 또 하면 됬는데 이젠 한 세대가 뭐야 반세대만 지나도 일의 밀도 복잡도가 차원이 다름..
조팔 그래도 주6일은 못하겠어요
이거랑 같은 내용 책도 있었는데 뭐였지 기술의 발달이 삶의 질 상승과 관련있을 것 같지만 오히려 노동량만 늘어난다고..
제발 근무시간 좀 줄여줘요...ㅜㅜ 너무 많이 일해..ㅜㅜ
오 우리 부장도 저 얘기 하던데ㅋㅋ
그래도 주6일 일하셨잖아요..
우리아빠도 거래처 한번가면 하루정도 걍 놀고오는거라고 거기사람들이랑 점심먹고 낚시하고 복귀했다함;;; ㅋㅋㅋㅋ날로먹음 근대 쉬는날은 없엇음(?)
맞아 우리 엄마도 서류 받으러 가면서 좀 쉬고 우체국 가면서 좀 쉬고 그랬댔어...
와 과거에도 지금도 기득층 주도로 기술 발전이 돼서 노동자만 계속 바뀌고 잘려나가고 갈리는 거구나...
주 6일…
진짜 일 배로 많아짐... 공직도 똑같앜ㅋㅋㅋ
맞는 말이네..하지만 과거엔 주 6일에 대우는 더 개똥같았잖아요ㅠ ㅠ 특히 여직원들 커피타고 온갖잡일 실내 흡연에 회식 안하면 큰일 나고 성희롱도 빈번...여러가지 개선된 건 지금이 더 낫긴해
맞는말이네… 저렇게 생각을 못해봄 나도 외근나갔다오면 좀 널널한날엔 소풍가듯 다녀왔거든 뭔가 일 한 느낌도 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이제 바쁜기간이면 죽어나지.. 외근 갔다와서 메일도 보고 발송도 하고 해야되는건 죄다 끝내야되니까ㅋㅋㅋ폰으로도 볼 수 있으니까 못봤다는게 성립이 안 되고…
폰만 없었어도 진짜 출장 가면 자유였겠다 ㅋㅋ
그래도 주6일...^^...
근데 그만큼 더 편해진것도 많은데 ㅋㅋ
3명이 할일도 1명만 뽑아서 혹사 시키는거 같음
ㄹㅇ 하루중에 온전히 쉬는거 점심시간말고 10분도 안되는듯 개 피곤해.....
어쩐지 피곤하더라 앞으로 메일 답장 쉬엄쉬엄보낸다 모두의 행복을 위해
ㅇㅇ 기술이 발전할수록 해야되는게 많아지는 느낌임
그러네..에비던스나 certi같은것도 견고해지고 점차 세세해지고
첫댓글 맞네.....
맞네..
ㅁㅈ 나도 이런 생각 함 다 아날로그로 오갈 때보다 일 밀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거 같아 그리고 옛날 방식은 일손이 아무래도 많이 필요해서 직원도 많았는데 요즘은 기술 발달로 효율 높아지니까 사람을 줄이고 일을 더 많이 시킴
그리고 웃긴게 몸으로 움직인게 체력은 더 썼어도 전체 일 진척도로 따지면 훨씬 더 느린건데 앉아서 주고받으면 일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끝냈음에도 뭔가 큰 고생안했다 생각하게 되는거임..노동의 가치가 떨어질수밖에ㅜ
난 사무직 아니고 몸으로 하는 기술직인데도 공감, 내가 이 일을 10년전부터 했는데 고작 그 10년사이에도 기술의 발전으로 나 신입때랑 비교해서 일의 밀도 자체가 진짜 달라짐.... 기술이 발전하면 일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지만 정말 개빡세졌다
맞네..
책 사피엔스에서도 이 얘기 하잖아
사람들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을 빨리 끝낼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론 일을 더 많이 하게 됐을 뿐이라고
진실을 알게되다 ㅎㄷㄷ
쫌 딴말인가? 기술 발전이 진짜 빠른것같애..
옛날 농경시대엔 할아버지가 하던 일 아빠가 고대로 하고 손주가 고대로 또 하면 됬는데
이젠 한 세대가 뭐야 반세대만 지나도 일의 밀도 복잡도가 차원이 다름..
조팔 그래도 주6일은 못하겠어요
이거랑 같은 내용 책도 있었는데 뭐였지 기술의 발달이 삶의 질 상승과 관련있을 것 같지만 오히려 노동량만 늘어난다고..
제발 근무시간 좀 줄여줘요...ㅜㅜ 너무 많이 일해..ㅜㅜ
오 우리 부장도 저 얘기 하던데ㅋㅋ
그래도 주6일 일하셨잖아요..
우리아빠도 거래처 한번가면 하루정도 걍 놀고오는거라고 거기사람들이랑 점심먹고 낚시하고 복귀했다함;;; ㅋㅋㅋㅋ날로먹음 근대 쉬는날은 없엇음(?)
맞아 우리 엄마도 서류 받으러 가면서 좀 쉬고 우체국 가면서 좀 쉬고 그랬댔어...
와 과거에도 지금도 기득층 주도로 기술 발전이 돼서 노동자만 계속 바뀌고 잘려나가고 갈리는 거구나...
주 6일…
진짜 일 배로 많아짐... 공직도 똑같앜ㅋㅋㅋ
맞는 말이네..하지만 과거엔 주 6일에 대우는 더 개똥같았잖아요ㅠ ㅠ 특히 여직원들 커피타고 온갖잡일 실내 흡연에 회식 안하면 큰일 나고 성희롱도 빈번...여러가지 개선된 건 지금이 더 낫긴해
맞는말이네… 저렇게 생각을 못해봄 나도 외근나갔다오면 좀 널널한날엔 소풍가듯 다녀왔거든 뭔가 일 한 느낌도 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이제 바쁜기간이면 죽어나지.. 외근 갔다와서 메일도 보고 발송도 하고 해야되는건 죄다 끝내야되니까ㅋㅋㅋ폰으로도 볼 수 있으니까 못봤다는게 성립이 안 되고…
폰만 없었어도 진짜 출장 가면 자유였겠다 ㅋㅋ
그래도 주6일...^^...
근데 그만큼 더 편해진것도 많은데 ㅋㅋ
3명이 할일도 1명만 뽑아서 혹사 시키는거 같음
ㄹㅇ 하루중에 온전히 쉬는거 점심시간말고 10분도 안되는듯 개 피곤해.....
어쩐지 피곤하더라 앞으로 메일 답장 쉬엄쉬엄보낸다 모두의 행복을 위해
ㅇㅇ 기술이 발전할수록 해야되는게 많아지는 느낌임
그러네..에비던스나 certi같은것도 견고해지고 점차 세세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