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width="288" height="28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024"></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여성시대 Love goes<br><br><br><br><br><br><br><b>그대의 차가운 손<br></b> 예술에 대한 한강의 관심이 뚜렷한 흔적으로 남아 있다. 인체 해부학에 대한 집착과 페르소나와 경험 사이의 유희, 조각가의 작업에서 신체가 드러내는 것과 감추는 것 사이의 갈등이 발생한다<br><br><br><br><b>채식주의자<br></b> 국제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br> 주인공이 섭식의 규범에 복종하기를 거부할 때 벌어지는 폭력적 결과를 묘사한다<br><br><br><br><b>희랍어 시간</b> <br> 일련의 충격적인 경험으로 발화의 힘을 잃은 한 젊은 여성이 시력을 잃어가는 고대 그리스어 선생님과 만나게 된다<br>상실과 친밀감, 궁극의 언어 조건에 대한 수려한 명상<br><br><br><br><b>소년이 온다<br></b> 잔인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통해 ‘증언 문학’이라는 장르에 접근한다<br>신원 미상의 주검, 묻힐 수 없는 주검을 보며 ‘안티고네’의 기본 모티브를 떠올리게 된다<br><br><br><br><b>흰</b> <br> (화자 자아의 언니였을 수도 있는) 태어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세상을 떠난 인물에게 헌정하는 서정시<br>작가의 시적 스타일이 다시 한번 두드러진다<br><br><br><br><b>작별하지 않는다<br></b>응축된 듯 정확한 이미지로 현재에 대한 과거의 힘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집단적 망각 상태를 드러내고 트라우마를 공동 예술 프로젝트로 전환하려는 친구들의 끈질긴 시도를 추적한다<br><br><br><br><br><b>회복하는 인간<br></b>치유 불가, 주인공과 죽은 여동생 사이 고통스러운 관계를 다룬다<br>진정한 회복은 일어나지 않으며, 고통은 지나가는 고통으로 환원되지 않는 근본적 실존 경험으로 나타난다<br><br><br><br><br><br>출처<br><a href="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0927?sid=103"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0927?sid=103</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한림원, 한강 노벨문학상 호명하며 소개한 주요 일곱 작품" data-og-description="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최초다. 중국의 여성 작가 찬쉐, 일본의 다와다 요코가 오래 후보로 언급되어 왔으나, 기록은 한강이 썼다. 스웨덴 한림원이 한강 작가를 "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0927?sid=103" data-og-url="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0927?sid=103"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l8Dtz/bl4JQtVxnVX/qh42x47ejeGnZgatuYKpCK/kakaolink40_original.jpg?width=340&height=490"><a href="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0927?sid=103"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0927?sid=103"><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l8Dtz/bl4JQtVxnVX/qh42x47ejeGnZgatuYKpCK/kakaolink40_original.jpg?width=340&height=490" alt="" xx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한림원, 한강 노벨문학상 호명하며 소개한 주요 일곱 작품</p><p class="og-desc">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최초다. 중국의 여성 작가 찬쉐, 일본의 다와다 요코가 오래 후보로 언급되어 왔으나, 기록은 한강이 썼다. 스웨덴 한림원이 한강 작가를 </p><p class="og-host">n.news.naver.com</p></div></a></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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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명 잘해놨다 소년이 온다만 읽었는데 나머지도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싶어지네 도장깨기 해야지
채식주의자.. 이 표정으로 읽게되.
ㅋㅋㅋㅋ나인줄!
그대의 차가운 손 ㄹㅇ
주제들이 다양하고 다 철학적이다 읽어봐야지 고마워!
설명 미쳤네
한강 작가님 작품에서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을 한 문장으로 다 짚어준 느낌...
와
진짜 노벨 문학상 받은 작가의 책을 원문으로 읽는 날이오다니 갬동 정리 고마워
여샤
오..소년이 온다 진짜 읽어보고싶다...
채식주의자만 읽었었는데 다 봐야겟다
회복하는 인간 채식주의자 너무 좋았어 작별하지 않는다는 어렵더라….
읽어야지...
나도 책 많이 읽으면 본문처럼 설명할수 있게될까?
책에 대한 설명 너무 좋다..멋있어
책 읽고싶어진다..
구매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