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witter.com/jiha_33/status/1642045552677490688?s=46&t=VYWFo7QsRBsGV12BlHxycQ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564210?svc=cafeapp
번역에 따라 느낌 달라지는 게 너무 흥미돋..
둘중 뭐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번역은 취향차이임
참고로 원문은
: That was not long. I declined joining their breakfast, and, at the first gleam of dawn, took an opportunity of escaping into the free air, now clear, and still, and cold as impalpable ice.
여기서도 각자 원하는 스타일이 다른게 흥미롭다. 나는 2
나도 2
2
1이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다고 생각(글의 호흡, 느낌)
2 잘읽힌다
와 닥2라고 생각했는데 취향따라 많이 갈리는구나
나는 2가 좋다.. 그런데 두 번째 문장은 1도 좋다..
1이 원문의 호흡을 더 잘 살린것 같아
2는 잘 읽히지만 뭔가 분위기가 부드러운 느낌
번역체 조아해서 1
더 잘 읽히는 건 2, 원문 느낌 잘 살리는 건 1이네...
나도 1이 좋네
난 가독성 중요해서 22222
1은 존나 읽히는둥 마는둥인데 2 아닌 사람이 많은게 항상 신기함
1진짜 안읽혔음
2가 부드럽긴한데 읽자마자 꽂히는 건 1같아 ㅋㅋㅋ
와 22
1 안읽히는데 2를 보면서 내용 이해하고 다시보니 1이 더 강렬하다
2는 평범하고.. 장단점이 있네
둘 다 좋은데 외국 고전소설은 1 느낌이 더 좋긴함 번역체 특유의 건조한 느낌 좋아해
2가 대중적으로 읽기 쉬운 듯
1이 버석버석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