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월요일이 기다려진다고..???? 근데 나는 회사 정말... 복지 괜찮고 위치도 괜찮고 다괜찮은데 걍 내가 너무 게을러서 돈많은 백수가 꿈이라 그냥 하루하루 좆같음... 미묘한,, 눈치보기와 똥꼬빨기를 하는것도 현타오고 블랙기업이 아니라 그냥 내가 블랙 인간이여,,
공감이야 나도 그게 디폴트잉줄만 알고 월요일이 되는게 너무 무섭고 내일 출근이 너무 무섭고 다른사람들은 이걸 평생 어케버티지? 이러면서 죽고싶었는데 다른 곳들 경험해보니까 그냥 다닐만해...처음엔 너무 신기했는데 그냥 거기가 이상하고 이게 디폴트인거였어.. 혹시 회사때문에 죽고싶고 너무 두려운 여시가 있다면 꾸역꾸역 버티지마ㅜ
나도 그 전 직장 개차반이었는데 여기 벗어나면 내가 갈 곳이 있을까 전전긍긍하면서 우울감 개높고 스트레스만 받았는데 어쩌다 회사 망하고 별안간 이직했는데 새 직장이 너무 괜찮은거야 .. 원래 이게 맞는건데 그동안 내가 나를 옥죄고 있었구나 싶더라 ,, 아니다 싶으면 눈 딱 감고 그만 두는것도 용기인거같애
첫댓글 진짜 가능하다면 빨리 튀어나오는게 좋음 겉으로 안보여서 그런거지 속은 계속 곪아가는거기 때문에 오래 버틸수록 나중에 더 오래 아프고 더 오래 치료받아야 할 수 있음... 제일 다행인건 퇴사하자마자 낫는 케이스인데 퇴사해도 후유증생겨서 마음이 오랫동안 아플 수 있어
어떤 회사를 가야 월요일이 기다려짐..?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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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는 그런 곳 왜 퇴사했어?
난 저 중간 왔다갔다.., 우리나라 업무시간 노동강도 심해 진심 사람 갈아넣고..
퇴사해야지..ㅜㅜ
거짓말 월요일이 기다려진다고..????
근데 나는 회사 정말... 복지 괜찮고 위치도 괜찮고 다괜찮은데 걍 내가 너무 게을러서 돈많은 백수가 꿈이라 그냥 하루하루 좆같음... 미묘한,, 눈치보기와 똥꼬빨기를 하는것도 현타오고 블랙기업이 아니라 그냥 내가 블랙 인간이여,,
나도이거 일할 땐 뭐 그냥 그렇지 할만하지 근데 이 생활을 매일 죽을 때까지 해야 하니까 존나 짜증나고 출근하기 싫어 뒤지겠고 주말 ㅈㄴ 행복한데 일요일 오후부터 또 존나 우울해지고 시발 맨날 쉬고싶음
공감이야 나도 그게 디폴트잉줄만 알고 월요일이 되는게 너무 무섭고 내일 출근이 너무 무섭고 다른사람들은 이걸 평생 어케버티지? 이러면서 죽고싶었는데 다른 곳들 경험해보니까 그냥 다닐만해...처음엔 너무 신기했는데 그냥 거기가 이상하고 이게 디폴트인거였어.. 혹시 회사때문에 죽고싶고 너무 두려운 여시가 있다면 꾸역꾸역 버티지마ㅜ
회사가기싫다ㅠ 집에가고싶다ㅠ> 이건 너무나도 정상
회사가기싫어서 죽고싶다, 출근이 두렵다> 이건 블랙이라고 생각함
회사는 사실 항상 가기싫지.. ㅋㅋ 근데 그 정도가 걍 아ㅠ 학교가기싫다 아 과제하기 싫다 이 수준이여야한다고 생각함
국가가 블랙기업이야..
ㅁㅈ 그냥 일 적당하고 사람들 괜찮은데로 옮기니까 회사가는게 귀찮지 회사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어
요즘 진짜 고민이 너무 많다…ㅠ 맨날 번아웃 상태라 집오면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공부도 안하고… 걍 이래저래 최악임…
나도 당연히 주말엔 괴로운데 평일엔 별생가 없음 그냥 늦잠자서 아침에 일어나는게
괴로울뿐
나도 그 전 직장 개차반이었는데 여기 벗어나면 내가 갈 곳이 있을까 전전긍긍하면서 우울감 개높고 스트레스만 받았는데 어쩌다 회사 망하고 별안간 이직했는데 새 직장이 너무 괜찮은거야 .. 원래 이게 맞는건데 그동안 내가 나를 옥죄고 있었구나 싶더라 ,, 아니다 싶으면 눈 딱 감고 그만 두는것도 용기인거같애
나는 죽고싶다에서 저새끼 죽여버리고 싶다로 변했을때 퇴사했어. 진짜로 칼로 그새끼를 찌르는 구체적인 상상이 드니깐 이러다 사고치겠다싶어서 뒤도안돌아보고 퇴사함
나 퇴근후나 주말에 집에있으면 걍 평범하게 생활하다가 문득 주방에 칼 보면서 저걸로 지금 나 찌르면 죽을수있을거같은데..이생각을 거의 매일했는데 퇴사하고 한번도 그런생각 안함
교통사고났으면 좋겠다 < 이 생각들면 관둠
22 나도 첫직장에사 이생각 존나 햇는데 다 버티라햇고 결론은 개 ㅂㅅ같은데 맞앗음
블랙에서 1년2개월버틴 나.... 퇴사하자마자 치유됨...
나 아무 생각 없는데 월요일이 좋진 않은데
지금 대중교통 쓸 기력도 없어서 택시타고 가는데 진심 누가 차로 쳤으면 생각하고 있었음 시벌.... 아 눈물나
거짓말.. 난 학교다닐때부터 학교가기싫었어 단한번도 기다려진적이없었음 ㅠㅠ 회사도똑같아
귀찮긴한데 가긴 해야지..<다님
이렇게 살단 단명하겠다 죽고싶다 하면 때려쳐..
ㄹㅇ
아침부터 눈물나ㅜㅜ 블랙에서 1년 반 버티고 있어.. 맨날 죽고싶다는 생각든다
죽으면 회사 안 갈 수 있을까 -> 심각한 우울증이니까 꼭 이직하고 상담도 받기를…!! 이직 바로 안되면 휴가내서 좀 쉬거나 일단 관두고 알바 하면서 이직하기를 ㅜ
나 밑에상황인데지금 잠들면서도 안깨어나고싶다 생각도 많이함
빨리 관둬... 나 관두고 심리상담 받으러 다녔움 ㅠ 상담비도 꽤 들어
나도.. 이전직장 3년버텼는데 퇴사한 이유가 토요일 아침에 눈뜨면서 죽고싶었어 이틀있으면 출근해야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지않을정도로만 다쳐서 입원하고싶다 매일 생각하다가 이건 아닌거같아서 퇴사했는데 이직하고는 떼잉 출근해야되네 에효짜증나 이정도 감정이라 신기함
존나 공감
관두거나 정신과 가거나
관두면서 정신과 가거나
셋중 하나로 만드는 곳임
빠른 탈출이 답
나 전직장 한 사람때문에 그만뒀는데 ㅎㅎㅎ 이직했더니 여기도 있어 ㅎㅎㅎㅎㅎ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딱 그 짝임 🤣🤣 거기다 전직장이 조건 더 좋은데 이럴 줄 알았으면 걍 버텼지 ㅅㅂ
금요일밤에 월요일회의 걱정한다 ->당장 퇴사해
병원비가 더 많이 나와
몸이힘들어서 블랙기임 ㅠ
어쩌지 ㅠ
갑상선암 수술후 너무너무 힘없고 피곤해서 죽고싶음 근데 먹고살아야하니까 회사가야해 ㅠ
본인몸땜에 블랙이면 어쩌나 ㅠ
내가 못해서 회사 가기 싫은 것도 퇴사하면 되려나 ...?
이 감정이 회피인건지 진짜 힘든건지 좀 구분이 안돼 ㅠ
한번 오늘 저녁 8시쯤 직겟에 적어서 물어바 그럼 판단가능할듯
개공감.. 월요병도 없어서 월요일에 스폰지밥 월요일 좋아송 들어도 아무 생각 없었어. 지금은 같은 회사에서 인사이동으로 상황이 좀 바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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