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zm3SkLtq6Ac?si=0juZ3KPdYj5XK7CN
*기존 영상이 내려갔길래 다른 영상으로 대체함*
한강 작가님의 책이 몇권 팔렸는지
한강 작가님의 가족사가 어떤지
한강 작가님 작품의 번역가가 어땠는지
그런게 아니라 작품 얘기 해주는 영상은
잘 못 봐서 가져와봤어.
아직 한강 작가님의 책을 읽지 않았거나
볼까말까 고민하는 여시들한테 도움이 될거 같아
아래는 영상 중에서 몇 장면 캡쳐했어.
영상 짧으니까 출처 가서 풀영상으로 봐줘!!!
첫댓글 나도.. 이번에 재독하는데 여전히 읽기힘들고 다읽고나서도 글의 무게감에 짖눌리는느낌..
그럼에도 계속 읽는중
저기서 말한 글쓰면서 겪었던고통에 대해서는 작별하지않는다에 간접적으로 표현되어있더라...
나도 소년이 온다 지금 고통스럽게 읽고 있음..
소년이온다 읽는데 정말 오래걸렸어,,, 덮어버리고 싶었던 적이 수십번이라 했는데 진짜 공감해
소년이 온다 보기힘들어서 중도 하차했었어 나도..
맞아 진짜 너무 내상이 심해…
맞아 그냥 눈물이 주륵주륵 나옴 나도 한강 작가님 소설 읽으면서 그런 생각했었음 글이 너무 아파서 작가가 걱정됐음
나도 소년이온다 겨우 다 읽음.. 힘들더라
진짜 가지고 있는 책 중에 생각만으로도 고통스럽고 눈물 나려고 하는 건 소년이 온다인 듯
두 번은 못 읽어 마음 아파서…
진짜 두번은 못읽겠는 소설..그럼에도 힘들게 읽었다 정말
펼친 자리에서 읽는 내내 고통스러웠고... 너무 울었는데 다 읽은 후에 결연해졌어 딱 명료해짐
꼭 읽어보고싶다 ㅠ ㅠ
한강 작가님 책 딱 두 권 읽었는데 그게 채식주의자랑 소년이온다 였어 그래서 한강 작가님 책은 진짜 고통에 절여지는 느낌이구나 생각함 ㅠ 작별하지 않는다도 읽어봐야지
보통 책을 읽으면서는 잘 안 우는데 보면 저절로 울수밖에 없어 정말 고통스러워
맞음 이거는 읽으면 좋은 책. 이 아니라 읽어야 하는 책. 임
한강 맛 좀 봐라하시던데 웃기더라ㅋㅋ
영상 웃기다ㅋㅋㅋㅋㅋ기념품처럼 샀다가 으악 할 거래 맛 좀 봐라!
소년이온다 읽는 중인데 힘들어... 근데 글을 너무 잘 쓰셔서 술술 읽혀
카페에서 읽다가 덮고 다시 읽다가 덮고 난리났었음 다들 집에서 읽으세요..
나도 카페에서 오열한 사람 됨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채식주의자 진빠 힘들게읽었는데.... 소년이온다 궁금하고 걱정되네
나도 읽으면서 한강 작가가 직접 경험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심리묘사가 잘 되어 있더라...쓰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실제로는 얼마나 더 참혹할지 생생하게 느껴지는 책이었어
대중교통타다 읽으면 사연있는 사람됨....
6장 특히 조심해 ㅜㅜㅜ 그전에는 어떻게든 감정을 억눌럿는데 6장은 걍 눈물폭포
나도 소년이 온다 진짜 힘들게읽었어. 그래서 한강작가의 다른작품은 못읽겠다 싶더라고. 근데 노벨상으로 사람들이 내용 모르고 사길래ㅋㅋㅋㅋㅋ 입문작으로 한강은 좀 쎈데 싶었어ㅋㅋㅋㅋ
입문자는 시작을 희랍어시간으로 하고 작별하지 않는다로 마음의 준비한 다음 흰으로 잠시 힐링하고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읽길,,
아무래도 유작가님은 5.18때 그 자리에 있었어서 소년이 온다가 더 괴로웠나보다 난 채식주의자가 좀 더 괴로웠음
이거 마침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진짜 공감 가
소년이 온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지금도 잘 못읽겠어 ㅠㅠㅠ통곡하면서 읽음 ㅠㅠㅠㅠ
나도 어제부터 읽었는데 진짜 힘들었어.. 겨우 다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