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강자전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1~3위)에게 정식 연재 기회를 주는데 아직도 연재가 안된 작품들이 있어서 가져와 봤어
<2017년 최강자전>
숙녀가 대머리이면 어떻단 말인가 (최우수)
-어느날 주인공이 머리를 밀고 주위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페미니즘 메시지를 담은 작품
2017 최강자전에서 2위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당시 대상작이였던 <늑대와 빨간모자>는 이미 완결 났고 우수작이였던 <자판귀>도 이미 100화 넘게 연재됨
또 이외에도 예선이나 32강, 16강에서 떨어진 작품들 중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고 있는 작품들이 약 10작품인데 숙대머리는 아직도 연재 시작 안했고 소식도 없음
<2018년 최강자전>
달리는 노루발처럼 (최우수상)
- 졸업 패션쇼를 위해 팀으로 작업하면서 작업 기간동안 일 몰두를 위해 화장을 금지한다거나 나이에 상관없이 노년에 패션 공부를 시작하시는 할머니, 여성복의 역사 등을 담으면서 여러 여성 인권 관련 내용들을 직접적으로 다뤘던 작품
이 작품 또한 최우수작이었음에도 아직 연재 소식이 없고 당시 대상작이였던 <칼가는 소녀>, <겟백>은 이미 60화 이상 연재 되었어. 이 외에도 약 9작의 2018 최강자전 출신 작품들이 연재되고 있고!
<2019 최강자전>
(원글 당시엔 왕년엔 용사님이 연재되지않았던 상황인데 이후 연재돼서 그 내용은 뺐어 하지만 나머지 두 작품은 여전히...)
이렇게 네이버 최강자전에서 3위 안에 들었음에도 아직까지 연재가 시작하지 않은 페미니즘, 여성 서사의 작품들이 꽤 있어. 물론 다른 여주인공 중심의, 여성 서사의 연재되고 있는 작품들도 많지만 대부분 ‘로맨스’ 중심의 내용이고 온전히 페미니즘을 담고 있는 작품은 거의 없다고 봐..
이런 글은 처음인데 혹시 문제가 있다면 알려줘. 다른 작품들의 내용에 대해 비난하거나 평가하려는 의도가 절대 아니라 3위 안에 들었음에도 아직도 연재를 하지 않는 페미니즘 작품이 있다는게 아쉬워서 쓴 글이라는 거 알아줘!
인셀
와 그냥 하던 방침 그대로 하고 있늠 거였네 내가 몰랐을 뿐
숙녀 대머리랑 노루발 엄청 기다렸는데 작가님들 근황도 알기 어렵더라… 그 뒤로 네웹에서 투표 한 번도 안 했음ㅋ 지들 입맛에 안 맞으면 연재 안되죠? 투명하죠?
노루발 진짜 최애작이었는데.....
진짜 작가님들한테 왜 그러냐
와 좆같다
평생 안본다 네이버웹툰
카카오웹툰만 본다 어쿠스틱라이프추천
ㄹㅇ
네웹 개떡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