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자기 앞의 생 되게 감명깊게 읽얶어. 타인의 가장 비참한 순간을 목격하고도 오히려 그 타인에 대한 연민 이상의 이해와 사랑이 솟아오른다는 것이, 그리고 그 비참한 존재들끼리의 마음이 연대가 된다는 것이 참 이상해. 그런데 설득이 돼. 그래서 보다 좀 울었음🥹 로맹가리가 뭔가 감정을 물풍선처럼 키우다 탁 터뜨리는 그런 서술 잘함. 그런 느낌이 비슷했던 유럽의 교육도 좋았음. 프랑스 작가들은 전쟁을 겪고 나서도 상실을 막 허망하게 그리지 않아서 좋았어. 자기앞의 생도 그렇고 생텍쥐페리나 앙드레 말로 책도 그런데, 전쟁을 말하는데 자기 연민이 없음. 사르카즘으로 비꼴지언정 자기 연민으로 징징대지 않는게 진짜 좋아. 숨이 붙어있는 한 생을 그냥 끝까지 완전히 다 태운다는 느낌.
첫댓글 궁금하다
헉 안그래도 저번에 사고 안읽고있었는데 읽어야겠다...
오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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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맹가리 책 아니야?
@제로콜라꺼억 로맹가리 책 맞아
오.. 되게 성숙하다 힘든걸 털어낼수있는 어른..
촬스 성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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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그래서 콩쿠르 상 유일하게 두번 받은 작가라죠
와 멋있다...
와 멋져.. 로맹 가리, 에밀 아자르 다 읽어봐야지
자기 앞의 생 좋아해ㅋㅋㅋ나도 힘들 때 읽었는데 그래서 더 닿았던 것 같기도 함
전자도서있네 봐야지
멋있다 찰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난 솔직히 뭐가 좋은지 모르겠던 책이었는데 찰스말 들으니까 뭐때문에 사람들이 좋다고했던건지 조금 이해가네
난 그냥 그랬어
찰스 머쉿네..
로맹가리 글 ㅈㄴ잘씀
책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찰스가 참 단단한 사람 같아
저렇게 생각할수있다니... 대단하다
나도 읽어봐야겠다
헐 개뜬금포인데 이틀 전쯤 머릿속에 갑자기 로맹가리가 떠올라서 엥 뭐더라 이게 했는데 이렇게 이어지네… 읽으라는 계시인가
하 너무 멋있다 ..
아 나도 자기 앞의 생 되게 감명깊게 읽얶어. 타인의 가장 비참한 순간을 목격하고도 오히려 그 타인에 대한 연민 이상의 이해와 사랑이 솟아오른다는 것이, 그리고 그 비참한 존재들끼리의 마음이 연대가 된다는 것이 참 이상해. 그런데 설득이 돼. 그래서 보다 좀 울었음🥹
로맹가리가 뭔가 감정을 물풍선처럼 키우다 탁 터뜨리는 그런 서술 잘함. 그런 느낌이 비슷했던 유럽의 교육도 좋았음. 프랑스 작가들은 전쟁을 겪고 나서도 상실을 막 허망하게 그리지 않아서 좋았어.
자기앞의 생도 그렇고 생텍쥐페리나 앙드레 말로 책도 그런데, 전쟁을 말하는데 자기 연민이 없음. 사르카즘으로 비꼴지언정 자기 연민으로 징징대지 않는게 진짜 좋아. 숨이 붙어있는 한 생을 그냥 끝까지 완전히 다 태운다는 느낌.
기억의 마침표를 찍다..멋진 말이다!
찰스 나보다 더 어른이다..
찰스 0n년생 아녔어?? 벌써 두번째 회사 퇴사라니 대단하당
99년생!
나는 몇년 전에 읽었는데 별로 와닿지않아서ㅠㅠ
너무 대단하다 찰스 생각 자체가 진짜 어른이다
사고의 흐름이 너무 멋있잖아
읽어봐야지
멋있다 읽어봐야지
나도 이거 인생책 ㅠㅠㅠㅠ 사랑의 여러 모양을 보여준 책이였어
난 이 책 좋아하는 사람들을 좋아해 ㅋㅋㅋ
저런 사고방식 아무나 못가져ㅋㅋㅋㅋ참 순수하고 흰색 도화지같아 그래서 좋아함 찰스
찰스보고 책읽어봤는데 너무 슬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