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 꿈이지만..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 얼마안되어서 꿈에나왔을땐 집에 평소때처럼 돌아다니시더라고 근데 난 또 할머니 왔다고 울고 그리고 다음 꿈엔 다같이 가족들 모여서 밥먹고 ㅠ 꿈에 할머니 나오면 계속 울면서 깼거든 그리고 다음 꿈엔 진짜 빛으로 새하얀 곳인데 너무 편안하게 웃고 계셔서 나도 마음이 편안하고 너무 안락해서 웃으면서 깸 근데 지금도 할머니 보고싶어서 운다죠 ㅠ
비슷한 경험 많다. 나도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찌린내도 아니고 쩐내 같은게 집안에서 계속나서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다녔는데 도저히 못찾겠더라구. 그리고나서 곧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연락받아서 장례식장으로 부랴부랴 갔다? 근데 우리집에서 났던 냄새가 장례식장에서 나는거야. 그거였어 향이 찌들어서 나는 냄새... 그래서 할아버지가 나를 보러 왔다가 가셨나보다 했었어.. ㅜㅜ
나는 울엄마가 돌아가시고 며칠 후에, 울 엄마 임종 전에도 찾아올 정도로 울 엄마랑도 친했던 친구 꿈에 엄마가 나왔대. 모습을 본 건 아니고 울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 되게 신난 목소리로 여기 되게 좋다면서, 자기 잘 지내니 걱정말라며 생전처럼 밝았다더라. 그 말 듣고 안심이 됐어..
울애기들 시츄 두마리 아빠아들 키웠는데 아들이 먼저가고 아빠가 2년뒤에 죽었는데… 내가 너무 그리워하다가 아빠애가 갈때는 신부전으로 앙상하고 피부안좋게 갔는데 장례할때 닦이니까 뽀얀모습으로갔거든.. 그러고 한동안 꿈에안나왔다가,, 하루는 교실같은 햇빛비추는곳에 앞뒤로 앉은 남자애둘이 너무 아름답게 자고있었나 그랬는데 내가 우연히 깨우게되는데 앞에 있던애 등짝이 피부병이보이는거야 그래서 내가 괜찮아?! 했은데 “응 괜찮아” 라고 해줬다 그러고 꿈이 잘기억은 안나는데 너무 재밌게 논 느낌만있는데 다꾸고나니 아마 울 애기들이 아마도 남자애들로 환생했구나라고 느껴졌어,, 어딘가에서 잘 살고있을것 같아
내가 꿈을 진짜 잘 안꾸는데 외할머니 돌아가신날 아침에 자다가 꿈꿨는데 할머니가 나한테 뭐 말씀하실라 했는데 말은 못하시고 초록색 가방주고 가심.. 약간 느낌이 에르메스 큰가방 같은 느낌이었는데 주시면서 뭐 말씀하시려고 했는데 누구랑 싸우고 계셨음.. 할머니가 "내가 말한다고!!" 하니까 옆에서 누가(누군지는 모름) "아니야 내가 말한다고!!" 하고 싸우다 잠 깸..;; 일어나서 이게 뭔꿈인가.... 그러고 점심쯤 엄마한테 전화와서 외할머니 돌아가셨다고.. 연락받음..
할머니 보고 싶다..
나도 할머니 장례식때 내내 할머니 돌아다니는거 봤어 첨에는 죽음을 못받아들이시고 여기저기 다니더라구 운구차에서는 답답하다고 문열어달라그러고 장지에서는 포기한듯 잔디밭에 앉아서 자식들 쳐다만 보고계시고 가족들 놀랄까봐 당시에는 말 안했는데 곱게 한복입고 계속 나타나셨었어 그리고 잘 보내드리고 기도도 많이했어
아 댓글 보고 나도 눈물난다
할머니 엄마 너무 보고싶다
아 눈물난다
아 눈물나
난 다 꿈이지만..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 얼마안되어서 꿈에나왔을땐 집에 평소때처럼 돌아다니시더라고 근데 난 또 할머니 왔다고 울고
그리고 다음 꿈엔 다같이 가족들 모여서 밥먹고 ㅠ 꿈에 할머니 나오면 계속 울면서 깼거든
그리고 다음 꿈엔 진짜 빛으로 새하얀 곳인데 너무 편안하게 웃고 계셔서 나도 마음이 편안하고 너무 안락해서 웃으면서 깸
근데 지금도 할머니 보고싶어서 운다죠 ㅠ
우리 강아지 죽은지 10년? 정도 됐는데 잠결에 내가 손을 잠깐 움직였는데 거기 있었어
진짜로 쓰다듬었어
눈뜨면 없어질까봐 감고 계속 만졌어
진짜 강아지 털이랑 따뜻한 느낌이었고 깼을때 강아지라고 할만한 무엇도 이불 베게도 없었어 보고싶어..
아이고 ㅠㅠ 멍멍아..항상 옆에 있는 거야? 눈물난다
버스에서 냅다 댓글 보고 오열하는 중 ㅠ
할머니 장례식이였는데 할아버지가 치매 엄청 심하셔서 장례식장 데리고 갔는데, 아예 말씀도 제대로 못하고 정신이 오락가락한 상태신데 거기 방에 앉아 계시다가 문쪽 가르키면서 할머니 저기 왓네 서잇어 이래서 친척들 다 얼면서 소름끼치는 동시에 너무 슬펏어 ㅜㅜ
비슷한 경험 많다. 나도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찌린내도 아니고 쩐내 같은게 집안에서 계속나서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다녔는데 도저히 못찾겠더라구. 그리고나서 곧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연락받아서 장례식장으로 부랴부랴 갔다? 근데 우리집에서 났던 냄새가 장례식장에서 나는거야. 그거였어 향이 찌들어서 나는 냄새... 그래서 할아버지가 나를 보러 왔다가 가셨나보다 했었어.. ㅜㅜ
나는 울엄마가 돌아가시고 며칠 후에, 울 엄마 임종 전에도 찾아올 정도로 울 엄마랑도 친했던 친구 꿈에 엄마가 나왔대. 모습을 본 건 아니고 울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 되게 신난 목소리로 여기 되게 좋다면서, 자기 잘 지내니 걱정말라며 생전처럼 밝았다더라.
그 말 듣고 안심이 됐어..
울애기들 시츄 두마리 아빠아들 키웠는데 아들이 먼저가고 아빠가 2년뒤에 죽었는데… 내가 너무 그리워하다가 아빠애가 갈때는 신부전으로 앙상하고 피부안좋게 갔는데 장례할때 닦이니까 뽀얀모습으로갔거든..
그러고 한동안 꿈에안나왔다가,, 하루는 교실같은 햇빛비추는곳에 앞뒤로 앉은 남자애둘이 너무 아름답게 자고있었나 그랬는데 내가 우연히 깨우게되는데 앞에 있던애 등짝이 피부병이보이는거야 그래서 내가 괜찮아?! 했은데 “응 괜찮아” 라고 해줬다 그러고 꿈이 잘기억은 안나는데 너무 재밌게 논 느낌만있는데 다꾸고나니 아마 울 애기들이 아마도 남자애들로 환생했구나라고 느껴졌어,, 어딘가에서 잘 살고있을것 같아
오열하는중
내가 꿈을 진짜 잘 안꾸는데 외할머니 돌아가신날 아침에 자다가 꿈꿨는데 할머니가 나한테 뭐 말씀하실라 했는데 말은 못하시고 초록색 가방주고 가심.. 약간 느낌이 에르메스 큰가방 같은 느낌이었는데 주시면서 뭐 말씀하시려고 했는데 누구랑 싸우고 계셨음.. 할머니가 "내가 말한다고!!" 하니까 옆에서 누가(누군지는 모름) "아니야 내가 말한다고!!" 하고 싸우다 잠 깸..;; 일어나서 이게 뭔꿈인가.... 그러고 점심쯤 엄마한테 전화와서 외할머니 돌아가셨다고.. 연락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