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959372688
다른 나라들이 가족이 1순위인데
한국만 물질적 풍요가 1순위 인것에 대해
한국인들은 속물이고 돈미새들이니 뭐니 하는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당연하게도 우리나라 내려치려고 쓰는 글이라 뒷부분은 짤려있다.
이 글을 쓴 이유는 일부만 짤라와서 조롱을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글이 올라오기 때문에 쓰게 되었음
이 내용의 시작은 샘리처드 교수의 강의 중
"우리가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한 조사결과를 소개한 것에서 시작이 되었다.
관련 영상들을 봤는데 요약하자면
2분 30초
샘리처드씨는 우리가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이라는 것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한 조사결과를 소개했습니다.
3분 40초
많은 한국인 학생들과 이야기해봤지만
그들이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건 결코 아니었다고 합니다.
다만 가족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샘리처드 "내가 원하는 가족을 갖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해"
"나는 아주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아주 안정적인 사람이 되야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모든것을 성취하고 아이를 갖는건 매우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5분 12초
한국인들이 말하는 물질적 풍요라는 의미가 매우 다르다는것입니다.
나 혼자 잘먹고 잘살거야 가 아니라는 거죠.
츄지 학생처럼 창업해서 돈 많이 벌고, 페라리 사고 이런게 아니라는 거죠
물질적 풍요를 고른 이유는 백만장자가 되겠다거나, 일론머스크 같은 부자가 되겠다는것이 아닙니다.
엄청난 부자가 되고 싶다는게 아니라, 편안해 지고 싶다군요. 제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요
돈을 벌어야 가족을 지킬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말이죠?
샘 리처드의 강의에 쓰인 것
what makes life meaningful
https://www.pewresearch.org/global/2021/11/18/what-makes-life-meaningful-views-from-17-advanced-economies/
같은해 같은 리서치 사이트에서 올라온 것
financial considerations, quality of life are top of mind for many publics
https://www.pewresearch.org/global/2021/11/18/the-conditions-that-enable-meaning/
한국만 표본 대부분이 단일응답이고 다른나라는 복수응답임 서양은 대부분 3,4개 심지어 6개도 있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0510060005068
한국인에 대한 오해, 가족보다 돈을 우선한다.
퓨리서치의 잘못 설계된 조사, 한국인에 대한 국제편견 조장, 해외 발표 무비판 수용 안돼,
해외기관 발표에 대한 비판적 대응이 필요하다
최근 한국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조사를 꼽으라면 퓨리서치센터(PEW)가 2021년 전 세계 17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엇이 삶을 의미 있게 하는가?' 조사를 들 수 있다. 17개국 중 14개국에서 가족을 1순위로 꼽은 반면, 유일하게 한국인은 '물질적 행복'을 1순위로 꼽았다는 발표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국내 언론 대다수도 자세하게 소개했는데 2순위는 '건강', '가족'은 3순위에 그쳤다.
이 조사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표준화된 질문 및 구조화된 보기 중에서 응답을 선택해야만 하는 '폐쇄형 구조화된 질문 방식'(closed-ended question)과 응답자가 임의로 대답하는 '개방형 주관식 질문문항'(open-ended questions)의 차이에 주의해야 한다. 단적인 예가 서구 나라의 응답자들은 위의 질문에 대해 복수의 응답이 많은 반면, 한국 응답자들은 단일 응답 비중이 높았다. "한국에서는 '한 가지 응답'만 제시한 비율이 62%로 조사국 중 가장 높았다. 반면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은 응답자의 76%가 '복수 응답'을 냈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 응답 비교가 어려운 어느 범주에 속하지 않는 '일반적으로 좋다', '일반적으로 어렵다'는 응답이 높았던 점을 근거로 한국인의 특성은 '돈에 미친 나라'보다는 '행복에 무관심한 나라'라는 해석이나 '공동체적인 요인의 중요성이 낮은 나라'라고 해석해야 한다는 문제 제기도 있었다.
무엇보다 '물질적 풍요=돈'으로 분류된 응답들이 타당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집중되었다. 퓨리서치가 밝힌 주관식 응답의 코딩 분류 부록에는 '물질적 풍요, 안정, 삶의 질'이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여있다. 물질적 가치와 삶의 질을 동일 범주로 묶을 수 있는지 의문이다. 또 응답을 보면 '평범한 삶', '검소한 삶'처럼 탐욕과 상충하는 응답들이 '물질적 풍요'로 분류되었다. 특히 '주거 구조물로서의 물리적 집'과 가족, 친구, 애완동물 등이 함께하는 '따뜻함, 사랑, 소속감을 표현하는 삶의 의미·가치가 부여되는 공간으로서의 집'을 모두 물질적 풍요 범주로 묶은 것도 문제다. 한국에서는 가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후자의 의미로서 '집'이라 답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베댓펌
공영방송이 악마의 편집을 했구만
아뇨 공영방송이 악마의 편집을 한게 아니고 퍼오는 애들이 그런거죠.
제가 쓴 내용을 하나도 안퍼오거든요. 그럼 맥락이 없이 걍 돈만 1위만 남게되는거에요
가장 최근글은 프로그램 여러개 한국사회 암울한면 꼬집은거
우리나라가 개선하자고 만든 영상을 짜집기해서
위 내용에 추가해서 조롱하더라고요.
첫댓글 적어도 2030남은 가족을위한 돈 아님ㅋㅋㅋ
잘 모르겠음ㅋㅋ 특히나 지금처럼 남의 회사 성과급 근황 이러면서 박탈감 느끼게 하는 시즌에는 특히 그럼.. 그리구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결혼도 많이 하는거 아니잖아.. 중산층도 결혼안하고 애도 안낳는게 현실인걸.. 나는 한국인들이 돈보다 소중한걸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22 성과급 리스트업되는거 기괴함ㅎㅎ 돈이 있어야 남한테 무시안당한다고 이미 내재됨..계급으로 생각하잖아
33 나 성과급 없는 회사라 요즘 너무 슬펐는데ㅠㅠ 에휴
와 .. ㅋㅋ 최근에 이런 생각하면서 아기 못낳겠다로 혼자 결론지었는데... 내가 아기를 너무 좋아하고 예뻐해서 막연히 언젠가 내 아이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아예 접어버림.. 어떤 아이는 부자부모 잘 만나서 국제학교 다니고 어학연수 다녀오고 갖고 싶은 거 다 갖는 반면에 나는 아이한테 그렇게 못 해줄 거 같아서 아이한테 미안하고 죄스러울 거 같아 그냥 안 낳기로 혼자 포기함. 요즘 애들 보면 그래도 친구들이랑 놀 용돈도 넉넉히 줘야하고 과외도 시켜주고 아이폰도 사줘야하고 1년에 해외여행은 최소 1번이라도 데려가줘야 되는 것 같은데 내가 로또 맞지 않는 이상 아이한테도 쓰고 내 노후도 책임지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껴지더라. 사랑받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먼저 뒷받침 해주어야한다는 생각이 큰 것 같아 ㅋㅋ나도 적지않은 연봉 아니고 남들이 봤을 때 부족한 직장도 아닌데도 그냥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