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현실 나오면 뭐함 여자 패고 설매매하고 알고싶지도 않음 정말...저런 판타지라도 나와야 여자들 눈도 높아지고.. 사랑에 기저에 깔린게 존경이라니 너무 좋은 기사가 ...이제 다들 연애나 결혼 앞두고 한번쯤은 관식이랑 자기 남잘 비교하겠지 ( 물론 개노답 기혼감성은 꺼지세요 )
진짜..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존경하고 그를 위해 기꺼이 뭐든지 하는 남편 그리고 아내랑 똑닮은 딸을 평생 과묵하되 다정하게 표현하는 아빠란.....판타지라고 볼수밖에!!! 무쇠라는 표현이 딱이였어 엄마를 위해 자기 실내화를 벗어주는 아들이 누구를 보고 배웠겠냐고....정말 ㅠㅠ 드라마는 어느정도 허황된 판타지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라 남주캐릭중에 단연 제일 좋은듯
첫댓글 백마탄 왕자님보다 이게 더 낫다
그렇지
나도 이래서 좋더라 무조건적인 사랑아래 깔려있는 상대방에대한 존경이 보였음..ㅠㅠ
옳은 말인데 너무 허황된 이상인 것도 맞음,,, 저 얘기처럼 사랑이 뭔가에 대해 드라마고 소설이고를 통해 가치관을 정립해도 길거리가 그 모양이니 결국은 타협을 보잖아 ㅎㅎㅎ 그래도 희망을 주는 게 미디어가 할일이지만은,,,
맞아.. 현실에는 없어도 저런 사람을 적어도 상상할 수는 있게 해주고 저런 사람이 있다면 진짜 사랑도 있을 수 있지
다는 못해주는데 꼭 한가지는 해준다고 하는부분 생각난다ㅠㅠ
배는 곯아도 마음은 안 곯겠다는말이 넘 ㅠㅠㅠㅠ
ㅇㅇ 팍팍한 삶에 남편이라도 저랬다면…. 이런 판타지 드라마인듯
드라마가 돠게 사실적인데 또 동화같은 느낌이 있는 게 양관식이 판타지라서 그런듯
존잼이여 진짜
판타지일지라도 미디어에 이런 남캐가 꾸준히 나와줘야한다고 생각함!
맞아 내 남친 남편이 날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여자들 잘 생각해봐. 그 마음에 존경이란게 있는지
드라마에 현실 나오면 뭐함 여자 패고 설매매하고 알고싶지도 않음 정말...저런 판타지라도 나와야 여자들 눈도 높아지고.. 사랑에 기저에 깔린게 존경이라니 너무 좋은 기사가 ...이제 다들 연애나 결혼 앞두고 한번쯤은 관식이랑 자기 남잘 비교하겠지 ( 물론 개노답 기혼감성은 꺼지세요 )
맞아... 존경이 깔린 사랑이 진짜지... 같은 망상이라도 예전처럼 안하무인인 부잣집 도련님은 더이상 로맨스의 주인공이 되면 안됨(ex 삼순이에 나오는 현빈)
안하무인 부자남 캐릭터 너무 싫은데 이런 캐릭터 좋네
사랑은 존경이라는 말이 맞는 거 같아…
2222
드라마에서라도 맛보는 순애보 넘 좋음
이 드라마 보고 결혼바이럴이라는 사람들 많던데 내가 그래서 양관식같은 한국남성 본적있냐 물어보니까 아무도 이름을 못대더라 비혼장려 드라마 그 자첸데
ㄹㅇ 저런 사랑의 형태를 보여준단 부분에서 난 오히려 비혼장려 드라마라고 생각해 ㅋㅋㅋㅋ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노스텔지어남........양관식이 최고임ㅠ
적어도 우리는 사랑의 정체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다
처음으로 여자가 비서취급 안당하는 동등한 관계라 너무 좋은데
원래드라마는 다 판타지로 보는거지뭐 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은 기꺼이
와 사랑은 존경 ㄹㅇ
판타지가 필요한 이유가 그 본질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갖게된다는 거 정말 큰 깨달음이다
나 이런 사람 본 적 있어 정말 이래 마음 속 깊이까지 이런 남자였음 근데 그 수가 바닷물에 검은 물감 하나 콕 떨어뜨린 정도로 너무 적어서 그렇지 있긴 있음
여자들이 여기저기서 세뇌되어 조신하고 가정적인 여자를 꿈꿨던 적이 있듯이 이런 남자상도 미디어에서 남자들을 세뇌시켰으면 좋겠음 물론 바뀔거라고 희망하진 않음 ㅎㅎ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남자 잃는게 제일이지만 그래도 지금 2030은 같은 나라 공유하기도 싫은 정도니 교육이라도 시켰으면 하는 마음
미디어에 판타지가 필요한 이유를 설득하는 거 같아...
존경심
지금은 과묵함 <- 조차도 결여되어 있으니... 판타지는 판타지다ㅠㅠ
나만좋아해주는 잘생긴 재벌남 판타지보다는 낫지않나 ㅋ
작가님 생각이 진짜깊다 ㅠㅠ멋져요
맞어,, 양관식진짜 판타지속 남자ㄱㅋㅋ
모든 한녀들이 양관식같은 사람 아니면 결혼을 안했으면 좋겠어...
맞아 진짜 존경해야....진정한 사랑임
이미 잘생긴 남주부터 현실이 아니세요 🙏
진짜..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존경하고 그를 위해 기꺼이 뭐든지 하는 남편 그리고 아내랑 똑닮은 딸을 평생 과묵하되 다정하게 표현하는 아빠란.....판타지라고 볼수밖에!!! 무쇠라는 표현이 딱이였어
엄마를 위해 자기 실내화를 벗어주는 아들이 누구를 보고 배웠겠냐고....정말 ㅠㅠ
드라마는 어느정도 허황된 판타지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라 남주캐릭중에 단연 제일 좋은듯
나도보면서 세상에 없는 남자라고 생각하면서 보긴함 사랑이라는건 저런거지 그러니 현실엔 없음 ㅋㅋㅋ
ㄹㅇ 로맨스 판타지가 이거임. 관식이 같은 캐릭터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ㄹㅇ 심지어 돈도 없는 학씨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ㅅㅂㅋㅋㅋㅋ학씨
와 글을 어떻게 이렇게 잘 쓰지..? ㅇㄴ 이상적 남자 역할을 왕자류 상정하는 세상의 규율 때문에 애순이는 부자 남자한테 시집가려다 좆될뻔함 진짜.. 걍 양관식은 애순이를 존경하는게 보임 인간대 인간으로.
와 진짜 와닿는다
와 맞아 딱 이거야 상대에 대한 존경..
와 진짜로..
애순이 인복은 좋아.. 판타지 그자체
마지막줄 진짜.. 이래서 판타지가 필요히다는 말…
그래서 나중에 애순이 딸이 다시 태어나서도 결혼 아빠랑 할거냐는 질문에 엄마가 하도 지지리 고생해서 당연히 안한다고 대답할줄 알았는데 되게 기쁘게 다시 한다고 하잖아 ㅠㅠ
현실은 학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