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배우 박정민이 연기를 쉬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jpg

[아이도네우스]

출처: https://theqoo.net/square/3759373231

지금은 쉬면서 출판사일 하고있음

[느아아ㅏ]

오... 내 삶에서 얻은 카드를 모두 꺼내쓴 것 같아 다시 뭔가를 담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니 멋진걸

[롯데 자이언츠]

자기 한계를 딱 맞닥뜨리고 인정하고 나아가려는 게 대단함

[밍먕몽밍믕]

끊임없이 더 나은 배우가 되기위해 탐구하네. 대단하다 저정도 인지도 있으면 캐스팅도 많이 들어와서 노력 안할 법도 한데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저런 말 하기 쉽지않을텐데 멋지다... 보통은 인기에 안주하고 평생 광고나 찍으면서 비슷한 캐릭터 우려먹으면서 건물사고 투기하고 이러는게 대부분인데 , 박정민의 미래의 연기가 기대된다.

[생각하는강쥐]

대단하다 자기객관화가 이렇게 잘되있다니.. 다음연기 기대됨

[루카기어다니노]

무슨 말인지 알겠다… 좀 환기시키고 싶은 거지. 근데 빨간안경 표정 왜이리 애처로워 ㅋㅋㅋㅋㅋㅋㅋ

[파사비]

이 사람은 책 읽고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행보가 의외야..

[제시카 알바]

ㅅㅂㅋㅌㅌㅌㅌㅋㅋㅋ왤케웃시냐

[아버지가방에듣어가시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

[나는놈위에 눕는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ㅈㄴ웃기다

[매생이 땡긴다]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만구천회]

아 개욱겨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한럭키걸]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ver Love Again]

남의 고민을 이렇게 쉽게 말할수있구나 진짜 별로다ㅋㅋ

[뭔데뭔데뭔]

보통 역할 한계를 발견해도 인기끌려고 비슷한 캐릭터, 한끝만 다른 캐릭터 돌려서 계속하는데 대단하네....

[다음카페[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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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T]

살인자 표정만 아니면 괜찮지 않나?
보통 사람들도 다 직업이 표정과 태도 목소리에서 들어나던데

[새만갈만]

이동진도 했던 말인데 인풋이 고갈되면 아웃풋은 있을 수 없다고… 본질적으로 같은 말을 하고 있네 ㅋㅋㅋ 신기하다 어떻게든 정점 찍을 사람 같음

[디스이즈제니]

마자 근데 하정우도 글코 박정민도 글코..
처음이 참 신선했지

[토르막길]

한편으로는 충분히 먹고 살만하니 저런 높은 수준의 만족감을 충족하려는 거겠지라는 생각도 들어서 부러움

[fignfdjozkqbeh]

확실히 똑똑하긴 하다 ㅋㅋ 다른 배우들은 저 상태여도 검열안하고 자가복제 겁나하면서 매번 같은 연기 보여줌 ㅋㅋ 매번 같은 연기보여주는 배우들이 많지

[온실울타리연대]

저걸깨달은거 자체가 대단

[육만구천회]

나도 한동안 “영감을 얻으려면 쉬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실천도 했는데 결국 꼭 쉴 필요까진 없다는 결론이 나더라…물론 ‘비우기 위해 쉰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는 이해되는데 결국 중요한 건 쉬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내가 일상 속에서 어떤 시선을 가지느냐인 것 같더라고

문제는 내가 너무 지치거나 감각이 무뎌져서 그런 것들을 느끼지 못할 때인데, 그럴 땐 확실히 쉬는 게 필요하고,,, 그게 아니라면 늘 나만의 시선으로 일상을 바라보는 연습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예를 들어 편의점이나 지하철처럼 아무렇지 않은 순간에서도 재미있는 포인트나 영감을 받을 거리는 계속 존재하는것 같아 악뮤의 ‘라면인건가’나 ‘다리 꼬지 마’노래 처럼!

결국 스스로 평범한 상황에서도 남들이 놓치는 감정이나 순간을 포착해내는 시선이나 동심이나 순수함 같은 것들이 그게 결국 제일 중요한 거 요소가 아닐까 싶어,,

[붕빵퀸]

배우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이 다 그런 것 같아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게 멋지다

[두부먹는중]

오 이 대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