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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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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딸 둘의 외모차이가 심할 때ㅠ 자매분들의 조언부탁드려요
깍깍뚜루두 추천 0 조회 45,339 25.05.30 01:14 댓글 2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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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사회가 문제다

  • 25.05.30 13:36

    나는 성별 다른데도 동생이 엄청 상처받았어.. 누나는 키크고 날씬한데 너는 왜 그렇냐 이런 얘기를 이십년 가까이 들으니까 ㅜ... 그나마 남자라서 덜 한 건데 에효

  • 25.05.30 13:43

    엄빠가 중요해 나랑 동생 외모차이 나는데 엄빠가 외모에 대한 언급 자체를 안함 비교도 안함 친척들도 그랬고 오히려 자신감 줄려고 외모 칭찬할 수록 나중에 독될 수 있어서 그냥 아예 외모에 대한 어떤 말도 안하는게 좋은거 같음 그 결과 동생이 외모로 나한테 부심부린다거나 내가 동생 질투한다거나 이런일 아예 없었음

  • 25.05.30 14:07

    난동생이 그랬는데 어릴때 사랑 존나받아서 남들이하는 말은 상처안받음 날 너무 예뻐했었거든 지금도 난 내외모가 맘에들엌ㅋㅋ

  • 25.05.30 14:09

    엄마아빠 뿐만 아니라 온 친척이 날 예뻐해서 가능했을지도 동생이 외모가 예뻐도 다들 날 예뻐해서 자존감 가득채워놓음

  • 25.05.30 14:12

    나도 동생이 나보다 예쁘고 이쁨도 많이받아서 솔직히 열등감 오짐ㅋㅋㅋㅋ

  • 25.05.30 14:43

    내 사촌애기들이 이랬는데 크면서 바뀜 둘다이뻐 둘째 자꾸 이쁘다이뿌다했는데 크면서 엄청 이뻐짐 미래는 몰라

  • 25.05.30 14:45

    우리나라 못된사람들 진짜 많음 내친구가 이런케이스인데 동생은 예쁘고 언니가 못생김 친척들이 대놓고 못생겼음 애교라도 많아야지, 공부라도 잘해야지 ㅇㅈㄹ 함 나는 위가 공부 잘 하고 나는 노력해도 못함 선생들이 공부 잘 할줄 알았는데 왜그러냐부터 험한말 비교 많이함 그래서 정병걸리는경우 많아 ..그리고 약먹어도 그정병이 안 나아.. 흉터처럼..조금 스트레스받으면 또 정병 터짐..으휴.. 그냥 냅두기만해도 알아서 극복하는데..

  • 25.05.30 15:09

    난 내가 그렇게 커서 외모정병 아직도 무의식중에 계속 있음... 완전 어릴 때였는데 한마디한마디 다 기억나

  • 25.05.30 15:24

    아.. 저런건 주변에서 하는 말들을 막을 수 없으니ㅠㅠㅠ 사회가 문제다 진짜

  • 25.05.30 15:35

    하필 한국에서 태어나서.. 부모는 말 안 해도 주변에서 들어오는 말을 전부 막을 수가 없잔아 진짜 빡세게 마인드 만들어줘야겟네..

  • 25.05.30 15:58

    애기들한테 얼평오지네 근데 나랑 내동생도 어릴때 저랬는데 크면서 동생이 예뻐짐. 4살 2살이면 성장하면서 달라질수도있을거같은데

  • 25.05.30 16:07

    22

  • 25.05.30 16:09

    화는 아니어도 단호하게 그런 말 하지말라고 말해야할듯.. 난 주변에서 내 단점 이야기하는데 엄마아빠가 그냥 넘기는게 싫었음

  • 25.05.30 16:34

    이래서 애들얼평하는거 별로임....

  • 25.05.31 07:54

    주변에서 잘 해줘야될듯.. 근데 가족만 보고 사는게 아니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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