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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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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90세 노모에게 자식의 죽음을 알린다 vs 알리지 않는다
귤토끼이 추천 0 조회 7,535 25.09.02 17:21 댓글 10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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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9.02 22:01

    곧가시겠지싶어서 말안하는것도 한계가잇음..언제가실줄알고.. 근데 또 막상 말하자니 줄초상 날거같고.. 볼때마다 넘 어려움 ㅠ

  • 25.09.02 22:37

    자식상, 본인 암 이런거는 많이들 숨기더라... 노인분들 알면 금방 돌아가시기도 하고.....

  • 외할아버지 90대인데 못말할거같아 모험할수없어 그냥 외국 장기출장갔다고 할듯

  • 25.09.02 23:11

    큰이모돌아가신거 말못했는데 본인이 알아채셨어...가슴에 묻고 사셨지....

  • 25.09.02 23:19

    진짜 어렵다...근데 말 못 할 거 같아

  • 우리 외할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지 우리 아빠 돌아가신거 모르고 가심... 장모한테 그렇게 잘하던 사위 일찍 죽은거 알면, 외할머니 그날 돌아가실까봐...
    마지막 유언이, 김서방 내새끼들 잘부탁해였어...
    할머니, 우리 아빠가 할머니 보다 빨리 죽어버렸어요... 할머니가 그렇게 얘기하실 때, 손주들 피눈물 흐르는건 몰랐겠죠...

  • 우리집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걍 말 안했음

  • 25.09.03 01:43

    울할매 아시고서 치매 심해지시고 얼마 안있다 몸도 안좋아지시고... 결국 돌아가셨음 겉으로는 괜찮으신척해도 많이 충격이셨나봐..

  • 25.09.03 12:37

    말안함 줄초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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