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424145084
https://youtube.com/shorts/ORD7RrDbO-I?si=AJcsmPoctFJIfm3g
- 이현이 : 인생은 독고다이다 어차피 그 친구들 다 시절인연이고 다 지나간다 중학교 가면 다 헤어져
- 김미려 : 야 됐다 그래 니가 놀아주지마 앞으로 이세상에서 만나게 될 사람들 어마무시하게 많다 근데 그깟 몇명때문에 상처 받는다고? 이건 일도 아니다 니 영원한 친구는 엄마다 엄마가 더 재밌게 해줄게 놀지마
- 곽범, 샘 : 그거 안 통할걸
저 나이에 도와달라고 하는거면 가벼운 일은 아닐텐데 너무 가벼운 일로 보는듯
전학와서 적응못해가지고 겉돌아봤었는데 엄마가 알고 학원 보내줌 막 애들 많은 학원말고 공부방 같이 소규모 거기서 친구사귀고 이러니까 학교에서 겉돌았을때 힘들었지만 공부방 가면 친구 있으니까 괜찮았어 그리고 다음학년 올라갈때는 적응해서 괜찮아지고 이유가 왜인지부터 찾아보는게 좋을듯
난 저런 걸로 고민하는 어머니들이 우리 엄마한테 전화하는 일 종종 있어서 내가 애들 무리 끼워주고 놀아주기 담당이었어
천사 여시
본인들은 저 나이 지나갔으니 저렇게 말할 수 있는거고..
나도 무리에서 겉돌때 초딩때라 엄마한테 말했는데 울엄마 개열받아서(ㅋㅋ) 다른 엄마들한테 수소문 해보니까 알고보니까 그 주동자가 일부러 자기 무리에 끼워주는척 하다가 반 애들 존나 돌아가면서 따시키는 애였음...엄마들 몇몇 뭉쳐가지고 걔네엄마랑 담임한테 따지고(담임도 존나 끼고도는 애였음ㅅㅂ) 그 무리들 같이 못어울리게하고 난리도 아니었음..ㅋㅋㅋ말하길 잘했어 그때ㅋㅋㅋ
안통해.. 우리 엄마도 저렇게 말했었는데 한마디도 들어오지도 않았어 저때는 ㅋㅋㅋ
일단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들어봐야할듯… 단순히 자기판단인지 정말 은따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 무리 성향과 내 아이 성향에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 파악해야할듯… 일단 애한테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늘 좋을 수도 없고 내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는거 알려줘야지. 그래도 그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다면 걔네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뭔지 알아보고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는 함께 찾아주고 만들어줘야할듯
저때는 친구가 인생의 전부인데.. 독고다이니 시절인연이니...뭐니.. 말이 통할리가ㅠㅠ.... 참 어려운 문제인거같다...
솔직히 엄마가 직접적으로 해줄 수 있는건 없다고 봄. 이게 정말 악의적으로 따돌리려는게 아니라면 정말 성향이나 기질적으로 안 맞는다는건데 이건 애가 부딪히고 상처도 나고 이겨내면서 배워야해. 그게 사회화고 학교 존재의 이유임. 옆에서 잘 위로해주면서 용기 주고 본인 아이의 어느 부분이 또래애들이랑 안 맞는지 잘 파악해서 조금씩 바꿀 수 있게끔 유도해주는 수 밖에 없어.
저때 저게 통하겟냐고~~~~
캡쳐만 봐서 앞뒤 맥락은 모르겠지만 어릴 때는 교우관계가 전부라서 보호자가 저런 말 하면 진짜 절망적일 듯 직접 해줄 수 있는건 없지만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나의 편을 들어주고 나를 도와준다는 '느낌'을 주는 것만으로도 애들은 조금 마음이 나아짐 ㅠ 스스로 바뀔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보호자의 역할일거라고 생각함 저런 말이 지금 어른의 시선에서야 맞는 말이지만 애들 마음에 와닿는 말은 아니니까 ㅠ
근데 참.. 이게 어려운게 그렇게 또 다 의지할 수 있게 해주고 받아주면 애들이 이제.. 학교를 안 가려고 해..
저 나이에는 친구가 다라고
저나이에는 자매보다 친구가 더 좋을까? 자매가 있으면 좀 나으려나?
저 때 저렇게 계속 말하잖아? 그럼 딸들은 엄마한테 평생 자기 얘기 안함 물론 실질적인 조언을 얻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그건 커서 간혹가다가 어른의 생각이 궁금할때고 어릴때는 친구가 정말 중요할 때인데 가족인 엄마마저도 내 편을 안들어주면 이제 엄마랑 얘기 안하게 됨 그 애가 어떤 얘기를 듣고 싶은지 좀 생각을 해야해
전학 갔는데 또 무리에서 안끼워준다고 하면 또 전학가?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지지하면 그게 부모로서 최선이라고 생각함
나도 솔플개잘하는데 저때는 혼자있는거 힘들었음..
저땐 저게안되지.... 저걸 해법이라고...
친구가 전부야 저때는 진짜….지나고보면 우리 엄마도 노력 많이 한 것 같음 내가 친구 없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요즘은 한반에 학생수 진짜 적어서.. 문제긴하네 전학은 솔직히 현실적으로 어려운문제니까..
어렵다ㅠ
이래서 돈 있으면 바로 전학시켜준단 말이 있는 게 아냐
사실 자기가 배워야해… 나도 어릴때 왕따는 아니지만 좀 겉돌고 애들이랑 트러블있을때 있었는데 결국 내가 뭐가문젠지, 어떻게 해야 어울릴 수 있는지 알아야함 ㅠㅠㅠ
나도 여자 10명정도인 학급이었던 적 있는데 무리 두개로 끝이야.. 지금 담임반도 여자무리 두개야 한 무리에서 내쳐지면 다른무리애들이 받아줘야하고, 이게 마땅찮으면 1년 내내 혼자 다녀야 함 그냥 방법이 없음
왜그런거 같아? 하면서 제대로 얘기를 들어볼거 같아.. 너무 지속되면 전학을 보내거나 해야지 뭐 ..
애들한테 다가가는 방법 알려주는 수 밖에 없는데 교우관계 겪는 애들은 대부분 그게 어려운 애들이라 사실 답이없긴함… 전학가서도 잘 지낼 확률 엄청 적음.. 그렇다고 아무랑 놀고싶진 않거든 그래서 더 어려움 ㅋㅋ
근데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없는듯.. 왕따면 전학이 답이겠지만 그냥 못 어울리는거면 전학가도 매한가지고 오히려 더 고립될수도..
요즘에는 진짜 한반에 인원이 적은것 같더라ㅜ 우리때는 40명 넘었는데
저런 고민을 부모한테 말하는 나이라면 이미 직접적으로 개입 불가능함..부모가 말이라도 저렇게 해주는 것도 위로라고 생각하는데,,,솔직히 용기는 아이가 가져야되고 다가가는것도 본인이 해야되서 ㅠ
중학생 이후면 전학가는것도 나쁘지않은듯 얘들이 악독한방법을 알기도하고 이미 사춘기시절이라 오해건뭐건 해결방법이 쉽지않은데다가 모멸감도 훨씬커서ㅠ 전학가고 밝아져서 친구도 사귀고 잘지내는 사람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