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정맥 (제 01구간) - 주줄산(정맥분기점)~곰재안내판~웅치전적비~곰재~오두재~이정표(원불교훈련원)~상달마을

[거북이부부]

거북이부부 호남 정맥 종주 (제 01구간)

   일      시 : 2007년 12월 23일(일)

   기상상태 : 흐림

   산 행 자 : 거북이 부부

   산 행 지 : 전북 진안

   구      간 : 오룡재~주줄산(정맥분기점)~곰재안내판~웅치전적비~곰재~오두재~이정표~상달마을

주즐(화)산 - 호남, 금남, 금호남정맥 분기점.....

 개 념 도

 지도에는 원불교수련원이 정수사쪽인데...원불교훈련원-만덕산 성지는 상달저수지쪽에 있슴.. 

 금호남정맥의 마지막 구간이자...또 호남 정맥의 시작이다...

금호남정맥을 끝내고 분기점에서 식사를 하고...이어서 호남 정맥을 간다....

어제가 동지, 해가 제일 짧은 때라 구간을 짧게 잡고...상달마을로 내려간다...

1	07:30	부산 출발              지난번에 약간을 남겨 놓은 금호남에 이어 호남정맥의 첫구간....오룡재를 향한다...고속도로는 원활하다....그래도 부산에서 전북 진안은 꽤나 먼 거리이다....        10:40 - 오룡재 도착...출발준비를 한다.....
2	10:43	오룡재 출발 - (금남호남정맥 마지막구간 시작)...          길 건너 철탑쪽 묘지로 올라 간다....        10:51 - 아래쪽으로 빨간 지붕의 긴창고 같은 건물이 보인다...이쪽 진안 지역은 산을 벌목하여 무엇을 하려는지 온통 벌목 현장이다....그래도 나무를 치워 지난번과 같이 길을 막지는 않지만....        10:53 - 능선봉...        11:03 - 역시 나무는 치웠지만 벌목장을 돌아쳐 올라온 능선봉...        11:05 - 작은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낙엽이 많아 걷기가 불편하다..
3	11:23	622봉         나무에 코팅용지를 달아 놓았다...         이쪽의 관청에서는 1대간 9정맥을 크게 관심을 같지 않는 것 같다...다른지방에는 안내판 지도 이정표등 곳곳이 설치하고 길도 다듬고 한데....여기는 잡목들만 잔뜩....안내판 하나 못보겠다...선답자님들의 시그널이 없으면...곤란할 것 같다...선답자님들이 고맙다.....        11:30 - 암능봉....그러나 주변은 나무들이 가린다...        11:40 - 능선봉....고만 고만한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11:52 - 봉우리 우회...        12:11 - 능선봉....제법 힘들 게 올라 온다...휴...          내리막 왼쪽에 포장도로가 꼬불꼬불 보이고 긴 막사들이 보인다...숲이라 조금 더 진행하여 사진을 찍으려니 왼쪽으로 소나무들이 시야를 가린다...        12:19 - 소나무 안부...다시 은근한 오르막...        12:23 - 8부 능선...진행하면서 보니 낙엽이 보통이 아니다...
4	12:27	임도(조약치)          세봉임도개통기념비가 있다....옆에 주식회사 써미트에서 이지역은 개인소유라고 출입통제 한다는 공고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5	12:33	주화(즐)산 - 정맥 분기점 - (금남호남정맥 완주).            스텐레스에 호남, 금남, 금남호남 3거리 분기점이라고 건건산악회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위 쪽에는 코팅용지에 조약봉이라고 달려 있고...          그러니까 금남호남 정맥이 완주가 되는 것이다...잠시 이리 저리 기념사진을 찍는다.....
6	12:36	조약봉(565) - 헬기장 - 점심 식사          나무 무늬목에 조약봉이라 높게 걸려 있다.....          풀이 무성했던 헬기장 한곳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한다...햇볕이 나면 따뜻할 곳인데 흐려서인지 식사를 하고 나니 으식으식 떨린다.....
	12:51
7	12:51	조약봉 출발 - (호남정맥 시작).        12:57 - 진행하면서 잠시 전망을 볼 수 있어...보니 공원묘지를 만드는 건지 산을 깎아..그모습이...        13:00 - 세멘트 바닥 작은 공터...        13:10 - 능선봉...        13:19 - 능선봉...오르막이 제법....        13:26 - 능선봉...숨차게 올라와....전망은 나무에 가려...내리막 또한 가파르게...넓은 능선 내리막..        13:30 - 안부를 지나 삼각점인줄 알았더니 ....대한광업진흥공사의 1989년 신보 89-3호 200M 표시가 있다...그것도 오르막 중간에....        13:35 - 능선봉 앞에...삼각점은 아닌 듯 깨진 보도블럭 같은 것에 삼각점 같이...글자가....        13:37 - 산죽 터널길...능선봉을 넘고....        13:48 - 능선봉...빨간 작은 + 삼각점이 박혀 있다.......        13:59 - 능선봉....        14:09 - 능선봉...잡목들이 앞을 가리고....계속되는 오르락..봉우리들....휴....        14:20 - 내려 오면서 보니 왼쪽에 비닐막사 창고 같고..도로도 제법..아래쪽으로 보인다.....        14:27 - 능선봉...오르막이 제법....내려 오면서 묘지....전망이 확 터진다...철망울타리옆으로 계속...
8	14:31	곰티재 안내판(웅치전적지)          진안문화원에서 만든 곰티재 안내판이 있다...        14:38 - 임도....        14:48 - 8부능선...        14:55 - 능선봉,,,전망은 없다...        15:02 - 가족묘지 - 전망이 확 터진다...
9	15:03	웅치전적비         전적비가 높게 세워져 있다...포장도를 따라 내려간다...
10	15:05	곰재        웅치전적지 기와지붕 안내판이 있다...진안군 부귀면 표지판도 보인다...        포장도로가 낡아 비포장도로 같이 보인다...예전에 자갈만 깔아 놓으듯...아무리 봐도 비포장같고...        15:23 - 능선봉....오르막이 가파르다...         최호수님이 알바를 했다고 연락이 와 기다린다....빗방울이 떨어진다...배낭을 커버로 덮고 파카를 꺼내 입는다....진행할땐 모르겠더니 서서 기다리려니 바람이 불어서인지 제법 춥다...그런데 1시간은 기다려야 된다고....천천히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        15:33 - 능선봉...오른쪽에 두줄기 도로가 보인다...날이 흐려...        15:40 -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내려 간다...        15:41 - 오두재 안부가 내려 보인다...
11	15:42	오두재         코팅용지에 오두재 표시가 접혀 잘 보이지 않는다....펴 놓고 사진을 찍으려니 자꾸 접힌다...새로 펼쳐 달아 맨다...원불교 훈련원은 조금더 진행하다....        15:51 - 능선봉...        15:55 - 바위능선 숲길로 간다...
12	15:58	이정표  - (호남정맥 구간 끝).         이정표가 있는 안부 - 원불교훈련원 0.7, 정상 1.7, 헬기장 1.6.....         정맥길을 이탈하여 아래(왼쪽) 계곡쪽으로 내려간다....사람다닌 흔적은 흐미하다..        16:04 - 빨간 건물이 보인다....건물쪽으로 간다....건물을 지나쳐 뒤돌아 본다...          포장도로를 계속 따른다...        16:10 - 효소선원......건물이 호텔같다....        16:15 - 상달저수지 옆...포장도로를 따라...
13	16:17	만덕산성지 표지석         만덕산 성지 입구 표지석이 크게 세워져 있다...
14	16:22	상달마을 버스정류소 - (산행 끝)         "살기좋은 무진장"이라 앞에 쓴  마을 버스가 다닌다....무진장은 무주, 진안, 장수를 뜻한다고.....
15	소요시간	정맥 5시간 15분(식사 휴식 포함)  총산행 : 5시간 39분

이  미  지   감  상

 조약치 임도..

  세봉임도개통기념비...

 조약봉 분기점의 시그널들...왼쪽상단 코팅(조약봉표시)..

 아래에는 스텐레스 이정표 분기점 표시...

 호남정맥의 시작...

 조약봉 헬기장..

  조약봉 표시가 높게 달리고 ...

 묘지를 만드는 것인지...인삼밭을 만드는 것인지.....

 능선길은 전망은 없고..

  온통 잡목길이더니... 여기는 ...

  오르는 길에 삼각점이..

 삼각점이 아니잖아요...

 정작..위 봉우리에는..뭐라 되어 있는지 86은 분명한데..

  산죽길의 시작...

 계속 되는 잡목길....

 이쪽 지방에는 1대간 9정맥의 관심이 없는 듯...

 아래쪽에 창고 같은 건물들이...

 낙엽길이 걷기에는 더 힘들어..

 오랜만에 묘지 때문에 터진 모습이...

 전망을 보며...

 숨차게 올라 와야..

  곰티재(웅치전적지) 안내판 ...

 임도를 지나...

 가도 가도...이번엔 8부로..

 전망을 보며...

 웅치전적비....

 웅치전적지 안내판..

 곰티재...

 또 숨차게 올라야..

 숲사이로 도로가 보이고...날이 흐려..

 오두재 안부를 보며...

 오두재...계속 진행...

 오른쪽엔 도로가 보이고.....

 여기서 왼쪽 상달마을 쪽으로 내려 가며...(호남 구간종료)

 건물 옆을 지나...뒤돌아 보며...

 효소선원...

 만덕산 성지...

 상달 저수지...

 만덕산 성지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