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시대였던 8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최고의 스타는 단연 마츠다 세이코
다!! 90년대 아무로 나미에가 일으킨 '아무라 열풍' 에 못지 않은 파괴력을 지닌 수
퍼 아이돌의 역사는 60년대 미소라 히바리(당시의 엔카는 J-POP의 표준이었다),
70년대 야마구치 모모에를 거쳐 80년대 마츠다 세이코에 이르러 최절정기를 맞이
하게 된다.90년대를 대표하는 것이 '아무로의 패션' 이었다면 80년대를 대표하는
것은 '마츠다 세이코의 커트', 순수한 눈망울로 남성들을 사로잡던 소녀는 세월의
흐름속에 어느덧 매력넘치는 섹시한 여인으로 변모했다. 1980년대에 데뷔한 이래
최고의 아이돌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무려 25년 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불멸의 스타!! 시대를 리드하는 여자 마츠다 세이코, 주목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그
녀의 25년간을 따라가보면 J-POP의 역사뿐 아니라 일본 대중문화의 한 단면을 비
춰볼 수 있다. 세이코의 지금까지 발매된 곡은 거의 500곡에 육박하며, 싱글앨범만
60개, 정규앨범 32개, 각종 스폐샬, 베스트 앨범을 모두 포함하면 70개가 훌쩍 넘어
간다. 콘서트 라이브 영상만 20개, 그야말로 그녀의 가수로서의 위치나,생명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할 수 있을것이다. 게다가 오리콘 연속 24개의 싱글이 1위를
기록하여, B.Z 다음으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오리콘 1위 곡은 25
개), 앨범면에서는 최근까지 총 39개의 앨범이 오리콘 TOP10 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워 유밍과 더불어 일본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소유하고 있다. 정말 마
음을 열고 그녀의 음악에 빠져보기를 적극 권 하는 바입니다. 어찌하여 25년이란
세월동안 꾸준히 도태되지 않고 팬들의 성원을 받을 수 있었는지 느껴보시기 바라
며, 그이상의 댓가를 분명 받으실거라 믿습니다!! |
첫댓글 앗 나도 샤넬 no.19 쓰는데!!! 의외네요. 고전을 좋아하나... 좀더 화사한걸 즐기는줄 알았어요. 돌체&가바나나 로리타 랜피카나 뭐 그런 종류... 지금 세이코에 대한 인상이 30도쯤 변했습니다. ^^
에게..30도 밖에.. ^^ 별로 변한 티가 안나요..ㅎㅎ
매력적이네요
헛..일본연예인치고는 개인정보가 상당히 많이 공개된것 같네요...신용카드 ;;;--
옹~ 배우로 먼저 데뷔 했구나... 모르는게 너무 많은...
엇...본명이 마쯔다세이코가 아니였군요..^^;;
혹시 생일이 3월 10일이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그리고 세이코가 치과의사와 재혼한 뒤, 또 이혼했나요?
네.. 62년 3월 10일 생이라고 하구요. 치과의사와 재혼한 뒤에 그 사람과 또 이혼했다고 하네요.
본명은 '카마치 노리코'인데 첫번째 남편인 '칸다 마사키'와 이혼한 다음 '카마치'가 아닌 '칸다'성을 선택했다고 합니다(일본은 결혼하면 성이 바뀌죠). 현행법으로 재혼했을 때 새 남편 성을 따르게 되어있어서 '하타노 노리코'가 됬었는데 다시 이혼했기때문에 칸다성으로 돌아온거에요...(복잡하다).
그러고보니 고딩때 글로리아 에스테판 노래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뭐하나 모르겟네요..
본명이 아닌것을 이번에 첨 아랏네요
저도 가명이란걸 처음알았어요;;ㅎ
데뷔 직전에 점쟁이가 이름을 지어줬다는데.. 신통방통한 점쟁이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