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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꼬 전교 봉사 수도회 잠비아의 카비사피 성당건축과 업무활동을 위한 차량지원신청
잠비아(Zambia) 소개
아프리카 남단에 위치한 잠비아는 아프리카 남부의 내륙국으로서 해발 1200m정도의 고평원을 형성하고 있는 나라이다. 전체 면적은 세계 39번째로 한반도의 4배, 남한의 7.5배 정도의 크기이다. 인구는 현재 1천2백만 정도이다. 잠비아는 1855년부터 경제적으로 침식되었고, 1888년 잠비아의 유일한 지하자원인 구리를 체취하기 위해 영국의 광산업자가 들어오면서 경제적인 식민지가 되었다.
잠비아는 본래 로대시아(Rhodesia)라고 불었다. 로데시아는 1964년 말라위, 짐바브웨, 잠비아의 세 개 지역으로 나뉘어서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하게 되는데,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면서 국가명을 잠비아(Zambia)로 바꾸게 된다. 독립당시의 경제상황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다음으로 부유한 나라였다. 1964∼1976년까지의 시기에 정부는 사회주의체제를 받아들이게 된다. 1969년에 잠비아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단독 수교하였고, 비동맹 중립노선을 지키면서도 서방국가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으며, 1990년에는 대한민국과도 수교하였다. 하지만 잠비아 정부는 기본적인 생필품까지 배급체제를 유지하면서 산업화를 이루지 못했다.
한편 정부는 세계 최대 매장량을 자랑하던 구리를 팔아서 경제를 유지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였었다. 하지만 모든 배급체제와 저생산성은 나라 경제를 피폐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구리광산에서 생산율이 저하되면서 잠비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최빈국이 되었다. 이때 잠비아는 광산지역마다 구리광산의 합병으로 구조조정이 실시되었고, 이 구조조정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은 직장을 잃게 되었다. 이에 대한 부작용의 하나로 광부들이 밀집해서 살고 있는 지역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들은 불법양조업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성적인 문란이라는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현실은 에이즈(Acquiered Immune Defficiency Syndrome)감염을 가속화시키는 주된 원인이 되었다. 그 결과는 고아와 과부들을 발생시켰고, 어린이들의 노동력 착취와 고아들의 조기혼인의 강요를 비롯하여, 여자아이들의 성적인 학대와 고아들의 차별대우가 일상생활이 되고 만다. 또한 에이즈와 말라리아 등으로 사망률이 높아진 잠비아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35세 정도이다.
잠비아에 가톨릭교회가 들어온 것은 17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격적인 선교활동은 예수회가 진출하면서 시작되었다. 잠비아 가톨릭교회의 선교는 1923년에 최초의 본당이 설립되면서 본격화되었다. 가톨릭교회의 중심이 되는 소신학교는 1931년에 문을 열었다. 2012년 9월 현제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 잠비아 공동체가 위치한 솔베이지 교구의 본당은 24개이고, 공소는 347개이다. 그러나 이 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구 사제는 16명이다. 이러한 현실은 사제들의 활동이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문제는 신자들의 원의를 충족시키기에 속수무책이라는 것이다.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위해서 사제들의 활동이 활발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사제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신자들과 만나야 할 장소가 너무나 멀다는 것이다.
- 주민들의 생활 변화
아프리카 잠비아의 마을 사람들은 한국의 6-70년에 모습으로 살아간다. 이곳 사람들의 집은 흙으로 벽돌을 만들어 2-3평 남짓한 건물을 건축하고, 긴 풀을 가져다가 처마를 올려놓은 것으로 마무리를 하여 4-5명 혹은 7-8명의 가족들이 살아간다. 옷은 다 낡아빠진 것을 두르고 있고, 발에는 신이 없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래도 요즘은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신을 신고 다닌다. 부쉬아이들은 어쩌다가 차라도 한 대 지나가면 차를 행해 손을 흔들기도 하고, 차를 향해 달리기도 한다. 아직 전기가설은 꿈도 꾸지 못할 형편이고, 낡은 것이기는 하지만 트럭을 대중교통의 수단으로 사용하며 살고 있지만, 그들의 모습에서는 행복함이 베여난다. 아프리카 잠비아 사람들은 음악과 춤을 좋아한다. 길거리를 지나다가도 음악소리가 들리면 자연스럽게 춤을 추며 행복해 한다.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들의 문화 안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본당에서 신자들과 미사를 하는 주일은 더욱 정신을 빼놓게 한다. 미사의 시작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2-3시간을 하게 된다. 처음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신기해서 사진을 찍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스텔라(미사의 전례무용을 하는 아이들)들의 춤을 유심히 발아 보고 있노라면, 마치 행위예술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미사의 기도문 내용을 온몸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프란치스코 전교 봉사 수도회의 잠비아 공동체 활동
- 현제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 활동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는 여러 해 동안 선교사제들을 양성해온 결과 그 결실을 거두기 시작하였다.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는 선교지에서 성소자를 개발하여 한국과 이태리에서 사제양성교육을 통해서 사제를 양성해 선교사로서 본국 혹은 다른 지역으로 파견하게 된다.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의 선교사제들은 잠비아에서의 활동이 시작되었다.
프란치스코 전교 봉사 수도회의 활동은 프란치스코 전교 봉사 수녀회의 선교활동을 도와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현제는 수녀회 수녀님들의 활동지역인 무풀리라(Mufulira), 퐁궤(Mpongwe) 그리고 땀부(Ntambu)에서 본당사목과 공소 및 학교와 병원 원목활동을 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무풀리라에는 청원소와 수련소를 운영하면서 수도회의 선교사 및 사제양성소의 기초교육을 하고 있으며, 퐁궤(무풀리라에서 동남쪽으로 250Km) 안토니미션에서는 성안토니본당사목과 공소사목 그리고 학교에서 종교교육을 하고 있다. 그리고 땀부(무풀리라에서 북서쪽으로 450Km)에서는 성필립본당사목과 공소사목 그리고 병원원목활동을 하고 있다.
- 카비사피에 지역에서의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의 활동계획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는 현재까지 수녀회의 활동에서 부족한 사목자들을 파견해 왔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수도회의 정신에 맞지 않기에,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는 잠비아 솔레이지 교구에 속하는 카비사피라는 지역에 자리를 잡을 계획으로 땅 구입과 함께 건축 준비를 해왔다. 그래서 카비사피에서는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의 못자리인 잠비아 공동체 수도원 본원과 성당을 건축할 것이다. 더불어 농장을 경영할 계획이다. 성당건축으로 신자들은 신앙생활에 활력이 될 것이고, 선교활동에 중심점이 될 것이다. 이여서 피정의 집의 건축은 신자들의 영적인 성장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또한 국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는 활동의 중심이 될 것이다. 그리고 농장의 운영은 수도회의 식량과 피정의 집 운영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볼 생각에서다. 더 나가서는 학교와 병원운영에도 경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또한 지역사회에 하느님의 사랑과 신앙을 교육하고 육성할 학교건축은 가톨릭교회를 홍보하고 이미지 쇄신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까지 그 지역에는 학교가 없다. 학교가 없어서 아이들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먼 곳까지 통학하고 있다. 통학하는 아이들은 집안 사정이 좀 어려움이 없는 아이들이다. 하지만 집안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은 그나마 공부를 할 수 없다.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하며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는 학교설립이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수도원과 피정의 집이 완성되는 대로 학교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비사피 지역에는 병원이 없다. 하여 병원에서의 진료도 받지 못하고 죽는 사람들이 있다. 뿐만 아니라, 돈이 없어서 병원에 갈 생각도 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병원은 짧게는 30분, 길게는 3-4시간을 차로 가야 한다. 이 지역의 병원들은 간호조무사가 운영하는 보건소 같은 곳이다. 그나마도 몇 군대도 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 지역에 병원의 필요성은 학교 못지않다. 하여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는 병원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 병원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게 될 것이고, 수도회의 봉사정신에 따라 환경의 전환을 가져올 것이다.
현재 카비사피에 땅은 준비되었다. 하지만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 잠비아 공동체의 본원인 무풀리라에서 카비사피까지는 차로 약 4시간이 걸리는 먼 거리다. 건축을 시작할 시기이지만, 현재는 발이 묶여있다. 건축을 위해서 그리고 행정적 서류처리를 위해서 많은 활동이 요구되지만, 움직일 차량이 없어 작업을 진행할 수가 없다.
- 차량 확보의 필요성
차량확보의 필요성은 절실하다. 아프리카 잠비아 전체면적은 한국의 약 6-7배나 되는 나라이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차가 없으면 갈 수가 없을 정도로 잠비아는 큰 나라이다. 차가 있어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데 있어 차량 확보는 모든 활동의 근간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땅은 준비가 되었으나, 차량이 없어서 건축의 진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이 차량은 건축 뿐 아니라, 앞으로 계획에 따라 학교와 병원 운영에도 필요하다. 땅을 준비하는 데는 수녀회의 차량을 빌려 사용했다. 하지만 수녀회의 선교활동이 나날이 확장해 감에 따라 앞으로 차량대여에는 어려움이 많다. 계속해서 차량을 대여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잠비아 공동체는 이러한 현실을 한국의 본원에 문의해 보았으나, 한국 본원의 사정도 어려운 상태라 도움을 줄 수가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비가 오는 잠비아의 우기에 차량은 진흙길에서 미끄러져 빠지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또한 건기에 차량은 우기에 곤죽이 된 진흙길이 협곡처럼 되어 굳어져서 길이라기보다는 계곡과 같이 거친데다 모래 성분이 많은 길에서는 물길이 형성된 뒤 말라서 웬만한 차는 몸살을 앓을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그래서 차량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찝차 종류를 사야지 부쉬지역까지 운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비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정비는 부품이 중요하다. 부품을 구입하는 데는 현지에서 많이 운행하는 차량을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래야 부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은 거친 길에 견딜 수 있는 것이어야 하고, 골이 깊이 파인 길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차체가 높은 것이어야 한다. 우기에 진흙길에서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4륜구동(4×4)이어야 한다.
- 미바회에 신청하는 차량
이 곳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차량은 일본 토요타(Toyota)제품이다. 토요타제품 중에서 활동에 적합한 차량을 찾아본 결과 Toyota Hilux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새차의 경우, 잠비아 돈(ZMK)로 K157,355,381.00원이다. 이 금액을 달러로 환산하면 $34,968이고, 한화로 환산하면 ₩38,954,352원이다. 하지만 그 큰돈을 주고 차량을 구입할 수는 없다. 그래서 중고차를 알아봤지만, 최소한 20,000달러는 있어야 가능할 것 같다. 그래서 미바회에 이 금액을 신청한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느님의 일을 위해서 도와주시길 간절히 원한다.
2013년 5월 10일
아프리카 잠비아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
책임자 김동준 시몬 신부 올림.
※연락처※
잠비아 휴대전화 : 001-260-96-445-7200
인터넷 전화 : 070-8235-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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