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기 선 ( 蔡 基 善, Chae Ki-seon )
- 제주대학교, 경기대학교대학원 서양화전공졸업
논문: 한라산 형상의 심상표현(心象表現)연구
- 주소 : (화실) 137-070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8-16 한서 301호
-(자택,화실) 476-813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419-2
- 전화 : 010 -6620- 7141
이메일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 국빈선물 선정(한라산 작품 150호)
◎ 수 상
- 2002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대상”
像 - 한라산 ( 국립현대미술관 )
*활동단체
한국미협. 목우회. 신작전. 한국인물화가회
92~현재 제주도미술대전 초대작가
◎ 개인전 (뉴욕,서울 ,제주 34회)
-2024년 끌로드아트홀기획 채기선 한라산 초대전
-2024년 채기선 한라산 초대전(드림타워갤러리)
-2024년 한라일보창간 35주년 초대개인전-한라산(ed갤러리)
-2023년 채기선 한라산 초대전(아트뮤제갤러리)
-2023년 채기선 한라산 한점 개인전(갤러리 삼달)
-2022년 채기선 인물화작품전-애묘와여인(인사이트센터 1층전시실)
-2022년 채기선 한라일보 초대 한라산 개인전(ed갤러리)
-2022년 채기선 어머니 개인전(갤러리삼달)
-2020년 제주 끌로드아트홀 채기선 한라산 초대전
-2020년 제주 김만덕기념관 채기선 한라산 초대전
-2019년 제주 끌로드아트홀 채기선 한라산 초대전
-2019년 한라일보 창간30주년 -마음의 풍경 한라산과 백두산(문예회관)
-2018년 끌로드아트홀 개관기념 초대개인전
-2017년 마음의 풍경-한라산과 일출봉(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
-2016년 떠오르다 (가나아트스페이스)
-2014년 애견과 여인 (인사아트센터 1층 전시실)
-2014년 애견과 여인-SONG (뉴욕 첼시 COOHAUS ART GALLERY)
-2011년 인물화전-악기와여인 (인사아트센터)
-2011년 마음의풍경-따스한 바람불다 (연갤러리)
제주경실련 20주년기획초대전
-2009년 Song (인사아트센터)
-2009년 사랑-무한한 행복의 근원 (연갤러리)
- 2007년 한라산- 영원의 빛~한라산 (갤러리모앙 개관기념 초대 개인전)
- 2007년 한라산- 영원의 빛~한라산 (인사아트센터)
- 2007년 악기와 여인-봄을 부르는 소리 초대전 (노원문화예술회관 )
- 2006년 인물화전-악기와 여인 (인사아트센터)
- 2005년 삶속에 피어나는 꽃그림전 (세심재갤러리)
- 2004년 인물화전-삶의 표정 (기당미술관,문예회관)
- 2003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 기념전 (문예회관)
- 2002년 한라산전 (인사아트센터)
- 2000년 제주의 자연전 ( 갤러리상)
- 1999년 제주의 자연전 (문예회관)
- 1998년 제주의 자연전 (문예회관)
- 1995년 제주의 자연전 (단성갤러리)
- 1995년 제주의 자연전 (문예회관)
⊙단체전및 아트페어
-N~DIMENSION展 상상의 순간들(양평 군립 미술관)
-한라산과 일출봉전(제주도립 미술관 개관3주년기획)
-동시대 대표작가7인전(서울미술관기획)
김계환,김와곤,위성웅,임근우,정정식,정종기,채기선
-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코엑스 )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11 (코엑스)
-MIAF 목우회아트페어 (예술의전당)
- 화랑미술제 (예술의 전당)
- soaf 서울오픈아트페어 (코엑스)
- 마니프 한국구상대제전 (예술의 전당)
- 상하이아트페어 (중국)
- 홍콩아트페어 (홍콩코엑스)
- 대한민국미술인의날 특별기념전 ( 예술의전당)
- 기타 초대전및 단체전 3 0 0 여회 참가
- 47회목우회 미술대전 심사위원역임
-KBS TV미술관제주출연, KBS다큐전국 하늘에서 바라본 제주출연,
자작나무숲 통통클래식출연, KBS제주 보물섬출연, 제주관광대 특강,
제주대학교법정대학 최고위과정특강,제주문화예술제단기획 3인작업실
탐방(이왈종,현병찬,채기선)
-동서울대학교 강사역임
◎ 주요작품소장처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한라의 봄, 100 호 )
- 수원지방법원 ( 한라산, 300 호 )
- 서울지법 고양지원 ( 한라산, 300 호 )
- 제주도 문화진흥원 ( 범섬, 20 호)
-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 한라산, 1000 호 )
- 제주KCTV방송국 ( 한라산, 300 호 )
- 한라병원 ( 섭지코지의아침, 1000 호 )
- 서울지방법원 ( 한라산, 300 호, 150 호 )
- 한라일보사 ( 한라산, 300호 )
-제민일보사 (한라산 ,100호)
- 기당미술관 ( 한라산-영원의빛, 50호 )
-KBS 제주방송총국 (한라산-영원의 빛, 500호)
-제주농협본부 (한라산, 1000호)
-제주도립미술관 (마음의 풍경-한라산, 300호)
-제주국제공항의전실 (100호,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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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여년을 그려오는 한라산과 일출봉.....
마음안에 조용히 꿈처럼 스며있는 한라산과 일출봉을 꿈속 신비의
기억을 더듬으며 캔버스에 그려봅니다.
.........
신비의 세계는 늘 꿈을 꾸게 합니다.
그 꿈속에는 행복함과 희망의 빛으로 마음에 스며와 미소짓게 합니다.
나의 아련한 신비의 기억속에 간직된 마음의 풍경을 그리며
"희망과 행복"을 표현하려 합니다.
한라산과 일출봉은 나에게는 늘 설레임의 기억으로 존재합니다.
2017.6 문호화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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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형상성 포착을통한 제주정신탐구
이영재 (미술평론가)
오래전부터 한라산과 관련된 신화나 설화도 많이 있다. 이들 이야기 속에는 초자연적이거나
주술적인 내용들도 많이 있다. 이 모두는 한라산을 통한 우리들의 초월적 염원의 표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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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이란 개념은 하나일텐데 채기선의 그림들을 보면 한라산은 여러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들 개개의 그림들이 모두 한라산임을 느끼게 된다. 그러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은 그의 그림 속에 어렴풋이
나타나는 백록담이나 영실의 모습 때문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작가가 한라산을 통해서 드러내고 있는
제주적 정서 때문이 아닐까 여겨진다. 한라산은 제주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산으로서 제주인들의 의식속
깊이 자리잡고있는 존재이다. 그것은 이미 실제적 현상을 넘어서서 어떤 관념으로 존재하고 있다.
채기선이 접근하고 있는 한라산 역시 단순한 현상의 묘사가 아닌 제주사람들이 갖고있는 한라산에 대한 관념을 토대로
한 묘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의 그림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복합관념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 중략
이처럼 채기선의 한라산 탐구는 외관상 사실주의적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면을 들여다 보면, 사실주의적
요소 보다는 오히려 한라산에 대한 우리의 관념과 의식을 파헤치고자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한라산의 탐구, 그것은 달리 말한다면 제주의 정신 더 나아가서 제주의 정체성 탐구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라산 개인전평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