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스 보증금 인상 요구건에 대한 골프회의 의견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안녕하십니까! 아미가 휘트니스 골프회의 나장수 총무입니다. 먼저 우리 회원들의 권익과 아미가 휘트니스의 동반적인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꾸며주신 등산회의 이현수 총무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휘트니스 회원권의 보증금 인상요청부분에 대하여 각 클럽별로 여러 가지 의견들과 요구사항이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 골프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회원님들의 한결같은 의견을 정리하여 개재하는 바입니다. 다만 이 같은 의견이 회원들의 대의협의체인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정상적인 절차 와 회칙에 의하여 호텔측과 원만한 협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합니다. - 아  래 - 우리 골프회원들 모두는 이미 건강하고 품격있는 삶의 한축을 담당하면서 10여년이 넘게 사교의 장을 이끌어주신 신철호 회장님과 아미가 휘트니스 클럽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회원으로서 가능한 모든 부분을 능동적으로 협조 협의해 나갈 것도 다짐하였습니다. 다만 금번 휘트니스 회원권 보증금 인상 요구 건에 대해서는 전체 회원의 심도있는 의견들을 모았으나 안타깝게도 호텔측 뜻과 상이한 부분이 많아서 그 의견들을 정리하여 개재하는 바 입니다. 1. 양도가 가능한 휘트니스 회원권의 보증금이 통상적인 법과 회칙에 의하면 원천적으로 인     상할 수 없다는 점에 전원 동의 공감하였다.   2. 확장과 시설보수로 인하여 회원권의 프리미엄이 상승하여 회원들의 과다한 양도권리행사     의견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은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다.     A. 양도시에 거래되는 회원권 가격은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 다만 그것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하여 시장에서 형성되는 것이지 누구도 그 과실에 대해서 보전해줄 수         도 요구할 수도 없는 것이다.     B. 확장된 공간의 시설비용과 기존 시설의 보수 비용을 보증금 인상이라는 방법으로 회원         들이 나누어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한결같이 납득 못할 요구라고 일축하고         있다. 즉 확장된 공간은 신규 회원모집으로 충당하면 되고 기존 시설보수비는 연회비         내에서 운영하면 될 사항이지 기존회원들에게 그 분담을 요구할 사항이 아니라는 것이         다.    C. 다만 기존회원과 신규회원들의 차별화 정책에 대해서는 법과 회칙에 의거 정당하다고         판단되면 전략적으로 이를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음을 알린다.   3. 결론적으로 호텔측의 요구사항이 법과 논리에 부합하여 수용가능하면 언제라도 과감히 받    아들이겠으나 그렇지 않고 인정주의나 불요불급한 일방적 이유로 요구하는 부분은 즉시 철    회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일치하였다.   4. 또한 향후의 아미가 호텔과 휘트니스의 발전을 위하고 호텔의 장기적이고 경제적인 비지    니스 마인드에 비추어 결정권자의 과감한 인상요구철회결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    으며 우리 회원들도 좀더 품격있고 편리한 명품 호텔을 만드는데 가일층 다방면으로 협조    해야 한다는데 뜻이 일치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