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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두만강 여행기(2001년 7월29일~8월1일:3박4일)
◆ 일정표
● 7월29일(일)
새벽에 웬 천둥소리에 잠을 깨보니 밖에 장대같은 비가 세차게 내리는군요 .
장마전선이 아래로 내려 오면서 비를 뿌리고 있는데 이러다 비행기 안뜨는 것 아닌지 .
시간은 모두 맞추어 나올 수 있는지 별 생각이 다들고 ,
9시 40분경 회사에 도착하니 많이들 모여 있더군요.
출발인원 29명중 20명 도착했다고 .
10시정각 비디오카메라 테이프 사러간 사람 한 사람만 오면 집합완료.
현재 비는 약하게 내리고 10시 10분경 버스에 승차 인천공항으로 출발.
이번 백두산행 참가하는 인원은 부부동반 8.자녀3.남자8.여자2 합29명으로 구성
인천 공항까지 30분 소요로 가는길에 조총무 간단한 안내로 여행과 건강유의등 인사말을 하고나니 영종대교가 보입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10시 50분.
11시까지 여행사 안내 직원과 만나기로 했는데 나와 있더군요.
출발시간은 13:00 심양행.
출국신고서 기재하고 큰짐 먼저 보내고 심검 하고나니 12시30분.
면세점에서 디스 두보루사고 가지고 온 김밥 부지런히 먹고나니 탑승시작.
지정좌석 자리잡고 13:30분경 출발.
심양공항까지 1시간 30분 소요.
비행기 출발하고 10여분 지나니 밥주고 담배. 술장사 왔다 가고나니 중국영토내.
심양에 15:00 도착하여 입국절차를 거치는데 1시간이 걸리다 보니 모두들 찜통 더위에 불만을 갖지만 남의 땅이라.
실내온도 30도 이상인 상태에 조그만 에어콘으로 버티는 중국 사람들의 서비스 알만 합니다.
16:00 지루한 수속 끝내고 밖으로 나오니 현지 안내인과 만나고 버스승차 심양 시내 관광을 시작.
심양시내의 느낌은 무척 거리가 깨끗하다.
북릉공원으로 이동.
정문 앞 도로공사로 뒷문으로 입장한다나.
조금 썰렁한 주차장에 도착하니 버스 몇대 주차장에 있고 주변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한마디로 후지다는 이야기입니다.
안내양이 입장권사구 공원 안으로 들어갔는데 시골동네 아스팔트 길이랄까 주변 경관두 변변치 못하구 아무튼 일행은 재잘거리며 걸어 갔습니다.
입구에 유료 이동차량이 있기는 한데 능입구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하여 모두들 도보이동.
잠시 후에 앞이 횡하니 보이구 커다란 연못도 보이구 커다란 대문이 버티구 있더군요.
알고보니 우리는 뒷문으로 들어와서 분위기가 썰렁했던 것입니다.
오고가는 사람도 많구 이제부터 정말로 관광지에 온 기분입니다.
입구 계단에서 기념촬영 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구 안으로 들어갔더니 주변에 높은 담이 죽 이어져 있고 들어가는 문이 있더군요 .
입구에 도착하니 왠 또 매표소 구경값 받습니다.
문화재관람료인가봐!
안으로 들어가니 축구장 넓이로 변하구 큰 건물들 버티고 서있고 좌우에 동물 석상들이 줄지어 서 있고 5분정도 걸어가니 건물 위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가니 내부가 한 눈에 보입니다.
계단길을 따라 한 바퀴 구경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능하나가 보입니다
청조 2대 황제인 태종과 황후가 잠들어 있다는 능묘의 모습은 특이하다.
묘정상에 커다란 나무가 한그루가 자라고 있고 묘봉우리를 전부 시멘트와 유사한 것으로 바른 것 같은 형상으로 왠지 특이하다. [한 바퀴 관광 소요시간 천천히 1시간 이내].
구경을 끝내고 다음장소는 기념품 판매점으로 가서 눈요기만 하고 철수.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심양의 한인타운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
거리에 간판들이 한국어로 적혀져 있는 곳이 많아 타국이란 느낌이 적게 들정도.
한인 식당이라 반찬은 그런데로 입에 맞는데 내용이 부실한 느낌.
시장이 반찬인가 한사발씩 해치우고 나오니 밖은 어두워지고 있다.
20:30분 연변행을 타기위해 심양공항으로 이동 .
비행기 시간이 밤늦게 예약되어서 여유가 있는 모양입니다 .
안내양 올 돌아오는 날 이곳에서 하루밤 잔다고 설명을 들으면서 공항 으로 출발.
21:40분에 연길출발 이곳에서 한시간 연착은 기본이라나 .
23:00 연길도착
23:30 숙소에 도착
방배정 받고 나니 24:00이다
.
대충 세수하고 모두한방으로 집합 첫날밤을 위해 양주 4병. 와인 1병에 팩쏘주까지 양주먹기를 쏘주마시듯 하니 취기가 오르고 ......
모두들 두시가 넘어서 꿈나라로 간 것같아 ?
● 7월 30일 (월)
6시 기상.
7시30분 백두산으로 출발.
현지 안내인왈 백두산 입구까지 5사간 밖에 안 걸린다나.
중국의 땅이 넓기에 며칠씩 가는곳도 있어서 5시간 이동은 이곳 사람들에게는 먼곳이 아니라나.
현지 안내수습생 아가씨도 동승했다.
가는길에 한사람씩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오락시간을 버스에 노래방 기기가 없어서 생으로 하려니까 잘 진행은 안되지만 그런대로 모두들 한곡씩 부르다보니 오후 한시경 식당에 도착 중식을 했다.
오늘저녁에 이곳에서 송아지 잡아서 파티를 열어 준다고 한다.
식당에서 백두산(장백산:중국에서는)매표소 입구까지 15분소요(버스로).
다시 버스를 타고 주차장까자 20분 소요(버스).
이곳에서 좌측으로는 찝차를 타고 백두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장백폭포로 가는 길이다.
관광객이 많아 찝차를 3시까지 기다려야 한다나 모두들 바쁘게 기념촬영하고 기다린다.
이곳에서 느낀 것은 쉬는 곳마다 왠 산삼이 그렇게 많은지 모두가 장뢰삼이다.
한뿌리에 이만원까지 한다.
오후 3시 찝차 1대에 7명 탑승 백두산 정상 주차장까지 20여분 소요된다.
찝차기사들 운전 한국의 총알택시 빰친다.
대관령 고개길은 비교도 안되는 길을 엔진이 부서지라고 달리는 느낌이다.
손잡이 안잡고는 버티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운전한다.
백두산 정상까지 2차선 포장도로로 올라가면서 주변 관람은 일품이다.
지나온 도로가 마치 만리장성을 보는 느낌이다.
정상부근 주차장에서 하차후 백두산 정상 및 천지가 있는 곳까지 10분 소요.
조금은 가파르기 때문에 연로하신 분은 숨이 좀 차지만 100여미터 정도라 한번정도 쉬고 가면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다만 비라도 오는 날에는 무척 미끄러울 것으로 생각이 든다.
산악회에서 1년간 1인 5만원씩 13개월을 적립하여 이곳에 왔다.
1차 98년 시도 했으나 IMF로 인하여 무산되었고 다시 시작하여 여기에 왔다.
일년에 여름시즌 7~9월까지 관광시즌.
그중에 날씨에 따라 실제로 천지를 볼 수 있는 날은 많지 않다고 한다.
다행이 오늘은 화창하다.
백두산 정상이다 ! 천지가 보인다.
물이 무척 맑고 푸르다.
하늘도 푸르다.
아쉽다면 내려가서 물을 적셔볼 수 없다는 것.
관람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찝차로 출발하여 50분동안 구경하고 내려와야 한다.
부지런히 사진 찍기에 바쁘다.
그래서 실제로 우리가 백두산 정상에 머무는 시간은 20분도 안되는 것 같다.
벌써 내려가야 한다고 소리친다.
맑았던 산허리에 하얀 구름이 산을 가렸다가는 보이고 전에 느꼈던 지리산 종주때의 구름 모습이다.
이곳에 기온차가 아래보다 4~5도 낮기 때문에 긴팔을 준비하고 올라가는 것은 필수 .
여름이지만 계곡에는 눈이 아직 녹지 않고 그대로 있단다.
안내인 왈 멀리 하얗게 보이는 것이 눈이란다.
정상에서 마시겠다고 준비한 소주는 주차장에서 간단히 한잔씩 했다.
바람이 심상치 않다. 검은 구름도 몰려 오는 것 같다.
허지만 우리 일행은 구경을 모두 마친 상태다
주차장에 내려오니 4시.
빗방울이 하나둘 내린다.
장백폭포로 가야한다 .
모두들 우산을 준비한다.
갑자기 소나기처럼 비가 내린다.
장백폭포까지는 30분 정도 올라가야한다.
내려오는 관광객들은 모두 비를 맞고 하산하고 있다.
발빠른 우비장사 신나게 소리친다
우비천원! 입장권사고 다리를 건너간다.
흐르는 물줄기가 세차다.
철계단을 오르고 산길을 오르다보니 시야가 넓게 보이면서 웅장한 장백폭포가 한눈에 보인다.
빗줄기는 더욱 세차게 내린다.
단체 기념촬영을 비를 맞고 했다. 준비한 수통에 물을 담았다.
잠간 물담는 동안 손이 무척 시리다.
모두들 정상에서 못마신 소주를 한잔씩 하고 하산.
이곳은 시도 때도 없이 화창 하다가도 비가 내린다고 한다.
그래서 두 번을 와서도 천지구경을 못하고 가신분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내려온 후에 비가 왔으니 산신령이 도와주신 걸까.
내려오는 길에 온천수에 익힌 계란 (3개 천원)을 사서 소주 한잔 하고 시간이 많다면 온천욕도 하면 좋으련만 허락지 않는다.
벌써 5시가 넘었다 ,
아쉬움을 두고 백두산을 떠난다.
언제다시 올 수 있을까.
아니 언젠가는 통일이되고 북한으로 올라올 날이 있겠지
글세 그때까지 살아 숨을 쉴 수 있을까.
아무튼 천지를 보았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에 올라갔다는 자부심.
백두산 중턱에 자리잡은 여관에 여장을 풀고 호텔 부폐식으로 간단히 저녁을 먹었다.
곧바로 송아지 불고기 파티장으로 가서 한잔씩 했다.
송아지를 한 마리 잡았다나 시뻘건 간도 나왔는데 맛이 별로다.
저녁을 먹고 난 뒤라 많이들 먹지를 못하는 것 같다.
딸아이 오늘 수능 100일주 먹는 날이란다.
일행중 고1녀석이 술한잔 건넨다.
딸아이 아직 마실줄 모른다.
답례주 따라주라고 했더니 망설인다..
모두들 한잔 하고나서 뒤에 모닥불에 모였다.
모두들 팔잡고 빙빙돌며 노래도 몇곡 부르고. 모두 모여서 2차 노래방이라도 가서 즐기기로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노래방가격 이거 장난이 아니다 1인당 만원에 맥주 한병 준다나.
다방 아가씨 아니 아줌마다.
우리집에서 놀란다 맥주 한병 천원 안주 천원. 노래방 기기 무료제공,
테이블 5개에 몽고천막 같은 집이다.
몇잔 들고나니 안내인 찾아와서 1인당 5천원에 합의봤다나 .
이곳이 좋다. 넓은 홀에 우리팀 뿐이니 부담없고 술값 싸고. 12시까지 마시고 놀고 5만원 정도밖에 안 나왔다 무척 싸다.
맥주가 3도짜리로 별로 취하지 않는다.
주인은 중국여자.
마담은 한민족 3만원 팁으로 주고 나왔다. 무척 고마워 한다.
이곳에 한달월급 10~15만원이라나....
● 7월 31일(화)
오늘도 일정이 바쁘다고 한다.
6시 기상. 7시 호텔출발.
헤란강 및 두만강 국경지대로 간다.
300키로 정도밖에 안된다나 4시간 이상은 예상된다.
아침 하늘이 맑지 못하더니 출발한지 20여분 되었나 빗발이 굵게 내린다.
가는길에 우황 청심원 약장사 구경하고 현지 않내수습생 아가씨가 간단한 안내설명을 하는데 아직 서투르다.
시간이 약이겠지 현재 초등학교 체육선생이라고 한다.
체구가 건장했다 싶더니 육상을 했다나 .
학교생활에 대항 문의에는 답변을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여자분 들에 질문이 많다.
이곳에서 신혼여행 환상같은 이야기요 여행 일생에 한번 갈 수 있을까 말까 정도란다.
먹고사는게 우선이다.
남자 현지 안내인도 과거에 신문기자 생활을 했다나 그래서 다방면으로 년월까지 능숙하게 설명을 잘한다.
허긴 이곳에서 안내인 월수입이 다른 직종에 비해 상류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루 일당이 이곳 한달치 반월급과 맘먹을 정도니까.
이틀 안내에 100불을 주기로 했으니 반은 챙길 수 있다고 가정해도 .
그래서 모두들 안내인을 하려는 것 같다.
전에 중국을 방문했을 때 들은 이야기로는 안내인 시험에 합격해야 할 수 있다고 들은적이 있다.
두만강(도문강) 국경지대에 도착하니 12시.
두문강(두만강)공원이라는 푯말도 써있고 현지인도 찾아오는가 보다.
빗발은 멈출줄 모른다.
강폭이 불과 50미터나 될까.
건너편이 북한 땅이라고 한다.
비가온 탓인지 물쌀은 세차게 흐른다.
마음만 먹으면 쉽게 건널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멀리 국경 철교도 보이고 국경선에 담당을 1미터 정도 쌓아놓고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되어 화단에 곷도 심어져 있어서 깨끗한 느낌이 든다 .
비가오는 탓에 사람도 우리일행 외에는 없다.
사진촬영을 하기위한 조형물도 놓여있어 우중에 바쁘게 기념 촬영하고. 1시가 넘어서 중식을 했다.
중식을 마치고 용정중학교에 도착.
우리 옛 어른들의 발자취에 대한 설명듣고 건물 앞 기념탑에서 기념 촬영을 한후 학교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일제시대 당시의 독립군의 사진과 유품들이 전시되어있고 졸업하신 분들의 영정사진이 벽면에 걸려있다.
구경을 마치고 연길로 이동.
하루종일 비는 내린다.
다시 5시간 가야 저녁을 먹는단다.
가는길에 차창 밖으로 혜란강을 구경하고 안내인 손끝으로 가리키는 산꼭대기에 선구자 가사에 나오는 "일송정 부른솔은 ....'
지금 소나무는 일제때 베어 버려서 없고 그 자리에 정자를 세웠다고 한다.
소나무도 한구루 심었는데 아직 작아서 세월이 지나 커지면 와서 보시라고.
글씨 또 오기에는 너무 멀고 투자한 시간에 비해 소득은 별로인 듯한 느낌이 든다.
한번으로 족한 것 같다.
버스타구 가면서 안내인이 혜란강이라구 가리키는데 강인지 개울인지 강줄기가 우리가 상상하던 강이 명성에 비해서 무척 부실하다 .
세월이 흘러서 강줄기가 메마른 건지 인심이 메말라서 그런지 별루다
가는길에 웅담을 판다는 곰 사육장에가서 곰과 약장사 구경 및 웅담주 한잔하고(공짜니까) 연길에 이동.
가는길에 이곳에 와서 개고기 안먹고 가면 섭섭하다나 안내인에게 부탁 전화로 주문.
한접시 50원(한화 8000원) 10접시 주문했다.
동작빠른 일행중 한사람 재빠르게 맥주 10병에 오징어 만원주고 사왔다나.
역시 비오는 날 술한잔 마시고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노래 한곡조 꽝 !
가방에 남겨 두었던 소주까지 동원 모두 한곡씩 하다보니 연길에 도착 .
미리 준비한 개고기와 저녁 식사와 함께 고량주에 한잔하고 . 모두들 한마디 이곳에 와서 음식이 가장 좋았다고 한다.
반찬이 다른곳 보다 입에 맟았나보다.
심양행 비행기 출발시간이 23:00 까지는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재래시장 구경을 했다.
시간도 늦었고 비도 내리고 해서 사람은 별로 없다.
과일과 꼬치구이 파는곳이 주로 많다.
이곳은 한화가 유통이 안되어 현지안내인 통역으로 계산했다.
23:30 연길공항 출발.
심양공항 24:30 도착.
호텔버스를 이용하여 01:00호텔에 도착.
야밤에 여행하느라고 모두들 피곤한지 방배정 받는 사이에도 소파에서 졸고 있다.
시간도 늦었고 하루종일 버스만 타고 다녔으니 그럴법도.
● 8월 1일(수)
고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
비행기를 타기위해서는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7시 10분경 호텔출발 .
공항도착 7시30분 수속받고 탑승 대기실로 가서 가지고갈 선물사고 (술이 대부분이지만) .
09:00 인천공항발 비행기 탑승 .
10: 40분 (한국시간 11:40) 인천공항 도착.
대기해 놓은 버스를 타고 회사에 오후 1시다 .
이번 여행동안 한사람도 사고 없었고 설사한 사람도 없었으니 다행이다.
내년에는 어디로 가지.
글세 옥산으로 금강산으로 갈까.
그것은 다음에 생각하고 ....
모두들 가족과의 재회를 위해서 하나 둘씩 집으로 향한다. 수고했습니다.
잘가세요.
다음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천히 나의 집으로 향한다.
[참고용] 읽어두면 돈이 보인다
이곳 관광지 에서는 한화 100% 유통되므로 환전하지 말 것 ( 호텔에서 30% 한화를 낮게 환전해줌
디스담배 : 인천공항 면세점 1보루 10250원. 기내 8000원. 심양면세점 미화 10불. (디스만 판다)
깨. 잣. 버섯등은 아줌마들 왈 싸다고 모두 한자루씩은 들고 왔음.
(가격도 지역마다 다르며 마지막날 사는게 가장싸다
백두산 안내도가 그려진 손수건 값. 연길에서 가다가 휴게소에서 한 장에 천원
중식먹은 식당에서는 두장 천원. 백두산 매표소에 가면 세장천원.
백두산 주차장에서는 4장에 천원. 호텔에서는 5장까지 팔기도 했다
가능하면 돌아오는길에 기념품을 살 것 값이 싸다
맛사지용 수정 roller 큰 것 5000원에서 2500원 까지 판다(여자분들 즐겨산다)
화장실 칸막이가 부실하거나 없는곳도. 유료화장실도 있음(북릉공원내)
* 이런사건도 - 첫날밤 자고나서 출발직전 큰타올 6장 작은 것 2장 없어졌다고 우기는데 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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