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6일까지 경복대학교 남양주 캠퍼스 우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8회 경기국제아마추어연극제에서 김포시 연극모임 “금파”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예총관계자가 8일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국제아마추어연극제는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유일한 연극제로 올해 경기지역 시ㆍ군에서 2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금상을 차지한 것으로 처음으로 출전한 2007년도 단체상 동상에 이어 또 하나의 경사를 만들어 냈으며 더불어 개인 최우수연기상과 무대미술상까지 받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대상은 안양시의 “무아몽”이 받았으며 대상과 금상 두 팀의 지역순회공연이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단체상
대상- 안양, 무아몽:사라진 신부는 어디로 갔을까
금상- 김포, 연극모임 금파:경숙이, 경숙아버지
은상- 안산,극단 추신:여우누이
은상- 부천, 아띠피카소: 돈년 누보
은상 성남, 극단 공간:내려다 본 세상
동상-군포, 노랑바위: 따오기
동상-광명, 해오름: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동상-의왕, 극단 모락산:도덕적 도둑
장려-오산, 솔마루:동화씨! 커피 좋아하세요?
장려-양주, 푸른무대:보험 든 공주
장려-포천, 극단: 마홀사애
장려-파주, 극단 우렁각시:지금이 가장 좋을 때
장려-화성, 실버무지개극단:홍도야 울지마라
장려-남양주, 샘극단 연사랑:오렌지와 춘향
△개인상
희곡상-포천
연출상-안양
미술상-김포
최우수연기상-이은희(김포) 문현경(안양)
우수연기상
강규석(시흥), 나수아(오산), 김소영(군포), 한상란(하남), 김가영(안산), 김양성(성남), 정우영(의왕), 이일규(이천) 정세현(의정부), 유승학(여주), 김효성(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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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우수 연기상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