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근무 확대시행과 휴가철을 맞아 금융권 레저상품도 인기다. 특히 관련 상품에 가입하면 콘도 예약은 물론, 비자수속까지 다양한 부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저축하고, 휴가가자=휴가를 다녀왔다 예상치 못한 지출에 울상인 경우가 꽤 많다. 더구나 올해처럼 경기가 안 좋을 땐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여행 떠나기전 예금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어떨까.
우리은행의 ‘우리사랑 레포츠예적금’에 가입하면 콘도예약은 물론 스포츠 센터 이용 및 레저용품 구입시 최대 65%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최고 5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상해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하나은행의 ‘하나 여행적금’은 가입시 인터파크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을 5% 할인해주며, 약정기간의 4분의 1이 지나면 500만원까지 여행경비를 무보증으로 빌려준다.
국민은행은 가족단위 레저·여행 계획에서 출발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캥거루가족레저통장’을 판매중이다. 300만원까지 무보증으로 여행자금을 대출해주며 여행컨설팅은 물론, 비자수속까지 대행해준다.
기업은행의 ‘파인(Fine) 위크엔드 통장’에 가입하면 래프팅, 승마 등을 이용할때 5∼2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콘도 이용시 최고 75%, 여행갈때 최고 9%의 할인률을 적용받는다.
농협의 ‘웰빙모아예적금’에 가입하면 쇼핑 및 여행할인, 외화환전우대, 신용정보조회 등 다양한 혜택이 따라온다. 판매 2개월만에 가입실적이 1조원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다.
우리은행은 본격적인 주5일 근무제 시행을 맞아 레저활동과 은행상품을 연계한 스포츠·레저상품인 ‘우리사랑 레포츠예적금’을 판매,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은행은 넷포츠, 삼성화재와 각각 제휴하고 콘도예약과 스포츠센터 이용, 스포츠 레져용품 구입시 최고 65% 할인해 준다. 또 최고 500만원 범위내에서 스포츠나 레저활동시 상해와 휴일교통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금우대와 생계형 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정기예금은 6개월이상 3년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500만원이상이다. 이자지급방식은 월이자, 연이자,만기일시 지급식으로 나눠지며 연이자 지급식은 2년이상 정기예금에만 적용된다.
정기적금은 6개월이상 5년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10만원이상 만원단위이며 정기적금의 이율은 10만원이상, 50만원이상, 100만원이상 등 월납입금액에 따라 차등금리가 적용된다.
또 고객이 인터넷(www.wooribank.com)으로 가입하거나 일반운동선수 및 직계가족이 가입하면 0.1%포인트를, 프로선수 및 직계가족이 가입하면 0.2%포인트를 우대해 준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