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답고 매력적인 몸매는 단순히 마르고 지방이 적은 상태가 아니라 볼륨이 있어야할 부위는 풍만하고, 군살이 없어야할 부위는 미끈한, 부드러운 곡선을 보이는 몸매입니다. 지방이동술은 내몸의 뚱뚱한 부분에서 지방을 흡입하여 그냥 버리지 않고 빈약한 부분에 주입하는 수술입니다. 늘씬한 키에 풍만한 가슴, 날씬한 허리, 굴곡있는 엉덩이로 이어지는 균형잡힌 타고난 몸매를 가진 미녀들에 비해 동양 여성들은 얼굴과 상체의 지방은 잘 빠지고 아랫배와 허벅지의 지방은 잘 빠지지 않는 체질을 가진 여성들이 많아서 지방이동술은 한국여성들의 체형에 가장 적합한 수술입니다. 우리 몸에서 쉽게 추출할 수 있는 지방조직은 가장 이상적인 볼륨확장용 재료임에도 불구하고 흡수율이 커서 그다지 잘 이용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는 발전으로 이제 지방세포는 거의 모든 신체부위의 볼륨확장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형외과 영역에서 지방이동술은 약방의 감초처럼 그 적용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주로 얼굴부위에는 적은양을 주입하며 유방이나 엉덩이 등 크고 넓은 부위의 볼륨확장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 |
|
|
- 다른 이름들 |
지방주입술, 미세지방이식술, 지방주사, 지방이식술, 3차원 지방주입술 등 다양한 이름으로 시술되고 있으며 본원 강남성형외과에서는 “지방이동술”이라는 이름으로 시술하고 있습니다. |
|
- 수술명의 의미 |
내몸의 여러부분에 불필요하게 축척되어 몸매를 망가뜨리고 있는 여분의 지방을 “흡입”하여 빈약하고 탄력없는 부위에 “주입”하는 자가조직의 “이동”이라는 개념에서 본원 강남성형외과에서는 미세지방이식술을 “지방이동술”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지방이동술”은 자신의 세포를 재활용하는 좋은 성형수술이라 자부합니다. | | |
|
|
지방성형은 지방흡입술과 지방이식 및 주입술로 대별할 수 있으며, 지방흡입술은 1978년 프랑스의 성형외과 의사인 Dr Illouz에 의해, 공압을 이용한 지방흡입술이 보편화된 이후로, 출혈방지 마취용액인 투메슨트용액(Tumescent Solution)개발을 비롯해 각종 지방흡입 수술 장비와 방법의 발달이 이루어져 가장 많이 시술되는 수술로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방이식 및 지방주입술은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지방주입술은 주사기 자체를 이용해 손으로 흡입하고 손으로 주사하는 방식이어서 교정양도 소량으로 지한되고 과정이 번거롭고, 흡수율이 80-90% 정도로 높아서 좋은 수술로 인식되지 않았습니다. 그 빈자리를 각종 보형물의 개발이 대신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실리콘 보형물, 고어텍스, 메드포어 및 다양한 인공 충전물질(filler)들은 인체조직과는 다른 이물질이어서 여러가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지방주입술 효과를 한차원 높인 것이 콜만식 미세지방주입술의 등장입니다. 미국 성혀외과 의사인 Dr Sydney R. Coleman은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지방조직 이외의 혈액, 수액, 마취제 oil성분등을 제거하여 주입하는 지방의 순도를 높이며 부가적으로 자신이 개발한 미세 구경의 주입관(canula)을 사용해 지방세포 손상을 줄이면서 여러층으로 주입하여 지방 주입술의 결과를 한층 높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