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가정에서 키우는 방법 우선 다슬기를 강에서 잡아 어항에 넣어두면 잘 죽을 겁니다. 이유는 서식 환경이 갑자기 바뀌어 죽거나 어항 밖으로 기어 나오기까지 하는데 밖으로 나오는 것은 하루 이틀 뒤면 괜찮아 지지만 한두 마리씩 죽게 되는 것은 좀 오래 갑니다. 다슬기는 수온의 변화에 민감해서 갑작스런 변화에 새끼를 낳고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으로 가져오는 중에 보통 수온이 상승하게 되는데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죽게 되고 새끼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슬기 수조는 투명으로 하시는 것이 치폐를 알아 보시기에 좋습니다. 0.2mm크기의 작은 점을 처음 보시는 분은 구분하기 매우 힘듭니다. 벽을타고 오르지만 움직임은 육안으로 확인이 안되기 때문에 벽면에 까만 점들이 먼지처럼 여기저기 붙어있다 싶으면 그것이 새끼라고 생각 하세요. 참고로 고둥처럼 생긴 다슬기는 모두 알이 아니고 새끼를 낳습니다. 물고기 어항에 다슬기를 넣어 두셨다면 특별히 먹이를 주지 않으셔도 되는데 물고기가 먹다 남은 사료 찌꺼기와 배설물, 그리고 이끼를 먹기 때문에 그냥 방치 하셔도... 어항에 물을 교체 하실 때에는 새끼를 낳았는지 반드시 확인 하셔야 하고 일단 세끼가 보이는것 같다 그러면 최소 3개월은 그냥 방치...보통 1개월에 2mm정도 성장 하니까 5mm정도는 되야 골라 낼 수 있는데 바닥에 자갈이 깔려 있다면 아무리 잘 골라내도 엄청 손실이... 지금까지 설명 드린 것을 종합해서 생각해 보세요. 어항 바닥에는 새끼나 청소를 고려해서 아무것도 없는 것이 좋을 것이고 수조는 투명에 물은 많을수록 수온 변화가 심하지 않으며 먹이는 소량으로(야채는 새끼가 없거나 10mm이상 일때만 쓰세요. 삶은 배추를 먹이로 주셨다가는 2~3일 후 썩은 배추와 다슬기 새끼 모두 버리게 됩니다.) 청소가 용이한 먹이를 주시되 2~3일후 먹고남은 찌꺼기는 반드시 제거해 주셔야 물이 썩지 않고 다슬기가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철물점에 가시면 손가락 굵기의 투명 고무호스가 있는데 1M정도 사셔서 어항 밑에 세수대야 놓고 어항에 호스 끝을 넣은 다음 반대쪽 끝을 쭉 빨아서 세수대야에 물과 바닥의 찌꺼기를 수압으로 뽑아내세요. 자바라는 뽑아내는 힘이 너무 강해서 물도 많이 나오고 다슬기도 빨려나오 더라구요. 이런 방법으로 수조 바닥의 찌꺼기만 조금씩 제거해 주시면 관리가 쉽구요 물을 절반정도만 교체 하신다면 수돗물 그냥 쓰셔도 무방 합니다. 단, 세수대야에 받은 찌꺼기는 새끼가 딸려 나왔을 수도 있으니까 물을 반만 버리고 그냥 두세요 몇시간후 새끼가 있다면 작은 점들이 벽면에 붙어 올라 올겁니다. 그러면 아이들 작은 미술 붓으로 떠내면 됩니다. 지금까지 어미다슬기에서 세끼다슬기까지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 드렸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궁금 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 올려 주세요. 성의껏 알려 드리겠습니다.. 세끼를 키우시다 보면 다슬기가 물위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보시게 될겁니다.. |
출처: 다슬기 양식 원문보기 글쓴이: mado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읽어 보았습니다.^^ 양식하는 곳을 알려주시면 견학을 가보고 싶네요^^
차후에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내용이네요. 고맙습니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키워 보구 싶은 욕망이 생기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아주 작은 수조에 담아서 키우시면 재미있겠읍니다 앙중맞네요
네...^^
먹이는 겨란 노른자 익혀서 주며는 잘먹는 놈잇써요
물고기도 톡톡 개속쪼와서 다슬기알맹이를빼먹는 종유도잇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