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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과 운명] 명심보감 순명편(順命篇)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列子曰 / 열자왈 열자께서 말씀하시기를
痴聾痼啞 家豪富 / 치롱고아 가호부 어리석고 귀먹고 고질이 있고 벙어리인데도 집은 큰 부자요
智慧聰明 却受貧 / 지혜총명 각수빈 지혜롭고 총명하건만 도리어 가난하다.
年月日時 該載定 / 년월일시 해재정 운수는 태어난 해와 달과 날과 시로써 분명히 정해지는 것이니
算來由命 不由人 / 산래유명 불유인 따져보면 부귀와 가난함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의 뜻에 달린 것이다.
운명이란 정해져 있는 것일까?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운명은 바꿀 수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삶이 힘들거나 자신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만나 고민할 때면 한 번쯤은 자신이 타고난 운명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운명은 정해져 있어 도저히 바꿀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변화하는 것이어서 바꿀 수 있는 것인지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러한 의문은 아마도 인류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의 의문 사항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대개 점술의 역사가 일만년이라고 보는데, 그 동안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누구도 명쾌하게 제시하지 못했던 영원한 미스테리라 하겠습니다.
운명의 존재 여부를 생각게 하는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어떤 농부가 밭에 가서 박을 한 개 따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농부는 박을 반으로 쪼개어 바가지 두 개를 만들었습니다. 바가지 한 개는 부엌으로 가져가서 물바가지로 쓰게 두었고, 또 다른 바가지 한 개는 변소로 가져가서 똥바가지로 쓰게 두었습니다. 부엌으로 간 물바가지는 땅에 떨어질까 오물이 묻을까 염려되어 아주 귀하신 몸 대접 받으며 지내게 되었고, 반대로 변소로 간 똥바가지는 고약한 냄새로 인해 아무렇게나 팽개쳐 두고 가까이 하기도 싫을 정도로 천대 받으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같은 박에서 나온 두 개의 바가지이지만 왜 이처럼 운명이 달라지게 되었을까요? 물바가지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공덕을 지었던 것일까요? 또 똥바가지는 전생에 사람 죽인 악업이라도 지었던 것일까요? 그러나 두 바가지 모두 하나의 박에서 나온 것이므로, 이에 전생업보론이나 인과응보론 따위는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 그저 주어진 운명이라는 말 밖에는 표현 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의 인생도 이처럼 우연히 정해지는 운명 같은 존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래전부터 동양인들은 운명에 관해 연구하면서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요소는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바로 천지인(天地人) 삼요소가 그것입니다.
먼저 천(天)이란 하늘의 명(命)으로써 천시(天時) 즉 하늘이 부여한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일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계절에 맞추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잘 알게 됩니다. 봄에는 씨앗을 뿌려야 할 때고, 여름에는 땀 흘려 가꾸어야 하며, 가을에는 익은 곡식을 추수해 거두어들이고, 겨울에는 만물이 동면에 들어가므로 사람도 쉬어야 하는 때입니다.
흔히 사주학은 계절학이라고도 합니다. 일년에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이 있듯이 우리의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연의 사계절은 매년 겪어 보므로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인생의 사계절은 겪어 보지 못했기에 삶의 미래는 참 알기 어렵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사계절의 운행되는 시기를 알 수만 있다면 적어도 하늘의 때를 몰라서 저지르는 실패는 겪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사주학은 바로 인생의 사계절이 운행되는 때를 알게 해주는 학문이라 하겠습니다. 계절은 다른 말로 철이라고 하는데 흔히 철들었다고 하는 말은 사계절의 때에 맞추어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는 능력이 생겼다는 말입니다.
때를 맞춘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머리가 아주 명석한 똑똑이와 반대로 아주 둔한 멍청이게게 씨앗을 각각 하나씩 주어 싹을 틔워보라고 하였습니다. 똑똑이는 추운 겨울 날 눈이 쌓여 꽁꽁 언 땅에 씨앗을 묻어주고 싹이 트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대로 멍청이는 따뜻한 봄날에 길을 가다가 아무 땅에나 씨았을 던져두고 가 버렸습니다. 과연 누구의 씨앗이 싹을 틔웠을까요. 보나마나 멍청이의 씨앗이 싹을 틔우고 똑똑이는 싹을 틔우는데 실패했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똑똑이는 계절의 때를 맞추지 못했고 멍청이는 때를 잘 맞추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일의 성패는 인간의 능력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준 때를 맞추었느냐 아니었느냐에 달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도 운이 좋은 때와 나쁜 때를 가려서 운이 좋은 때에 일을 벌여야 성공의 확률이 높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결국 사주학은 인생의 좋은 운과 나쁜 운의 때를 알아보기 위한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일찍이 제갈공명은 상방곡 전투에서 사마의를 죽이는데 실패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謀事在人 成事在天 不可强也 / 모사재인 성사재천 불가강야』 일은 사람이 꾸미지만 성패는 하늘에 달렸으니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구나
다음으로 지(地)는 지리적인 환경을 뜻하는 것으로 이것을 알고자 하는 학문이 풍수지리(風水地理)라 하겠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환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한 알의 씨앗이 어떤 곳에 떨어져 자리를 잡느냐에 따라 잘 자라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로 나누어지게 놓이게 됩니다. 기름진 농토에 뿌려진 씨앗은 튼실한 열매를 맺을 것이고 척박한 모래땅에 떨어진 씨앗은 힘들게 살아갈 것이 뻔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인생에도 환경이 주는 영향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끝으로 인(人)이라는 요소입니다. 인(人)은 인심(人心) 즉 사람의 마음을 나타냅니다.
역언(易言)에 이르기를
四柱不如觀相 觀相不如心相 / 사주불여관상 관상불여심상 ‘사주 좋은 것이 관상 좋은 것만 못하고, 관상 좋은 것이 심상좋은 것만 못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얼굴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얼이란 정신이나 혼을 뜻합니다. 정신 나간 사람보고 얼이 빠졌다고 합니다. 굴은 무엇을 담을 수 있는 텅 빈 공간이나 그릇을 뜻합니다. 영어로 터널이라 표현하는 굴도 같은 뜻입니다. 그러므로 얼굴은 사람의 정신을 담아놓은 그릇이라는 뜻이 됩니다.
따라서 사람의 생각은 모두 얼굴을 통해 나타나므로 관상은 곧 그 사람의 평소 마음 씀씀이와 성격을 나타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 성격이 또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이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관상학이죠.
그러나 또한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요인에는 천지인 삼요소가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하나의 운명을 결정 짓는다고 보아야 맞을 것입니다.
특히 살아가면서 맺은 사람과의 인연 또한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하겠습니다. 가령 부모와의 인연이나 또는 배우자와의 인연, 자식과의 인연 등은 우리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인간관계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내 인생에 영향을 주는 사람들은 형제, 친구, 그 외에 사회활동 속에서 만나는 직장동료들도 있습니다. 게다가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예를 들자면 귀머거리이고 벙어리이며 동시에 장님이었던 세 살박이 여자애가 후에 성장하여 노벨평화상을 탔습니다. 바로 헬렌켈러 박사와 그를 가르쳤던 스승 앤 설리번 수녀 이야기입니다.
사주학을 강의하는 첫 시간에 이처럼 운명에 대한 사설이 길어지는 것은 사주학이 많은 것을 알게 해주는 학문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만능은 아니라는 것을 인식시켜주기 위함입니다.
사람의 운명 중에 사주로 알 수 있는 것은 명(命)과 시(時) 두 가지 뿐입니다. 명은 하늘이 내게 부여한 사명을 말하는데, 쉬운 말로 성격과 그에 따른 적성이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시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내 인생의 사계절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늘에서 부여한 명과 때를 알기 위한 것이 사주학이니만큼 사주를 미신처럼 모든 것을 다 알아맞히는 만능 운명학으로 오해하지 말라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어두운 밤길을 걸어 갈 때에 손전등 하나 있으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낯선 동네에 가서 길을 잘 몰라 헤맬 때 요즘 유행하는 네비게이션 하나 있다면 별 걱정 안 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사주공부를 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손전등이나 인생 네비게이션 하나쯤 장만하신다고 보면 딱 좋을 것 같네요.
맹자께서 이르기를
『君子 不怨天 不尤人 / 군자 불원천 불우인』 ‘역경에 처하거나 팔자가 기구하여도 군자는 운명을 알기에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세상이 나를 몰라주어도 남을 탓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나의 운명을 먼저 알고 있으면 세상사에 무리하지 않고 하늘의 뜻에 순응하여 헛된 욕망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순탄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는 묘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미래를 점치기 위해 공부하는 학문이 아니라 자연의 운행법칙을 알고 그 속에 주어진 나의 운명과 역량을 깨달아 하늘의 이치에 순응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정한 운명은 변함없이 정해져 있는 것이기에 사계절의 운행을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그것에 맞게 적응할 수는 있습니다. 즉 여름이 오는 것은 변함없고 누구도 바꾸지 못하지만 그러나 여름에 에어컨을 장만 해 둔다면 최소한 무더위는 피할 수 있을 것이고, 겨울이 오는 것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정해진 운명이지만 이 또한 따뜻한 난로를 준비한다면 혹독한 추위 정도는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주를 공부한다는 목적 또한 이와 같은 것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타고난 나의 그릇과 가야 할 길을 안다면 주어진 운명에 따를 것은 따르고 또한 나의 노력으로 바꿀 것은 바꾸어서 나의 분수에 만족하며, 보다 즐겁고 보람찬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이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는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동양사상의 핵심인 음양오행의 원리와 사주명리학의 깊은 원리를 깨우친다면 온갖 욕심과 부질없는 공상 속에서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참된 자신을 발견하고 여유를 느끼며 기쁜 마음으로 한 세상을 살아가리라 확신합니다. 혹 사주학 공부하려면 한문을 많이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으시다면 붙들어매어 두어도 좋습니다. 가능한 한글로만 쉽게 강의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꼭 필요한 글자는 한문으로 쓰야 하는데 바로 다음 것들입니다. 먼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이 다섯 글자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글자들이지요. 그렇습니다. 바로 달력에 있습니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하는 요일의 이름이지요. 이것을 오행(五行)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천간(天干)의 글자 열개입니다.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해서 열개지요. 이건 좀 어렵다고요. 그럼 지금 외우지 마세요. 나중에 공부해 나가면서 계속적으로 반복이 되니까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어느 순간 모두 다 익혀지게 될 것이니 부담 갖지 마시고 그냥 이런 글자구나 하고 한번 보기만 하고 넘어가도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아야 할 것은 지지(地支)의 글자 12개입니다.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 이렇게 모두 12자입니다. 이것도 한번 본 적이 있다구요. 바로 쥐띠, 소띠, 범띠... 등등 십이지신을 가리킬 때 쓰는 말들이지요. 이것 또한 지금 외우기 어렵다면 그냥 한 번 보아 두는 것으로 넘어 가시기 바랍니다. 모두 다 이 공부가 끝날 때까지 계속 반복하여 나올 것들이므로 시간 가면 자연히 익혀지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모두 알아야 할 한자의 개수는 모두 27자가 되네요. 이 27자 이외에는 모두 한글로 쓸 테니 더 이상 염려 않으셔도 좋습니다. 오늘은 첫 시간이므로 오리엔테이션 쯤으로 여기고 본문의 진도는 다음 시간부터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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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부하려던 마음을 미뤄왔는데 이글을 일게되어 답답하던 마음이 한줄기 바람이 지나가듯 시원해집니다 많은 기대와 다짐을 가지고 주시는 글을 잘읽겠습니다
잘봤습니다..
아~하!! 갈메기 성님 대단하십니다.
어! 용주구나. 방가워, 잘 지내지. 올해는 돈 많이 벌어서 부자되길 바란다.
천(인생의 사계절), 지(풍수지리), 인(심상), 오행(목화토금수), 천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과 지지(자축인묘진사요미신유술해) --- 감사합니다^^.
전 나중에 사주학에 관해서 강의를 하는게 꿈입니다..장소불문하고..지역불문하고..
그~꿈을 이룰때 이글들을 그들께 전하고 싶습니다..
크게 와닿습니다...제꿈에 한걸음 다가간 기분입니다..
감사! 감사!
늘 마음에 새겨 둘 명심보감 이라 여기며 항상 기억 하겠읍니다.^^
아무도 알수없지만 알고싶어진다!!
하늘의 이치에 순응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읽고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외우는 기억력이 약해서 걱정됩니다 한번 볼걸 두세번 보면서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감사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필연인 것 같습니다. 天地人
운명을 열어가는 길잡이를 잡고 싶습니다
공부하는 이유를 잘 알수 있도록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열심히 하늘에 순응하는 법을 익혀보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들이 가득하네요...많이 배워야 하겠습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가르침 감사올립니다^^
틀림없는 진리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최선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오행과 천간, 지지 등을 읽어보니 머리에 옛날에 들었던 내용이 조금씩 생각이 납니다. ^^^
공부잘 했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잘 봤습니다. 자주 보러 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운명을 아는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나를 아는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는 말에 필이... 감사합니다.
""사주와 운명" "운명으로 부터 나를 지키는 지혜"를 얻기위해서도 여러번 반복또반복 해야하는부분인것 같습니다. 감사~^&^
네비게이션과 손전등 저도 가지고 싶네요.
공부 잘하고 갑니다.
사주명리학을 공부해야 하는 "명제"가 여기에 있어 깊은 깨달음을 얻고 또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이해쉽게감사합니다.안 외어도 된다니 공부할 마음이 생깁니다
사주명리학의 의미를 알게되어 기쁨니다. 열심히 공부 해 보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 감사^^
천지인 삼요소와 인간관계~ 사주는 만능이 아니다. 밤길 걸을 때 손전등, 네비게이션 같은 것~
대자연의 운행법칙을 알고 그 속에 주어진 내 운명과 역량을 깨달아 하늘의 이치에 순응하는 것~
그래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
잘 보았습니다 감사하고요
공부하고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이해하기 쉽게, 즐거이 학습할수 있도록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이 촉촉한 단비처럼 느껴집니다.
인생길 가면서 어두운곳엔 손전등, 모르는 곳엔 네비게이션 하나쯤 있다면 깜깜한 사주에 丙火가 떠있는 기분일겁니다.
동우학당에서 강의 열심히 들으면서 나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