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까까 머리 어린아이가 대처에서 꿈을 이루고자</P>
<P>흙 먼지 자욱한 비 포장 도로 버스 차장 너머로 아련히</P>
<P>보이는 어머님의 눈물을 뒤로하고 중학교 졸업장 가슴에 품고</P>
<P>각자 새로운 인생의 길로 떠나던 친우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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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년 세월이 지난 2005년 10월 2일 교정 아닌</P>
<P>석보초등학교서 다시 만난 중년의 친구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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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는 까까 머리 자식 손잡고 저곳이 아버지(어머니)의</P>
<P>중학교 모교라고 눈짓하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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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항상 지난 추억을 만들고 챙기느라. 고생한 임원진 모두</P>
<P>진짜 고생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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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항상 새로운 벗을 사귀되 고향의 친구와는 더욱 더 진한 우정을</P>
<P>쌓아 가자구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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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는 명단에 누락된 동덕이가 아니고 홍계리 임기청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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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락처 : 011-829-6037</P>
<P> <A href="mailto:dlarlcjd@hanmail.net">dlarlcjd@hanmail.net</A></P>
<P> <A href="mailto:limgc@uljin.go.kr">limgc@uljin.go.k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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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알고 있지 <STRONG>석</STRONG>(돌석) 보(보호할 보) 중(가운데 중) 학(배울 학) 교(가르칠 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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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자!!! 첫 마수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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