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 Priting

[나폴리]

오메가 전섬유 날염공예 안료는 액체로서 색소자체는 염착성이 없기 때문에 날염용 Q, Binder와 혼합하여 날염하며, 특히 면, 마등 천연섬유에 좋으며, 요즈음에는 새로운 수지 개발로 인하여 어떤섬유에 날염해도 부드럽고 선명하며 견뢰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제도용 필름은 투명성이 좋은 P,E 필름 (O, H, P,)나 트레팔지를 사용합니다. 제도용 먹물은 선은, 먹물이나, Rotring Pen을사용하며, 면은 OPAQUE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날염 하고자 하는 그림이 2색 이상 일때는 Color에 따라 필름을 분판 해줘야 하며, 제도된 필름은 투사대에 비춰 차광이 되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스크린망샤는 그림의 섬세도에 따라 90~130목이 적당하며, 틀에 망샤를 팽팽히 메운후 중성세제로 망샤를 씻어,물기를 말립니다.

감광유제는 DIASOL 307- S를 사용하며, 감광유제 안에 들어있는 DIAZO를 유제 안에 넣고 잘저어 줍니다.(이전에는 중크롬산 암몬 타입 감광유제를 사용하였으나 수질오염에 심각한 타격을 주므로 규제하여 요즈음에는 무공해 감광유제 DIAZO타입 감광유제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 입니다.)

DIAZO와 잘 섞인 감광유제를 스텐바켓에 담아 Screen망샤에 앞에서 1번 뒤에서 1번 고르게 바른후, 스텐바켓 날을 세워서 망샤에 두껍게 발라진 유제를 얇게 정리해 줍니다.
감광유제가 발라진 Screen틀은 스크린 판건조기에 넣고 희터와 휀을 켜서 건조시켜 줍니다.
먹물로 제도된 필름을 감광대 유리 위에 바로 올려놓고 유제가 건조된 Screen틀을 필름 위에 바로 올려 놓은 후 앞축 고무판을 잠그고 모터를 돌려 완전히 밀착된 후 타이머에 적정시간을 맞춥니다.

노광 시간은 그림의 섬세도와 감광유제 여건에 따라 1~5분 주면 됩니다.
노광이 끝난 틀을 수세할 때는 Screen틀 앞뒤에 물을 적신후 수세건으로 물을 쏘아 주거나, 스폰지로 부드럽게 앞뒤를 닦아주며, 깨끗이 헹구어 물기를 말리면 됩니다.

물기가 마른 Screen틀은 감광유제로 구멍 난곳을 수정한 후, 작업량이 많으면 강막제 처리를 해야 오래 쓸 수 있습니다.
강막제 처리법은,앞면에서 빽붓으로 고르게 바르고 뒷면에서 면걸레로 부드럽게 닦아준 후, 스크린틀 건조기에 넣어 다시 말려주면 됩니다.

날염용 Q,Binder 100cc에 날염용 공예안료 10cc정도 넣으면 진색이 되며,원하는 색상에 따라서 1~10cc의 공예안료를 넣어 농담을 조절하며, 서로의 혼색이 가능하므로 원하는 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탕색이 어두운색인 경우 밝은색을 날염 하고자 할때는, 날염용 White에 날염공예 안료를 섞어 원하는 Color를 만들면 됩니다. (착색발염이나, 백색 발염으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먼저 천상태가 수지가공이 되었나 확인한 후,수지가공이 되지 않은 상태 즉, 물이 잘 스며드나 확인하여 잘 스며드는 가공이 안된 상태의 천을 선택해야 세탁하여도 인쇄면이 탈색되지 않습니다.
Printing Table에 점착제(Wax)를 발라 10~20분 정도 기다리면, 점착제가 말라, 손에 묻어 나지않고 끈적끈적한 상태의 Table에 천을 바르게 붙입니다.

조제된 물감을 Screen틀 하단에 적정량을 부어놓고, 밀대(스퀴즈)에 약간의 힘을 주어 미는 방향으로 45도 각도를 유지하여, 물감을 밀어올렸다 같은 방법으로 물감을 끌어내리면 됩니다.
Printing 작업을 잠시 중단할때 꼭 면걸레로 Screen틀 뒷면을 부드럽게 닦아줘야 Screen판이 막히지 않아 오래 사용할수 있으며, 작업이 끝나면 물로 깨끗이 씻어 보관합니다.


Print가 끝난 천은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말린 후,뒷면을 다리미로 (130~160℃)1~3분 다려주면, 색상이 선명하고 바래지 않으며 오래 보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