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덱(Codec)이란 'COder/DECoder'라는 컴퓨터 부호화/부호 번역화 혹은, 'COmpression/DECompression'이라는 압축/해제의 약자로서 영상혹은 음성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코더(coder)와 디지털 신호를 음성이나 영상으로 바꾸어주는 디코더(decoder)의 합성어이다.
'변복조기'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영상이나 음악 데이터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어서 저장하고 이를 재생할 때에 다시 그 언어를 번역해서 영상이나 음악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만약 코덱이 없다면 영상이나 음악을 컴퓨터가 재생할 수 없게 된다.
코덱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코덱으로서는 인텔이 제안한 인디오(indeo)코덱이 있으며, 동영상 편집에서 이용되는 MPEG코덱이 있다. 최근 MPEG4코덱들, 예를들어 DivX같은 코덱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즉 코덱이란, 영상을 보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유틸인 것이다. 동영상 파일들을 보면 mpeg, avi, ram등 여러 가지를 볼 수 있다. mpeg파일들은 mpeg코덱을 통해서 만들어진 파일이기 때문에 mpeg코덱이 설치되어진 컴퓨터에서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avi도 마찬가지고 ram등 다른 파일들도 마찬가지다. 파일에 맞는 코덱이 설치 되어있지 않으면 영상은 안나오고 소리만 나오는 현상, 영상은 나오는데 소리는 나오지 않는 현상등을 체험하게 된다. 때문에 보고자 하는 영상 파일에 맞는 코덱의 설치는 필수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