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제가 가 본 시드니 타워 레스토랑 평가 입니다.
시드니에 오시는 분은 참고해 보세요. 여행하면서 맛있는 거 먹는 것도 얼마나 큰 여행의 기쁨인데.... 그쵸?
시드니 타워 레스토랑
위치: 시티 한복판 시드니 타워 (AMP회사 동상이 있어 AMP타워라고도 불림)
1층은 '알 라 카' 메뉴, 2층은 뷔페
특징은 360도 회전식이라 시드니 야경을 골고루 구경할 수 있다는 거죠. 맑은 날 낮에는 1시간 거리정도 떨어진 블루 마운틴까지 내다보여요.
음식은 비프는 물론 캥거루 고기까지 있구요, (캉가루 고기 맛보시고 싶으신 분 시도해 보세요. 캥거루 고기맛은 좀 조직이 질긴 감이 들어요, 잘 뛰어다니니까 근육이 발달해서인가봐요. ) 다른 뷔페보다 메뉴는 별로 다양하지 않고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가 좀 좁아서 음식 가지러 가는 이동시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요 .
그래도 시드니 타워니까 우리나라의 남산 타워처럼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구요 , 사람들이 많은 만큼 시끄러워요. 그래도 시드니 시티야경을 시원하게 내다보며 식사하는 기분은 좋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