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루트비히 비트켄슈타인
소크라테스 - 제자와의 대화 산파술
공자 - 안회와의 대화 등
결국 질문과 대답이 철학을 발전시켰다.
즉, 질문으로 동서사상특징연구의 문지방, 디딤돌을 건너자.
현대 문화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 그 배경은 무엇인가?
동서의 구별은 진정 의미가 있는가?
동서는 상대적일 뿐 절대적 개념은 아니다.
동서는 동아시아, 불교, 유교 문화권과 기독교, 유대교, 회교의 문화권의 차이를 말하는 것으
로 일반화 되어있는데 순자와 맹자의 비교 역시 동서의 차이만큼 첨예했고, 많은 차이가 있
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동서 구별, 구분의 의미는 무엇인가?
불과 300년전에는 동서의 구분조차 없었다.
오늘날 2005년 한국에서 어떻게 들여다보아야 할 것인가?
우선, 문화라는 말이 왜 복잡하게 들어가는가 들여다보자!
문화라는 말은 150∼160년 전부터 사용된 언어다.
- 전에는 어땠는가?
갑골문자 이후 글 문화 혹은 그 이전
고고 인류학에서 보는 글 문화 이전의 시대는 어떠하였는가?
즉, 글 없이 살던 인류의 문화는?
- 다윈의 진화론에서 우리가 받은 충격은?
역사는 문자화된 이전에도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가 추측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동물과 인간의 유사성을 알게 되었고, 동물실험을 통해 인간의 약 배양.
- 글의 문화는 대략 기원전 4세기경부터 시작되었다.
구약 성경, 불경 등이 쓰여진 시기
- 철마, 비행기, 잠수함 등의 발견 ; 우리는 옛날과 다르다.
이제 옛것을 버리고 새로 시작하자. 새 것을 취하자.
이런 의미에서 문화라는 말이 퍼지게 되었다.
왜 이런 세상이 되었을까?
- 농부의 삶이 왜 논리의 단절을 가져왔을까?
- 단절되어 발전 된 산업사회는 모두 옳은가? 아니다.
파멸의 종국을 맞았다. (1,2차 세계대전)
- 정치경제는
Political Economy에서 Economical Politics 로 전환되었다.
여기에서 Philosophical은 ?
- Body Politics (유물론적) - 막스, 루소 ; 몸 돌보는 것으로 정치하기
배불려 주고 / 몸을 지켜준다.
(-Kiss
Keep it Simple stupid (간략하게 말하기)
무엇인 it 은 it's economy, it's Security.
이제 문화론의 기본 문서를 살펴보자.
기초 문서가 되는 고전을 우선 알아보자.
성 어거스틴의 '신의 도시' 는
로마제국을 향해서 세상을 이렇게 끌고 가자는 선언이다.
16세기 종교개혁은 무엇인가?
성경을 번역한 것이다.
하층 언어인 독어(루터), 불어(칼 빙)로 성경을 번역하고
그 내용을 사람들에게 공개한 사건이다.
더 이상 신부의 권위에 복종하지 않고 직접 종교와 만난다.
1. Karl Marx (1818-1883)
Okonomisch-philosophische Manuskripte aus dern Jahre 1844, 1844
『경제학-철학 원고』 이론과 실천, 1987, 김태경,
cf) 자본론 1부 - 막스, / 2,3부- 앵겔스
사람이 어울려 공동생활 → 국가형성
중국은 이제 자본의 세례를 받았다. 자본경제의 물줄기에 들어갔다.
사회구조라는 것은 혼자 사는 역사에서 벗어나 역사의 진행에
공동으로 생활하는 것.
판단하는 기본원리는 먹고살기 위해서다.
사회는 배고픈 사람이 없는 것.
문화는 배고픈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형식이다.
여기에서 대중문화가 나온다.
모차르트, 단원 등의 천재가 취하는 것이 문화가 아니라
농부가 부르는 노래가 문화다.
먹고사는데 필요한 것이 문화다.
Marx는 문화론을 쓰지는 않았지만,
문화를 민속, 민중의 것으로 규정한다.
즉, '먹고사는 것이 문화다'
이는 Antonio Gransci 의 '옥중서신'
Raymond Williams의 '도시와 시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2. Mattew Arnold (1822-1888 영국귀족 출신)
Culture and Anarchy, 1869
교양과 무질서
문화는 귀족생활로, 중요개념을 삼는다.
자기는 row self 와 the best self 가 있다.
막된 자기와 다스리는 자기, 최선의 자기, 수련의 자기가 있다.
인간은 row person, Base person 과 Best Self가 있다.
row person, base person의 야만을 제거하고 소멸하면 잊어버렸던
Best self 가 될 수 있다.
장로교의 원리 - 하느님이 인간을 만들었는데 죄로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예수처럼 하면 Best Self 가 될 수 있다.
- 이러한 이분법 구조는 삶의 모습이다. 그러나 어느때에 문제가 되느냐?
보고 듣고, 느끼고, 명암, 대소, 몸과 정신, 수업을 참석 혹은 불참, 좌우 ...
모두 이분법이다.
헤겔의 체계는 (19세기)
생의 충돌을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정돈할 것인가?
이것을 전쟁으로 보았다. Kampf, Conflict,
즉, 붙어서 이긴 사람을 따르자. 이것이 정반합의 변증법
이제는 싸움이 끝난 것 같다.
- Leo Straus '헤겔을 읽으며', Fukuyama '역사의 종말'
당대의 독일이 역사의 종말을 이루었다.
영구한 평화가 왔다. 독일의 바이며 공화국, 괴테의 시대.
- 문화는 the best self를 확보하기 위해서
같이 (사회, 공적 개념) 공유함으로써
그 문화에 소속된 개인이 the best self를 유지하는 것이다.
- Anarchy의 개념
정부는 the Best Self 이다.
귀족의 보호주의
왜 국가를 하느냐? 약한 개인이 위태롭다.
그 약학 개인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다.
무정부는 요즘의 테러리스트들이 아니라,
홉스는 약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혼란상태를 무정부라 하였다.
약자가 보호받는 사회는 정부가 있다고 말한다.
최선의 자아를 확보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였다.
이는 대영제국의 통치이념으로서의 문화에 절대적 기여를 하게 된다.
3. William James (미국- 아일랜드 목사 아들)
The Varie
문화는 집단구조다.
'개인의 종교경험의 여러 가지' - 개인의 종교경험이 다르면 문화는 괴로워진다.
서로 억지를 부리지 말자.
사람마다 다르다.
Arnold를 비판. 포스트모던의 시초. 다원주의.
루카임, 후코에 영향을 끼침.
진리가 하나라도 진리를 가리키는 말은 여러 가지가 나올 수 있다.
각자가 다를 수 있다.
4. Marx Weber
신교도들이 근면하게 일해서 번 자본이 축적된다.
이 자본을 공적인 좋은 일에 쓰자.
유물론이 아닌 정신으로 달라진다. 이념주의 Ideology.
문화를 구원론으로 보았다.
신교는 구원을 받기위해 일한다.
구원의 열쇠를 갖고 있는 신에 충성하라.
인간의 배고픔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얻기 위해 일한다.
어떤 혁명도 성공하지 않는다. 단지 구원만 있을 뿐이다.
막스는 민중의 배고픔을 문화의 원동력으로 보았다. 문화는 자생적이다.
위버는 자생은 동물적이고 막된 자기일 뿐이다.
기독교 문화가 구원을 가져온다. 환원적 문화를 주창한다.